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窓’을 더욱 돋보이게 “오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 고객은 최고의 대우를 받을 이유가 있습니다. 한번 고객은 그 대를 이어 고객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뜨안경(대표 윤송희)을 들어서는 순간 첫인상은 세련되고 독특한 붉은색 인테리어로 만들어진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넓은 카페가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맞이한다. 마음의 창이라는 불리는 눈을 위해 오뜨안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친절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다양한 오뜨 안경만의 브랜드로 고객의 눈을 책임지고 있다. 윤송희 사장(34)은 “안경 공급은 최고의 서비스업이며 시력검사를 하는 의료기사(검안사)이고 안경을 만드는 장인이기도 하다”며 “오뜨를 최고의 안경원 브랜드로 성장시켜 고객이 몇 대를 이어 찾을 수 있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뜨안경은 지난 2000년 김포에 오뜨안경점을 개원, 현재 인천 서구 검단점과 서울 신내점을 오픈했고 오뜨귀뜨로 안경체인사업부 법인체를 개설, 총 직원 17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뜨안경은 암실을 기본으로 한 최첨단 시력검사실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8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희망부평 2020’ 도시균형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도시가 지향할 바람직한 미래발전방향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구도심지역에 대한 공간구조의 개편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부평구청역세권개발 등 미래발전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6월17일 착수한 연구용역사업을 최종마무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주)평화엔지니어링에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전문가 등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부평역광장에 대한 품격있는 도시에 걸맞는 문화적 색체와 조형물 설치, 부평구청역사 내에 겔러리 조성, 부평역 남부 지역에 대한 문화복지 욕구 충족 등의 의견이 제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결과가 보고회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 이달 말경 용역업체로부터 최종성과물을 제출 받아 향후 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 발전적 전략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행숙) 연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특기 개발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수 동아리 5팀을 선정, 청소년 동아리 지원금을 각 팀에 50만원씩 지급한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담당 교사가 지도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내 정식 승인 동아리에 한해 동아리 5팀을 선정하며 지원동아리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고 동아리 활동계획서에 의한 점수집계 순위로 선발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원금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가 가진 능력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의욕적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 하는 기회를 만들고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함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 특기를 가진 또래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소질과 재능 개발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선발된 동아리들은 연희청소년문화의 홍보 사절단으로 대외적인 홍보역할을 하며 연습장소와 기자재등을 무료 지원받을 수 있고 각종 공연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이 아닌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중심의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6월과 10월 성남시와 서산시에서 전국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 많은 지자체에 성과관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것입니다.”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이행남 대표는 지자체에서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변화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은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조직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과관리시스템 확산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가 전문화·다양화되고 있으며 자치단체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행정체계의 필요성을 자치단체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이다. 성과관리시스템의 가시적인 성과를 논하기는 아직까지 시기상조인 듯하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프로세스가 시민 중심적이며 성과중심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자체가 충분이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으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17일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2009년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를 위한 시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토부가 전국에서 총 7개 도시를 선정·지원하는 시범도시사업은 기초지자체의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구가 지난 1월 30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으로 시범마을 계획서를 제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굴포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과 도시경관디자인 및 저탄소·녹색교통 체계를 구축, 부평의 녹색축인 굴포천의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사문화·건강·생태·디자인을 테마로 한 기후변화체험관을 신설, 기후변화축제를 개최하고 복원된 굴포천을 활용, 산책로가 있는 회랑을 조성해 시민의 이용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국토부는 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지원조직인 헬프데스크를 설치,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시포털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달 중 시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최근 구청사 3층 상황실에서 인천시와 유관기관, 교육기관,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포천 일원 활용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도시계획, 기후변화,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의 증가 및 시민이 주체가 돼 굴포천 1단계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굴포천 이용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해 12월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3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이용행태와 보행량, 보행특성 및 굴포천 관련 신문기사 내용의 4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졌으며 객관적인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굴포천 및 주요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 333명과 공무원 115명 및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됐다. 최종 결과 시민과 전문가 및 공무원 모두 굴포천이 깨끗한 하천, 휴식·산책공간, 볼거리가 많은 공간, 운동공간, 문화·교육공간으로 정비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최종보고회의 각종 의견 등을 반영한 굴포천 일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연구업체로부터 제출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
서구(청장 이훈국)는 가정동 루원시티와 경인운하 등 대형 국·시책사업이 관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착공하게 됨에 따라 사업장의 먼지저감 이행상황을 실시간 구청으로 송출할 수 있는 비산먼지 관리 CCTV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사업시행에 따른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친환경적 개발사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모니터링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사업장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불법행위 발생시 즉각 개선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레미콘제조업 및 해사채취업 등 먼지다량발생사업장 39개사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사업장의 동의를 이끌어내 현재 26개 사업장에 CCTV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나머지 13개 사업장은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북항과 수도권매립지 주변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대한 환경감시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대형 공사장에 먼지자동측정기를 설치, 계량화된 수치에 의한 농도별 먼지관리 정책을 수립, 사업장이 자율적 환경오염 저감노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행숙)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는 청소년들의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 10일 이틀 동안 청소년 성격 유형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너나두리 참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주 2회 서구건강가정 지원센터 전문 상담교사의 도움을 받아 1:1 개인별로 1시간씩 전문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상담을 통해 각자의 성격 유형과 특성을 이해, 자신과 타인을 서로 이해하고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사회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적성에 맞는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다.
서구(청장 이훈국)는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5억원을 마련, 자금 소진시까지 융자해 주기로 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4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중앙회)과 협약을 체결하고 융자 신청 업체 중 15개 업체 내외, 25억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리 3%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대상은 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제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소방설비공사업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최소 5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매출액의 1/3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되고 융자기간은 3년으로 1년 거치 4회 균등분할상환을 적용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 최근 결산년도재무제표(원본), 사업자등록증사본 1부,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기타 심사기준에 적합한 서류(타 기관 등록증 또는 인증서) 등을 구비,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활동 글짓기 및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작품은 구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고 입상자는 5월 18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7매 내외(중등부는 10매 내외)이며 포스터는 4절지(395㎜×540㎜)크기, 5색도 이하 및 50자 내외의 작품소개를 첨부하면 된다. 작품내용은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담이나 느낀점과 굴포천 살리기에 대한 체험담이나 느낀점,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체험담,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 및 그 밖의 환경보호에 대한 창작 작품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상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부로 나눠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1명으로 글짓기 부문 30명, 포스터 부문 30명을 선정, 6월 중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