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교육센터)는 18일부터 29일까지 안양 석수시장 석수아트터미널-샛에서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아카이브 전시’를 연다. 지난 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펼쳐졌던 수혜자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가가호호(家家好好)?!’의 문화교감 한마음과 8천391명의 수혜자들과 함께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나들이 갔던 ‘낮달’ 문화소풍의 한마당, 경기도 6개 권역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기대안공간네트워크와 함께했던 ‘활생’ 문화공명 및 예술난장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정부가 최소의 지원을 하는 일종의 문화복지 시스템이다. 시중 은행을 통해 발급되는 문화카드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비를 유도함과 동시에 공연과 전시 관람, 책이나 음반구입 등 문화생활의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이브 전시 작품에는 각 사업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며 “단순히 사업의 결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주목하면서 예술과 복지의 경계를 함께 살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래식 전문기획사 예인예술기획은 28일과 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14회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과 클래식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고 올해는 한층 더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예인예술기획 관계자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현역 연주자로 활발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해 청소년들과 관람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면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적능력향상과 감수성 함양 및 문화적 체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어린이미술체험관은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올 해 첫 번째 전시 ‘어린왕자의 여행’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의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됐고 전시 공간은 총 다섯 개의 방으로써 방 내부는 하양, 파랑, 노랑, 빨강, 검정으로 채워지며 각 방은 어린왕자의 여정에 맞춰 이야기를 하나씩 담고 있다. 어린왕자의 별은 하얀색, 여행하면서 보는 별들은 파란색, 사막은 노란색, 장미꽃밭과 여우를 만났을 때는 붉은색, 마지막에 어린왕자가 죽을 때는 검정색으로 설정된다. 어린이미술체험관 관계자는 “어린왕자의 여행 전시를 통해 다섯 가지 색과 함께 ‘어린왕자’ 소설의 교훈을 전한다”면서 “전시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순수함을 잃지 않고 늘 상상력을 꽃 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체관람문의(20인 이상 예약 필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 또는 전화(031-211-0343)로 확인할 수 있다.
치매미술치료협회는 다음 달 9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사와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미술치료는 알쯔하이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 초로기 치매 등 무수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치매와 노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현재 또는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본인의 능력에 따라 선, 색, 형태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상요법을 통해 성취감과 편안함 그리고 정서적 안정을 얻게해 지적활동과 인지적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치매미술치료사와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치매의 개념 및 이해, 치매환자의 심리와 증상별 미술치료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3개월의 이론수업과 3개월의 협회에 연계된 시설에서의 현장실습수업으로 총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의는 국내의 미술치료는 서양학문을 본 따서 교육하는 사례와 아동사례를 접목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교육과정은 25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르신들 대상의 임상사례 연구를 한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장이 직접 진행한다. 치매미술치료사와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6개
수원시립합창단은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가곡’, ‘새해 인사와 축복’,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합창’으로 신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별세한 故 김규환 선생의 ‘임이 오시는지’를 비롯해 윤용하의 ‘보리밭’, 푸치니 오페라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베토벤의 ‘천사들의 합창’ 등 그 동안 많은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불겨지고 관심 받은 오페라, 한국 가곡, 클래식 합창곡들로 구성된 수원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는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다.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Screen Music Selection’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을 연주한다. 또 바리톤 염경묵이 협연자로 나서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中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장일남 편곡의 ‘신고산 타령’을 연주하고 수원시립합창단과는 에반스의 ‘축복’을 함께 부른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전화(031-228-2813~5)를 통해 확인할 수
