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22~26일까지 인천국제여객터미널 1층 갤러리에서 제18회 해군바다사진 공모전수상작 및 해군관련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방사는 인천시민들의 바다사랑 및 해양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해군바다사진 전시회를 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18회 해군바다사진 공모전수상작과 해군관련 사진 등 총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군 또는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을 공모해, 지난 5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 수상작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동해, 제주, 포항, 창원 등 전국을 돌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민 또는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폐막하는 다음달 7일까지 해상 대테러 예방 및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상대테러 예방 경비활동은 지난해 4월 보스턴 폭탄테러, 12월 러시아 볼고그라드 기차역 테러에서와 같이 국제 스포츠대회를 대상으로 테러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해상 경기장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인천해경은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역특성에 따라 함정 및 공기부양정을 전담 배치했다. 또 헬기 및 특공대 고속단정은 매일 연안해역 및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여객선 입항시 터미널에는 무장 특공대를 배치해 해상대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요트경기장 등 해상 근처 경기장에는 경비함정 및 고속단정을 인근해역에 배치하고, 경기 중 발생되는 긴급사고 및 경기 방해요소를 사전차단해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AG 기간 동안 해상 대테러 및 안전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포스코건설이 생활 속 톡톡 튀는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최근 아파트 단지에 짐을 옮기기 위한 카트를 시범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엑스포 아파트 지하 1층 출입구에 카트 보관소를 설치하고 카트 52대를 배치했다. 또 경로당과 비즈니스룸에 컴퓨터 3대와 주변기기 등도 함께 제공해 주민편의 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카트 보급에 대한 주민반응이 좋아 시범운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온마음 쉐어링(Sharing)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카트 보급은 주민들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집까지 물건을 옮기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그동안 온마음 쉐어링 서비스의 일환으로 외부 유리창을 닦아 주는 맑음 서비스, 주방 등을 청소해주는 클린 서비스, 전문심리치료사들의 힐링하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월 21일 이후 가을어기 꽃게조업이 재개된 서해특정해역 내 통발어선의 무단진입 불법조업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서해특정해역 내에서는 선박안전조업규칙 및 어선안전조업규정에 따라 통발어선의 조업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단속에도 특정해역내 불법조업은 계속되고 있다. 2012년 25척, 2013년 23척의 통발어선이 특정해역 내에서 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올해도 18일 현재 총 12척의 통발어선이 특정해역 내에서 조업하다 적발됐으며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서해특정해역 내에서 무단 조업시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꽃게를 포획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 같은 불법조업 통발어선으로 인해 특정해역 내 조업이 가능한 자망, 안강망, 형망, 연승 어선들의 어구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조업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천해경은 특정해역 내 통발어선 불법조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순찰을 강화해 단속을 실시중이다. 또 자망·안강망 등 다른 어선의 불법어구 사용, 조업허용 구역 위반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서도 단속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특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으로 체포된 중국 어선 상당수가 담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수십명의 경찰관 인명피해도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1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1천586척의 중국어선이 불법조업으로 단속되거나 나포됐다. 이들에게는 담보금 772억7천250만원이 부과됐지만 이 중 592억4천750만원만 걷히고 180억2천500만원은 미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담보금은 압수된 어획물을 제외한 어선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정부가 불법조업 어선에 부과하는 일종의 벌금형이다. 불법조업 유형은 배타적 경제수역 내 제한조건 위반 1천38건, 무허가 불법조업 442건, 영해침범 106건 순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단속건수는 2011년 534건, 2012년 467건, 2013년 487건이며, 올해는 7월 말 현재 9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관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면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어 단속과 관련한 정책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기간 경찰관이 입은 피해는 사망 1명을 포함해 모두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이이재(동해 삼척) 국회의원은 “중국어선의 우리 해역
인천 최대규모 벼룩시장인 굿마켓이 다음달 1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굿마켓은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가 주관한다. 굿마켓은 자선행사, 음악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곁들여진 벼룩시장으로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이팅, 자전거 동력을 활용한 친환경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캐리커처 체험행사장에서는 10초만에 초상화를 그려 세간의 화제를 모은 장재민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풍성한 먹거리와 음악공연 등도 마련돼 주말 나들이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임용빈 대표는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굿마켓에 참여해, 벼룩시장도 즐기고 좋은 일에도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송도IBD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doibd)으로 하면 되며, 선정자는 26일 최종발표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중부경찰서는 18일 동인천동 주민센터에서 동네 조폭 근절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관, 통장, 지역주민 등 26명이 참석해 조직폭력배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찰에서는 무전취식, 영업방해, 금품갈취, 불법 노래방 도우미 고용 등 피해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피해자 면책규정을 소개하고, 집중기간 내 신고해 준법서약서를 작성하면 최대한 형사·행정처벌을 면해 준다는 내용도 안내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국제기후기금의 경제청사 입주를 기념하는 ‘그린 컬처 페스티벌(Green Culture Fes tival)’이 다음달 19일부터 10일간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열린다. 에코시티 송도의 쾌적한 도심 공원에서 펼쳐지는 예술 축제 ‘그린 컬처 페스티벌’에는 어반아트 작품전시를 중심으로, 에코체험 부스와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시의 정원(The Poetic Garden)’을 주제로 열리는 작품 전시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난 시민들이 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를 감상하듯 여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감성적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장소인 송도해돋이공원의 중앙동산에는 지명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4점이 전시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고정 설치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돋이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워크숍 ‘뚝딱뚝딱! 함께 만드는 에코시티’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세종시에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를 10월 초 분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세종시 2-2생활권 P2권역에 조성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동, 전용면적 59~133㎡, 총 1천694가구로 구성됐다. 2-2생활권은 세종시에서도 처음 지정된 ‘특별건축구역’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주거 입지에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을 앞두고 있어,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P2권역은 세종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BRT정류장과 인접해 있으며, 세종시를 한 바퀴 순환하는 구간인 한누리대로와도 바로 근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향후 대규모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 세종시의 중심상업지역이 될 2-4생활권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초·중·고가 개교될 예정이다. 이처럼
연수경찰서는 17일 송도동 소재 송명초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승하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서 경찰은 삽화와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차량 승하차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