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4일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이날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박경민 인천경찰청장이 지난 4일 연수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청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예방순찰 및 범인검거에 주력하고 연수4단지 함박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해 셉테드(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셀트리온은 5일 매출액 8천604억 원, 영업이익 4천886억 원이 담긴 2017년 매출계획을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전망의 근거로 지난해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미국FDA 판매허가 획득, 11월 말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인 미국에서 독점 유통사인 화이자를 통한 램시마 본격적인 상업판매 돌입, 램시마 유럽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꼽았다. 또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된 단계로 EMA(유럽통화협정)승인 이후 올해 유럽에서 런칭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지표 추정치와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의 2017년도 주문계획 등을 근거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유럽 시장 매출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입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도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해 대기질 개선사업을 적극 전개,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6년 사업장 5개소에 1억7천500만 원 규모로 악취방지시설 보조금을 지원하고 악취모니터링 35건 등을 운영했다. 또 대기오염물질(THC)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교체 등의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THC) 현장측정,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실무교육, 주민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인 200ppm을 초과한 신한산업㈜에 대해 기술지원 및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안내 등을 실시해 사업장 시설개선을 유도했다. 신한산업㈜는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을 통해 방지시설을 교체, 개선 전 341.25ppm에서 개선 후 63.9ppm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현장측정 강화와 시설개선 유도로 남동산단 주변 아파트에서 접수된 민원 또한 지난 2011년 213건에서 지난해 162건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시설 환경관리자 실무교육, 기술지원,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남동소방서는 4일 예지유치원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과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난연기체험실을 활용, 열·연기 피난 체험과 소방활동 및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방차량 관람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가 올해 구민 복지 향상에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만수·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 ▲사회복지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영구임대단지 특화프로그램 ▲기능보강사업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올해부터는 만수·만월종합사회복지관도 직영할 계획이다. 구청장이 관장을 공채 임용하고 구는 위탁 법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의 민·관 혼합형으로 운영해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에서 직접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다. 이러한 ‘민·관 혼합형’의 직영은 민·관 협력의 강화로 볼 수 있는 데 고용승계 등을 통해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유지하고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 이용주민의 신뢰도, 접근성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남동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검역인력 부족으로 새벽시간 대에 검역이 이뤄지지 않았던 인천항만의 화물 검역 서비스가 오는 3월부터 24시간 논스톱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인천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의 하역, 반입, 반출, 검역, 운송, 보관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이 24시간 논스톱 운영체제로 전환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선·화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인천검역소와 지속적으로 협의, 8명의 시간제 검역인력을 증원해 24시간 상시 검역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공사는 24시간 논스톱 검역 시행으로 원활한 물류시스템의 이용은 물론 연간 403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24시간 컨테이너 검역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인천항을 물류하기 좋은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지난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찾은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하며 국내외 주요 방문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IFEZ는 지난해 홍보관을 찾은 인원이 23만136명으로 지난 2015년 9만9천786명에 비해 130%가 넘는 1만1천94명 증가했으며 외국인 방문객도 42% 이상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처럼 방문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와 개발 및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과 단체 방문이 줄을 이었기 때문으로 IFEZ는 분석했다. 실제 3월에는 Abdel Fattah El Sisi(압델파타흐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7월에는 U Htin Kyaw(유틴쩌) 미얀마 대통령, 10월에는 H.E Luis Guillermo SOLIS(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방문하는 국빈방문도 3건에 달했다. 이밖에도 세계 각국 장·차관급 이상 주요인사 1천489명이 홍보관을 찾아 IFEZ 개발사업과 친환경·스마트 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기도 했다. IFEZ 관계자는 “앞으로 홍보관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목적별 맞춤형 브리핑을 제공하고 주요
인천 남동구가 악취 다량발생 위험을 갖고 있는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기타 악취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등이며 영세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억7천500만 원으로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업체별 방지시설 신규 설치 시 5천만 원, 시설 개선 시 3천만 원이며 나머지 30%는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 현황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개별업체의 구체적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구는 1월 중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특히 악취방지시설 설치 후 오염도 검사결과 효율개선이 확인될 시 보조금을 지급하며 운영사항에 대해 3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환경보전과(☎032-453-2612)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는 최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중구 전 경로당 맞춤형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영팔 회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최훈 상생경영처장, 최동영 사회공헌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축하했다. 기증물품은 전자렌지 76대, 컴퓨터 4대, 대형밥솥 75대, TV 73대이며 총 1억원 상당이다. 김영팔 회장은 “세밑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3천500여명 노인회 중구지회 회원을 대표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