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21일부터 예술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성인아카데미와 영재아카데미로 나눠 진행되는 예술아카데미는 인문·교양, 음악, 미술, 무용 분야의 30개 강좌를 오픈 특강으로 다음달 31일까지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픈특강으로 진행되는 ‘예술영화 감상과 시네마토크’는 프랑스 예술영화와 장르별 영화감상 등 전문용어를 익히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예술로서 사진과 디지털촬영’은 DSLR 기본 촬영법과 현대사진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시도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화를 적용했다”면서 “최고의 강사진과 좋은 교육여건은 광주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사시에 왕이 머물기 위한 행궁에 관련된 시설과 각종 제사시설 누정(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줄인 말. 멀리 볼 수 있으며 편히쉴 수 있는 곳)에 대해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각 시설물의 위치와 범위에 대해 살펴보았다. 5. 행궁과 단묘 부지 ◇행궁, 좌전, 행궁영역의 정자들 지적원도(1912)에서 행궁은 935번지와 937번지 두필지로 돼 있었다. 좌전은 936번지이고 주변의 국유지는 진입로 북쪽부분의 지목이 전인 938번지이다. 937번지는 935번지 안에 있는데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광주군 중부면 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다. 중정 남한지에 좌전은 행전의 북쪽 담장 밖에 있다고 했으며 지적원도에는 936번지 하나의 필지로 되어 있고 지목은 ‘사사지(賜死地)’였다. 936번지는 동쪽으로 길죽하게 튀어나와 있는데 이곳은 좌전의 담장 밖에 있었던 완대정과 우희정 자리이다. 동쪽부터 북, 서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임야 산24번지가 국유지로 돼 있어서 좌전 담장 밖의 일정 공간이 완충지대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우실(右室·오른쪽에 위치한 방) 우실은 중정 남한지에 남안문에 있다는 사실만 적혀 있어 문헌상으로는 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는 23일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CLOSER & CLOSING’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등지의 해외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퍼시픽작가 입주프로그램과 유네스코-아쉬버그 장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작가 6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각을 기른 6명의 다국적(인도, 호주, 베트남,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들은 2~5개여월 기간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창작한 새로운 작품들을 전시에서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접해온 한국의 사회구조, 전통종교 등의 소재를 채택해 작품의 영역을 넓히는가하면, 지금까지 시도해온 예술적 실험을 더욱 심도있게 연구, 이러한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또 회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다국적 6명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한국의 일면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CLOSER & CLOSIN
실학박물관은 13일 실학을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실학 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학여행(문화유적답사)’에서는 실학자들의 고택과 묘소, 관련 유적지 등을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고 이번 실학 여행으로 준비한 테마는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다. 실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지봉 이수광의 실학사상과 ‘지봉유설’을 집필했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을 찾아가 보고 그의 사상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계관을 가졌던 북학파 관련 유적을 공부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답사코스는 경기도·서울(집결)-비우당/자주동천(서울)-서울성곽(낙산공원)-북촌 일대(서울, 북학파 유적)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답사안내는 양상훈(실학박물관 학예연구원)이 전문적인 해설을 하고 참가비는 5천원이다.
