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전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윤종일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전국 14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상호간 정보교환 및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지원을 위해 해외 시장 조사, 벤치마킹 및 해외전시회 공동개최, 대한민국 유통교류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14개 중소기업지원센터 간 정보 교환 및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윤 신임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 업무 총괄과 함께 총회와 이사회 진행 시 의장을 맡게 되며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2년간이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 전문 전시·판매장인 ‘경기도 우수상품전시관’ 입점기업 8곳을 모집한다. 경기중기센터 1층에 위치한 전시관은 88.06㎡ 규모로 48개의 전시부스를 갖췄으며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스별 홍보용 모니터가 설치됐다. 또 경기중기센터가 자리한 광교테크노밸리는 크고 작은 국내외 행사로 연평균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는점도 홍보에 잇점으로 작용한다. 전시관에 입점한 에코전기온돌 제조업체 ㈜삼명테크는 1년의 입점 기간 센터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의 바이어와 2억5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LED 조명 제조업체 ㈜네브레이코리아는 전시관을 통한 제품 홍보와 G-FAIR KOREA, 수출상담회 등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마케팅 연계 사업에 참여해 1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입점 기간은 6개월(관리비 44만원)에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경·원예·정원 분야 교육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들 전문가는 시민정원사 대상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30주간 이론과 전문 기술교육, 선진 정원답사, 가드닝 자원봉사 등의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은 도가 지정한 대림대, 수원여대, 신구대, 신안산대, 한경대 등 5곳의 양성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af.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pinter08@ggaf.or.kr)이나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도나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정원사 제도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춰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389명이 인증을 받았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노키즈존(No Kids Zone)을 과잉조치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즈존은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와 안전사고 우려로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카페나 음식점 등을 말한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2일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0%) 결과를 토대로한 ‘노키즈존 확산, 어떻게 볼 것인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3.1%가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런 아이들이나 우는 아이들로 인한 불편을 경험했다. 불편을 경험한 장소는 카페나 음식점이 7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응답자의 44.4%는 노키즈존이 업주의 영업상 자유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2.8%였다. 아이의 기본권 침해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29.2%, 그저 그렇다 36.0%, 그렇지 않다 34.8%로 그렇지 않다는 견해가 다소 우세했다. 이에 반해 과잉조치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6.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23.4%였다. 이와 함께 응답자 63.5%는 고객으로서 소란스런 아이들로부터 방해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경기도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한다. 이는 평택시가 사업성 개선안을 담은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해서다. 앞서 공제광 평택시장과 원유철(새·평택갑) 의원은 지난 17일 남경필 지사를 만나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며 사업 재검토를 건의했다. 평택시의 변경안은 성균관대 매입부지 107만㎡ 가운데 23만㎡를 줄여 산업시설용지로 분양, 사업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산단 개발계획도 기존 일괄 개발방식이 아닌 단계별 추진으로 변경한다. 단계별 개발은 금융권의 재원조달이 용이하다는 판단에서다. 공동주택 매입확약을 담보로 하는 PF대출, 평택시 미분양매입확약 3천800억원 전면 폐지, SPC 자본금 50억원 증자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 오병권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검토키로 했다. T/F팀에는 정상균 평택부시장,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개발㈜, KEB하나은행, 성균관대 관계자를 비롯해 변호사, 기업 금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평택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안의 사업성 분석, 관련 법령 적합성,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검토하게 된다. 도와 시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에 대학가와 역세권 주변 주택거래 내역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에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부터 도가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이 사이트에 사회초년생, 대학생, 직장인을 위한 역세권, 대학가 주변 반경 검색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역세권과 대학가 기준 반경 1~2㎞의 최근 주택거래 시세와 매물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교육, 의료, 문화, 관공서, 편의시설, 음식·유흥, 주요시설, 종교시설 등 편의시설도 검색할 수 있다. 주소를 몰라도 아파트와 건물 명칭 등 검색어만 입력하면 종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검색기능도 도입된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포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용자 의견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보다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부동산포털은 지난 2011년 5천400만건이던 부동산정보 조회 수가 2015년 1억5천500만건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최대 부동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설비·사람이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수주에서 제품제조·공급까지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하는 미래형 공장을 의미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경기센터에서 ㈜새한텅스텐, ㈜쓰리에이씨, ㈜위트, ㈜한국이엠, ㈜오영 등 도내 5개 기업과 ICT융합 스마트공장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센터는 이달부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공정자동화,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제조 생산공정 효율화한 생산설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경기센터는 지난달 심사를 거쳐 새한텅스텐 등 41개 기업을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임덕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첨단산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잎으로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경기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수원우체국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및 우정사업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수원우체국은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비롯한 각종 공직선거에서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송과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모금 등에 관한 선거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 수원시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경비 관련 계좌개설시 우체국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한다./안경환기자 jing@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인 오는 28일까지 ‘GSTEP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GSTEP 대학생 서포터즈는 도 과학기술성과와 도내 중소기업 홍보 등 도민의 과학기술 이해도 증진을 위한 소통채널이다. 서포터즈는 경기과기원 핵심 사업 홍보, 과학기술 행사 취재, 도내 중소기업 탐방 및 기사작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내 거주자, 도내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9일 20명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과학기술 UCC 동영상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명함, 활동 수료증, 언론홍보교육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aeya@gstep.re.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경기과기원 홍보기획팀 031-888- 6956, taeya@gstep.re.kr)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생생) 간담회’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는 지역기업인협의회 등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뿐 아니라 해당 기업과 단체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 세무·재무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확보방안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특강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입도로개설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마케팅, 자금, 인증 등 기업이 겪는 어려움들을 현장에서 접수해 해결책을 찾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경기중기센터 기업SOS팀에 전화(031-259-6115, 9)나 이메일(sos119@gsbc.or.kr) 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20회의 生生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614곳에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애로를 해결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