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내 공동주택용지 등 17만3천㎡를 이달 초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매각 대상토지는 공동주택용지(6만706㎡·1천291억원), 주상복합용지(9만7천558㎡·2천668억원), 지식기반지원 상업용지(1만169㎡·308억원) 및 종교용지(5천㎡·92억원)등 4개 필지다. 최근 위락시설 설치가 가능해 이슈가 됐던 국제업무용지는 제외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27~28일 서해 도서지역 순방에 나섰다. 박 의원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27일 백령병원 신축 개원식 및 28일 면민 척사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의정활동 내용과 소회를 밝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의 민심을 돌아볼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재호기자 sjh45507@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공립대학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송도캠퍼스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7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매튜 징그래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교수진 등이 참석해 첫 신입생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공식적인 첫 수업 개강에 앞서 신입생들이 송도 캠퍼스에서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학부 과정, 캠퍼스 생활, 학생 지원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 등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최초 학부 신입생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본교의 입학사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세계 대학 순위의 상위 200위 안에 랭크된 대학이다. 또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가 조지메이슨대 경영대학을 세계 상위 10% 이내로 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경영학과 및 경제학과가 국내에 개설돼 신입생 모집 당시 다수의 국내외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매튜 징그래프 총장은 “한국은 글로벌 인재를 세계로 배출하는 국가 중
외국계 카지노 자본인 리포&시저스(LOCZ)의 국내 진출 허가 결정이 다음달 초로 연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사전심사위원회에서 LOCZ의 신용 등급, 자본 조달 능력, 투자 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키로 했으나 절차상의 이유 등을 들어 발표를 다음달 3일쯤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청구인에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절차적인 문제가 있어 발표를 연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외부 발표를 확정한 때가 지난 26일이어서 불과 하루 만에 심사 결과 자체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주변의 관측이다. 문체부와 LOCZ 측근에서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문체부와 LOCZ가 막판 조율을 거치는 과정에서 투자금 조달 방안을 놓고 세부 사안을 추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문체부가 투자를 허용하는 쪽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게 아니냐는 식으로 외부 유출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됐다. LOCZ는 지난해 6월 첫 사전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가 신용 등급을 개선해 12월 심사를 재청구했다. 오는 2017년까지 완성할 예정인 1단계 사업의 투자예정금액도 1천억원 이상 증액해 약 8천억원으로
신년인터뷰 조 택 상 동구청장 새해 구정설계 “밝은 도시, 행복한 나눔, 변화하는 동구의 미래 비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인천시 조택상<사진> 동구청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투혼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구민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면서 새해 구정 설계를 밝혔다. 조 구청장에게 2014년도 구정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들어본다. 주민참여 활성화 통한 소통행정과 열린 행정 구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화도진 토론에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행정을 펼치겠다. 또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해 구청과 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의원들과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희망복지 사회 실현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구와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극복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성장잠재력,일자리 창출로 경기회복 기반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