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막심 사랑의 듀오 피아노’ 연주회가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8일 클래식 애호가들과 시민들을 위해 ‘이리나&막심 사랑의 듀오 피아노’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각종 국제콩쿨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러시아의 듀오 피아니스트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는 ‘젊은 활기와 재능의 결합’, ‘뛰어난 전문성과 기교’, ‘영혼을 울리는 진기한 하모니의 진수’라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듀오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리나와 막심은 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카미유 생상의 ‘죽음의 무도’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최고의 작품을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로 선사한다. 한편 1998년 피아노 듀오 활동을 시작한 이리나 실리바노바와 막심 푸리진스키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전
부천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10일과 11일 ‘부천문화재단 10년, 기초문화재단 10년,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재단이 해 온 역할에 대한 검토와 비전 논의, 각종 문화재단의 운영사례를 통해 보는 문화재단의 새로운 전략, 인근지역 문화재단들과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10일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공공 및 민간영역 협력 사례를 통해 살펴본 문화재단 새로운 전략도출’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며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사회를 보고 김기현 YMCA 사무총장과 염범석 심곡복지관 관장이 ‘문화복지구현 및 공동체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를 통해 10년 동안 문화재단이 복지영역을 포함한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창섭 부천대학교 사회교육원 사회문화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이훈희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대표, 권고섭 한국연극협회 경기지회장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신의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국내 문화재단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조정윤 마포문화재단 공연사업팀 팀장과 김경욱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이 각각 일본 및
포천반월아트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 ‘흥부와 놀부’를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인형극 ‘흥부와 놀부’는 모든 어린이에게 잘 알려진 전래동화를 부분적으로 현대판으로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흥미를 준다. 제비가 흥부에게 물어다준 박씨가 자라 그 속에서 금·은·보석과 텔레비전, 냉장고, 핸드폰, 컴퓨터 등 여러 가지 가전제품이 나오는가 하면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한옥집이 아닌 양옥집이 나오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불러 일으키게 만든다. 또 놀부네 집에서 자란 박 속에서는 재미있게 생긴 도깨비가 나와서 놀부와 놀부 부인에게 퀴즈를 내어 잘못을 일깨워 주며 혼을 내주는 코믹하고, 현대적인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형제간에 사랑과 우애와 양보심을 갖게 해준다. ‘흥부와 놀부’는 어느 공간에서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장대인형으로 제작해 실물크기의 인형얼굴과 인형들의 눈과 입이 움직이게 하였기에 그 어느 인형극보다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핵가족화 되어 가면서 변해가는 가족 성향을 ‘흥부와 놀부’ 관람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시기와 질투, 욕심을 버리고 서로간의 양보와 이해를 하며 형제들간에 우애
수원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 김학두 화백이 8일부터 14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관에서 ’88세 미수(米壽)’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수(米壽)의 나이와 더불어 결혼 60주년을 함께 아름답게 기념하기 마련됐다. 김학두 화백의 이번 전시작품에는 풍경을 기반으로 한 초현실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김 화백은 “가을 한창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세상의 아름다운 일면과 빛을 표현했다”면서 “전시를 통해 어려운 현실을 살고 있는 이들이 위로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두 화백은 1924년생으로 젊은 시절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를 조직(1964년)했고 수많은 제자를 키워냈으며 대통령상 국민훈장백장, 경기도예술대상, 수원시문화상, 올해미술상 등을 수상한 수원의 대표적인 원로화가다.
