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찬 청춘-원하는 것을 스스로 요구하는 정치적 주체 조윤호 글|씨네21북스|332쪽|1만3천원 2008년 촛불을 들었던 많은 이들은 단순히 소비자의 권리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를 요구했다. 한마디로 촛불은 ‘정상국가’에 대한 요청이었다. 2002년의 반미시위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2004년의 탄핵반대 집회, 2008년의 촛불집회는 사실 모두 하나의 요구 사항을 주장하는 일이었다. 국민의 생각을 대변하는 정상국가의 운영(!)이었다. (광장에서 배운 헌법 제1조 중) 이 책은 대한민국 청춘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를 묻고있다. 정체돼 있는 사회 속에서 아무 것도 버리지 못하고 괴리감에 빠져 있는 청춘들에게 치유가 될 수 있고 퍽퍽한 삶에 숨통을 틔워줄 유일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0대가 투표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선거철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이야기다. 특히 4.11 총선이 다가오면서 더욱더 20대 투표율이 선거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이 책은 광장에서 놀며 민주주의를 배운 대한민국 20대의 정치 성장기다. 기존의 다른 20대 관련 서적들처럼 어른들의 시각에 의해 ‘해석’되는 20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수원예총은 다음달 15일까지 제11기 수원예술학교 수강생 모집한다. 이번 예술학교는 다음달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수원예총 강의실 2층에서 총 12회로 예술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강사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이뤄진다. 김훈동 예총회장은 “예술하면 모두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예술에 대해 알기 쉬운 강좌로 구성했다”면서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누구나 예술인이 될 수 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54-2965)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임광진 이사장)은 다음달 7일 ‘우리는 스마트 미디어 세대다’라는 슬로건으로 2012 수원 중·고교 방송 및 신문교지반 동아리 연합 발대식 을 개최한다. 지난해 수원시 중·고교 63개교 87개 방송 및 신문교지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수원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활동 네트워크를 마련했고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합 발대식을 통해서는 뉴미디어 시대를 넘어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수원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동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 미디어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수원시 89개교 신문교지 및 방송반 동아리)과 함께 ‘스티브 잡스’와 ‘마크 주커버그’로 분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최초 청소년미디어포털 ‘View-T’를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시연해보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게 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올 2월에 개소한 수원청소년미디어교육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연합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미디어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광진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미디어분야로의 관심과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창달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Beautiful Wishes)을 실시한다. 올 해 사업은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절차에 따라 접수마감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기기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애 아동·청소년 총110명에게 필요한 착석 및 기립보조기구 등 맞춤 보조기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수행 지역이 경기도를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도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지역까지 사업지역을 확대해 보조기구 지원이 취약한 지방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게획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6년 아름다운재단 지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치료, 훈련에 이르는까지 장애인 개개인에 적합한 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의 효시가 됐다. 또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에 개별 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받았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평생학습 직업교육 4월 신규강좌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과정과 항공과학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신설한다. 다음달 3일부터 지역주민 15명 대상으로 개강하는 전통놀이 전문지도사는 영아부터 초등학생 이르기까지 적합한 전통놀이를 개발해 전통계승과 보존 및 실천을 돕고 다양한 종류의 놀이를 통해 신체적 발달, 사회성발달, 음악적의 감각발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 항공과학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은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초등 및 중학생 대상의 1인 1교구 비행체 제작 및 설계교육이다. 항공과학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후 유치원 항공과학교육 교사 뿐아니라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항공과학교육 교사로 취, 창업 할 수 있는 과정이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인터넷(www.vomul.or.kr)으로 접수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65-9090, 028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짚과 풀의 공예’다. 