경기도박물관은 15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 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를 초청해 연간 활동을 총결산하는 창작국악 ‘여행의 시작’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두들쟁이 타래가 창작국악 2집 음반을 녹음해 ‘여행의 시작’이라는 제목을 달아 발매하는 기념으로 이뤄졌다. 지난 해 1집 음반 ‘아름다운 여행’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면 올해 2집 ‘여행의 시작’은 조금 더 많은 장르를 실험하고 전통악기의 특징을 드러내려는 노력을 담았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패기 있는 연주자 집단에 1집 음반에 참여한 윤송언, 김창환 작곡가와 더불어 김보미 작곡가가 참여함으로써 보다 실험적인 음악을 만들어 냈다. 전체적으로 1집이 해금의 비중이 높았다면 이번의 곡들은 가야금의 비중을 높인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연주곡은 ‘청연’을 비롯해 ‘여행의 시작’, ‘강변에서’, ‘바람부는 들녘’, ‘동해 가는 길’, ‘생각하는 유목민&rsq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 친구가 함께하는 감성교육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동물들의 습성을 실제 공간에서 만나 게임으로 체험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아트파크 어린이체험관·미술관이다. 장흥아트파크는 겨울 방항 프로젝트 ‘얘들아!! 미술관 여행떠나 볼까?’을 운영하고 있다. ‘얘들아!! 미술관 여행떠나 볼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어린이체험전 - 동물운동회 영차!영차! 신나는 함성소리와 함께 장흥아트파크 어린이체험관에서 동물친구들의 즐거운 운동회가 열린다. 귀여운 너구리와 장난꾸러기 원숭이도 폴짝폴짝 장애물을 넘으며 경주를 하고 느릿느릿 거북이도 힘을 내어 미로를 탈출해 존다. 귀여운 너구리는 아슬아슬 징검다리를 사뿐히 넘어가고 어디선가 뿡! 뿡! 방귀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심술쟁이 토끼가 방귀 방석으로 돼지에게 장난을 치는 등 어린이 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다. ▲HaHaHoHo 현대미술 ‘HaHaHoHo 현대미술’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현대미술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시로 다양한 재
오산문화예술회관은 17일 회관 소공연장에서 인디밴드 클럽축제 ‘Make it funⅠ Art of Partie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7년 시나위 7집 ‘은퇴선언’으로 데뷔해 밴드 나비효과를 거치며 무수한 라이브와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김바다의 밴드 ‘더 레이시오스’의 무대를 선보인다. 밴드 ‘더 레이시오스’는 지난 2009년 활동 후 원초적인 락 사운드를 추구하는 ‘아트오브파티스’를 구상하게 되고 김주영(드럼), 박주영(기타)이라는 두 신예 연주자와 조우하며 거침없이 돌진하는 3인조 락밴드를 만들었다. 2010년 7월에 출시된 정규앨범 1집과 지난 해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두 멤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밴드를 탈퇴, 공민재(기타)과 김윤범(드럼) 으로 멤버를 재구성한 뒤 2집 앨범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하는 그들의 락 무대를 꾹꾹 눌러 담는듯한 무게감을 주는 헤비한 사운드와 함께 시속 300㎞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http://www.ggcf.or.kr/)이 11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공공/의료분문 비영리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포털사이트는 지난 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신속한 정보 제공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문화포털은 도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역사문화예술·전시 행사 및 교육정보, 공고·공모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회원이면 누구나 각종 정보를 자유롭게 편집·등록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등 어떠한 운영체계나 브라우저에서도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 통합포털사이트로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광희 사무처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급변하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도민들의 편리한 웹서비스 이용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lsq
어른들이 한 달에 한 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동화(?)를 읽는다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쉽지 않은 동화를 어른들에게 보는 것이 아니라 듣는 동화가 찾아온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4일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신년연주회 ‘바그너의 후예들이 들려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무대에 올린다. 경기필과 함께 그동안 국내에서 많이 연주되지 못했던 명곡들을 선보인 구자범 지휘자는 ‘바그너의 후예들이 들려주는 어른을 위한 동화’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공식 연주기록이 단 2회 뿐인 쳄린스키 교향시 ‘인어공주’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등 흔히 감상할 수 없는 대편성 연주곡을 레퍼토리로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장중한 스케일의 대편성 사운드가 주는 무게감은 어른이 감상하기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른들을 위한 동화적인 판타지와 후기낭만주의 음악 양식, 현대적인 관현악법에 힘입은 화려한 음색, 그리고 구자범 지휘자의 탁월한 해석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쳄린스키와 훔퍼딩크는 바그너의 후예라 할 수 있으며 바그너에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