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이하 경수고속도로)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한 후원금으로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용인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은 용인시 관내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과 2024년도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가 운영된다.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팀을 1팀 선발하여 연습실 대관료와 무대의상 대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만화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발굴, 육성하고 심도 있는 만화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작가론, 작품론, 정책론, 산업론 4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14,000자 내외의 자유주제로 작성한 비평을 기성, 신인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만화 연구가 및 평론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작품을 선정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명(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1명(4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신인상 2명(각 100만원)이다. 또한 수상작은 만화 비평지 <지금, 만화> 및 <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되며, 향후 진흥원에서 발행하는 만화비평 및 칼럼의 필진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2일(월)부터 9월 6일(금)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pms.komacon.kr)을 통해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macon.kr) 또는 아카이브사업팀(032-310-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경기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20팀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사업은 경콘진과 경기도 시군 및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이 협력 추진한다. 창작자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장인 등 협력 기관에서 추천한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경콘진에서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숏폼(편당 5분 이내 동영상) 부문과 인스타툰(10장 내외의 정방형 디지털 만화) 부문에서 10팀씩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숏폼 부문 1,500만원, 인스타툰 부문 4백만원의 제작비를 지원 받아 오는 10월까지 제작 및 업로드를 완료하면 된다. 제작된 작품은 11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성과 전시회에 전시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자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경기도의 특색 있는 소재가 만나 지역의 문화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 누리집(www.gconlab.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소장 이왕휘)와 한국잡월드(이병균 이사장)는 4월 18일 오후 2시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통일교육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통일교육주간 어린이·청소년 대상 통일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 △한국잡월드 내 직업 체험관을 활용한 전시부스 운영, 공연, 각종 체험 등 지역민 사업의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양 기관 인프라 및 역량을 활용한 행사 기획·운영 △기타 양 기관의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에 관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양 기관은 5월 넷째주 정부 지정 통일교육주간 계기 한국잡월드에서 개최되는 통일안보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통일 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통일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주통일연구소 이왕휘 소장, 한기호 연구실장, 이성희 교수와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이현영 홍보협력본부장, 조현정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통일부 지정 경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를 운영 중인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와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가 주최하는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오는 4월 21일(일)부터 26일(금)까지 5박 6일간 개막식과 컨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및 DMZ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세계기자대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 기자들이 나서 세계 평화를 위한 역할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세계기자대회의 개막식은 22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을지로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수벨트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의 환영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 및 한국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AI 저널리즘 시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국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 '웹3.0 시대의 디지털미디어와 저널리즘'을 주제로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 ‘Seoul Tourism Renewal’을 주제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의 강연도 진행된다. 23일(화)에는
(주)LH코리아는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용인 '정그리다' 카페에서 '기부day' 행사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LH코리아, 용인 정그리다 카페가 공동 기획한 본 행사는 시민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 기부를 생활화 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단체다.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기부day'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반딧불이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 중국 기업 '란화그룹'의 한국 합자 법인인 LH코리아는 본 행사에 원가보다 저렴한 제품을 공급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제품 구입은 물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열대 컨셉과 5천평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정그리다' 카페는 전체 공간을 이색 라이브커머스 현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기존 홈쇼핑이나 라이브커머스 같이 판매업자와 쇼호스트가 출연해 짜여진 각본에 따라 제품을 판매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기부day' 당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시식
수원시립공연단은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2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The Book'을 상연 중이다. 'The Book'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 공연을 만들고자 2023년에 제작한 무예 뮤지컬이다. 'The Book'은 완성을 목전에 두고 도난당한 무예서를 되찾기 위해 조선에서 온 호위무사와 그에 의해 과거로 끌려간 3명의 유튜버가 함께 무예도보통지 책을 완성해 가는 내용의 판타지 작품이다. 지금까지 총 6회차 공연이 진행됐으며 매회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울 만큼 순항 중이다. 'The Book'의 성공요인은 ▲교육적인 맞춤형 역사 뮤지컬 ▲전 연령이 관람하기 적절한 공연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통한 관객 몰입형 버라이어티 공연 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은 "관객들의 많은 성원으로 6회차까지 공연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기술적, 연출적 부분을 끊임없이 다듬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마지막까지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 콘텐츠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수원문화재단과 협업해 공연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화성행국 무료 입장과 수원시립미술관 입
유소년스포츠클럽들의 모임 (이하 유스모)는 (주)낫소와 지난 1일 낫소 본사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낫소를 공식후원사로 확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낫소 이준 사장와 유스모 김준수 대표, 낫소 이원일 부사장, 에이에스제이스포츠 여규현 대표를 비롯해 각 유소년 클럽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스모 산하의 클럽들에게 다양한 컨텐츠 제공, 각종 용품 후원,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엘리트 스포츠 분야는 물론 생활체육 분야에 전반에 걸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주)낫소 이준 사장은 “2024년, 유스모에 소속된 유소년스포츠클럽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으로 유소년 스포츠가 전국적으로 저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전국 2200여 유소년 스포츠클럽이 가입된 유스모 김준수 대표는 “유스모와 (주)낫소가 함께 유소년 스포츠 클럽들의 발전에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주)낫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협약에 함께 한 에이에스제이스포츠 여규현 대표는 "앞으로 낫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클럽들에 낫소 용품을 보급시키는데
중부일보사는 2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57)을 재선임했다. 중부일보사는 이날 주총을 통해 김광범 인천본사 사장과 엄득호 편집국장 겸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민우 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진성세무회계 대표 세무사 김영진을 감사로 선임하고 임재율 오담장학회 이사장, 이도형 창진운수 회장, 박정호 브니엘네이처 대표, 김우준 인아건설 대표를 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중앙대학교 강사, 수원과학대학 초빙교수, 중부일보 부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고(故) 임완수 회장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옳고 담대하게 올바른 정론직필의 중부일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 뉴미디어 관련 사업에 좀 더 집중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인일보사는 2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윤(63) 흥국산업 회장을 회장에, 홍정표(60) 전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이기윤 신임 회장은 중견기업인으로 2004년부터 하남시 소재 흥국산업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1988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등으로 재직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기존 사외이사인 김건식 (주)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민규 유니스건설(주) 대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또 임희창 SM그룹 사장과 김진성 흥국산업 상무가 사외이사로, 송병원 가천대학교 교수가 비상무이사로,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대표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