지난 9월 26일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8일 10만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이로써 어린이박물관은 지난달 17일 개관 22일만에 관람객 5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개관 44일 만에 10만 관람객을 넘었다. 10만번째 주인공은 광명에서 온 이보람(32) 씨로 이 씨는 교사인 아내 백선화(32) 씨가 다니는 학교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딸 시온(3) 양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왔다가 행운을 안게 됐다. 10만번째 입장 주인공인 이보람 씨는 “박물관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싶어서 박물관을 찾게 됐는데 이렇게 뜻깊은 영광을 안게돼 매우 기쁘다”면서 “관람객들이 많아 예매가 쉽지 않았는데 운 좋게도 세 자리가 남아 있어서 신청해 왔는데 이런 행운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 “딸이 태어난 이후 이런 행운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10년 이용권이 생겼으니 앞으로 더 자주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보람 씨 가족에게 10만번째 관람을 기념해 가족 10년 무료 관람권과 문화상품권(30만원), 박물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더불어 어린이박물관은 이날 9만9999번째 입장객(심영순 씨 가족)과 10만1번째 입장객(김정환
경기문화재단은 11일 2시에 고려대학교 서관(정문 시계탑 건물) 2층에서 고려지경(高麗地境)의 비를 세운 문숙공 윤관(尹瓘, ?~1111)의 서거 900년을 추모하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중세사학회(회장 이정신 교수)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동북 9성을 개척해 옛 땅을 되찾자고자 하는 민족의 염원을 이룬 문숙공 윤관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관(尹瓘)은 1107년(예종 2)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 9성(城) 설치와 함께 고려 영토를 확장했고 고려 국경에 침입한 여진족을 강력하게 대처해 두만강 이북 지역의 영토를 개척하는 대업을 이뤘다. 윤관은 고려시대 인물 중 고려사 열전에 가장 비중있게 기록된 인물이며 동북 9성의 설치는 고려시대 보다 조선시대에서 조명 받았다. 특히 세종(世宗, 1397~1450) 시대에는 여진 정벌과 함께 4군 6진이 설치됐는데 이 시기에 윤관의 업적인 동북 9성이 재조명됐으며 고려사 윤관전의 방대한 분량은 정인지(鄭麟趾, 1396~1478)를 비롯, 고려사 편찬자들이 가진 윤관에 대한 시선을 보여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국가영역에 대한 역사인식을 강조할 수
인천 극단 미르(MIR) 레퍼토리가 정통 리얼리즘을 표방한 정극 2011 ‘물의 기억’을 13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공연한다. ‘물의 기억’은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극은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시실에서 ‘풍경 속 느림의 미학- part 2. 바람’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김윤정을 비롯해 단인동, 양안순, 오경희, 한은숙 등이 참여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안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의 사진 작가들을 초대해 롯데갤러리와 지역미술과의 교류를 통한 양질의 미술전시를 선보이고 동시에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삶 속에 늘 쫓겨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같은 정서적 안정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 작가 오경희는 물방울에 맺힌 단풍과 호수의 여운을 담아 낸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했으며 작가 양안순 작가는 미국 아리조나 지역의 광활함을 사진 작품 속에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작가 한은숙은 중국 홍토지 풍경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으며 작가 단인동은 ‘마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작가 김윤정은 자연을 가공해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 온 조형물을 주제로 한 ‘돌에게서 우리를 보다’로 작가적 감수성을 표현 하고 있다.
부천오정아트홀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장애인들도 불편함 없이 영화관람하는 배리어프리 특집전을 통해 영화 2편을 상영한다. 배리어프리는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화에 한글자막, 한국어 더빙, 음성해설 등을 입혀놓은 영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술이 깨면 집에 가자’는 보도 카메라맨 카모시다 유타카의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이혼하고 아이들과 떨어져 살고 있는 남성의 이야기이다. 절망 속에서도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영화 ‘블라인드’는 하나의 사고를 목격한 두사람, 시각장애인 수아 그리고 모든 것을 보았다는 기섭의 진술로 긴장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제48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수아 역의 김하늘의 연기가 돋보인다. 한편 아트홀은 상영 기간동안 5인이상 12인이하의 단체를 위한 ‘판타스틱 시네마테크 미니시어터’를 운영한다. 사전 전화예약 후 판타스틱 시네마테크를 방문하면 예술영화에 대한 안내와 함께 단체만을 위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32-684-3147)
수원시립합창단은 10일 오전 1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휴먼콘서트 ‘합창의 향기와 가을의 추억 만들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휴먼콘서트는 사계절을 주제로 ‘남촌’, ‘아, 가을이가’, ‘눈’ 등의 가곡들이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가곡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테너 엄정행은 ‘목련화’와 ‘보리밭’을 부르고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그리운 금강산’을 부를 예정이며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또는 전화(228-2813~4)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