우리의 전통 농경사회에서 농사주기 및 계절에 따라 사용한 짚과 풀 재료의 생활도구를 박물관에서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을 이해함과 동시에 자연생태 재료를 중요한 도구로 활용한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25일부터 10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전체 10차례의 프로그램은 매회당 관련된 짚풀 공예품의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짚과 풀 재료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순서로 구성돼 있다. 3월의 첫 프로그램은 볏짚과 마실을 이용해 ‘씨오쟁이’를 만들게 된다. 이어 4월에는 ‘소부리망’와 5월에는 ‘똬리’, 6월에는 ‘단오부채’, 7월에는 ‘여치집’, 8월에는 ‘오리 계란 꾸러미’, ‘모시 빗자루’, ‘잠자리’ ‘방아깨비’ ‘솟대’, 9월에는 ‘허수아비’, 10월에는 ‘곡식 나르는 말’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도박물관 관계자는 “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잘 모르고 있던 짚풀 재료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조상들이 계절에 따라 많이 사용한 도구도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된다”면서 “이처럼 프로그램은 3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는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맞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이없는 사회를 위한 학교’라는 주제로 백남준이 작성한 ‘종이없는 세상을 위한 확장된 교육’이라는 글을 통해 종이 없는 세상이란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한 뉴미디어와 그것이 가져온 변화된 환경을 의미한다. 백남준은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이 빈부의 차이, 문화적 차이와 같은 상이한 요소들을 극복하고 예술교육의 확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백남준아트센터는 관용적이며 학제적이었던 백남준의 예술철학에 바탕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7일 토요일 제1강 ‘나의 위험한 음악’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퍼포먼스, 사운드, 미술감상, 영상, 문학, 미디어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여성 패셔니스타 ‘근골격계 적신호’ 패셔니스타로 직장 내에서도 주목받는 27세 여성 K 씨는 남들에게 얘기 못할 고민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심한 생리통으로 그날만 되면 매번 하루 이틀씩은 꼭 빠지게 되는 것. 키가 비교적 작은 그녀는 하이힐을 매일 같이 신는데, 하이힐을 신으면서 생리통은 배가 됐다. 생리통에 좋다는 차, 약도 사서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울상을 짓고 있었다. ▲예뻐 보이려고 신고 걸쳤는데, 생리통에까지 악영향을. 세련됨을 지칭하는 시크(chic)한 패션은 빅 백과 하이힐, 그리고 스키니 진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이런 패션은 생리통, 생리불순 등 여성의 몸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하이힐과 빅 백은 척추, 골반을 비뚤어지게 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대전 튼튼병원(안산·안양·일산·대전·제주 네트워크) 척추센터 오준규원장은 “근골격계가 영향을 받아 비뚤어지면 내부에 자리잡은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근육이 긴장 상태로 딱딱하게 굳어 혈액순환저하, 대사기능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여성들은 자궁이나 난소가 압박을 받아 생식기관이 약해지는 경우도 발생 한다”고 설명한다.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바닥 앞으로 쏠리면서 엉덩이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인 경기도문화의전당(이하 전당)이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전당과 인근 상가 이용객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고유가 시대 경제극복을 위해 에너지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하면서 요일별 차량 5부제 실시, 월요일은 차량 끝번호가 1 또는 6, 화요일은 2 또는 7, 수요일은 3 또는 8 등의 방식으로 차량통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전당은 주차장 입구에 차량 5부제 시행 안내판을 내걸어 놓고도 인근 상가 입주자 또는 이용객들에게 주차장을 유료로 개방, 하루 8천원의 주차비를 받으면서 5부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전당 주차장에는 매일같이 차량 5부제를 지키지 않는 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고 이날도 60여대의 주차 차량 중 10여대가 차량 5부제 위반 차량이었다. 더욱이 위반 차량 중에는 전당 직원들의 차량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전당의 한 주차요원은 “차량 5부제와 관련해 단속하라는 지시는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원래 전당은 5부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한의 추위는 작별 할 시간이 됐고 올 해도 어김없이 봄이 돌아왔다. 봄을 시기하는 꽃샘 추위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지만, 알싸한 봄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이렇듯 봄을 맞이하는 전시가 열린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화: 꽃을 피우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려주는 꽃 매화를 통해 겨울에 움추려 있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준다. 세한삼우(歲寒三友) 중 하나 인 매화는 늦겨울을 보내며 아직 잔설이 남은 가운데 긴 겨울 눈보라 추위도 굴하지 않고 잘 견디어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 굴곡 많은 우리네 인생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 곧잘 시와 그림 속에 표현돼 왔다. 또 매화는 함부로 번성하지 않는 그 희소함, 나무의 늙은 모습이 아름다움, 꽃봉오리가 벌어지지 않고 오므라져 있는 자태로 인해 보는 것만으로 대쪽 같고 올곧은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느끼게 한다. 이 중 작가 강석문은 작품에서는 강한 필력이 돋보이면서도 먹의 유연함을 느낄 수 있다. 작가 특유의 붓터치로 표현한 매화와 익살스러운 소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툰 듯 보이는 빈틈이 여유로움과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