인천 전자랜드가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의 고양 오리온스를 제압했다. 전자랜드는 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77-76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시즌 6승째(3패)를 올리며 부산 KT,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선두 원주 동부(8승1패)와는 2경기차로 좁혔다. 잭슨 브로만이 23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문태종이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17점을 넣고 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주태수가 1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2연패, 원정경기 6연패에 빠진 오리온스는 8패째(1승)를 당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리온스에게 올 시즌 승리는 지난달 28일 서울 SK를 상대로 거둔 것이 유일하다. 크리스 윌리엄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28득점 7리바운드 4스틸로 분전했지만 오리온스에 승리를 안길 수는 없었다. 전반 내내 접전을 벌이다가 39-41로 조금 뒤진 채 전반을 끝낸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도 오리온스와 시소게임을 벌였다. 문태종의 3점포로 3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윌리엄스의 골밑 득점에 함누리, 문태종의 중거리슛으로 응수하며 앞서갔으나 조
오산문화예술회관은 5일 오후 3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계 흥행 메이커라 불리는 장유정 작가의 작사, 극본, 연출로 탄생된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복선과 추리극 형식이 돋보이고 치밀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주인공 최병호는 척추마비로 인해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움직일 수 있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 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띠고 있다. 흔적 없이 사라진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추리극과 같은 흥미로운 구성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최병호를 찾아가는 과정 중 드러나는 사연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한바탕 웃음과 함께 아련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하나 나에 깃든 각각의 사연들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 그리고 마지막 최병호의 행적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는 가까운 기적의 존재를 확인하며 미소 짓는다. 한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005년 겨울 초연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평균 객석점유율 82%를 기록하며 20만여명이 관람한 창작뮤지컬의 히트작이다. 2006년
수원화성운영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다음달 11일까지 ‘2011 수원화성 및 수원 스토리텔링’ 공모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모는 재단과 수원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인문학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이라는 소재로 공모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 트리트먼트 ▲창작이야기 ▲UCC 및 만화 ▲홍보이야기 ▲수원화성문화제 등 5개 부문이다. 운영재단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작업은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에게 ‘수원화성’과 ‘수원’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수원화성운영재단 기획홍보팀 031-251-4429, 수원문화원 사무국 031-244-2161)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이 10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회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시리즈Ⅰ-Real Latin, 이것이 진짜 라틴이다’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음악시리즈Ⅰ-Real Latin, 이것이 진짜 라틴이다’는 이화여대 안현정 교수의 신작으로 해금계의 ‘디바’ 권새별(안산시립국악단 해금 수석)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해금탱고를 위한 ‘댄스 오브 문라잇’이 연주된다. 또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1927-1994)과 자신만의 새로운 탱고 스타일을 통해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연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의 대표 곡들을 국악 관현악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피아졸라가 작곡한 ‘반도네온을 위한 아콩카과 협주곡’은 KAIST 출신으로 에밀리오 발까르세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를 수석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유일의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의 협연으로 국내 초연된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 이야기’, ‘키싸스, 키싸스, 키싸스’, 오페리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삽입곡 등의 라틴 노래를 웅산의 매혹적인 음색과 찰리정의
4. 남한산성 행궁과 단묘(壇廟) 남한산성은 다른 산성과 달리 유사시에 피난해 적과 대치할수 있는 산성의 시설과 광주유수부의 관청시설, 그리고 왕이 머물수 있는 행궁시설이 공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중 유사시에 왕이 머물기 위한 행궁에 관련된 시설과 각종 제사시설 누정(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줄인 말. 멀리 볼 수 있으며 편히쉴 수 있는 곳)에 대해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각 시설물의 위치와 범위에 대해 알아보자. ◇남한산성 내 행궁 남한산성은 신라 문무왕 때 주장성을 쌓은 이래 군사적인 요충지로 주목 받아온 곳 이다. 조선 인조 2년(1644) 이괄의 난을 겪고 나서 조정에서 도성 가까이 보장(堡障·성 밖에다 임시로 지은 소규모의 요새) 지역을 둬야 한다는 의논이 있어 완평부원군 이원익과 연평군 이귀가 주도하여 남한산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하고 그 이듬해 유사시 왕실의 피난처로서 성내에 행궁을 건립했다. 인조 4년(1626)성곽과 행궁이 준공되자 성의 북쪽에 있었던 광주부의 읍치를 성내로 옮겼다. 행궁의 상궐과 하궐은 내행전, 외행전 이라고도 부른다. 병자호란 때에 인조가 피난했고 숙종이후 왕이 행차할 때 이용했으나 그것은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제1회 우수아동도서’를 선정·발표했다. 재단은 2일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베스트베이비와 맘앤앙팡, 소년조선일보, 어린이동아일보 등 4개 어린이 매체와 공동으로 우수아동도서 50권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도서 선정에는 아동문학가와 어린이 매체 편집장 등 6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구성돼 심사를 담당했다. 심사 결과 영유아 부문 도서에서는 ‘나 그거 조금만 줘, 응?’을 비롯해 ‘지구를 다 먹어버린 날’, ‘거위아빠’ 등 20권이 선정됐고 유치·초등 부문 도서에서는 ‘할아버지는 나의 단짝친구’, ‘귀양 간 코끼리’, ‘박지성, 11살의 꿈 세계를 향한 도전’ 등 30권이 뽑혔다. 재단은 ‘우수아동도서 엠블렘’을 제작해 해당 출판사들에게 배포했고 선정된 우수아동도서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별도로 제작해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 재단 산하 단체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어린이도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선정된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코너를 별도로 운영한다. 노경실(아동문학가)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