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운영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22일 오전11시 화령전(화성행궁 옆 위치)에서 정조대왕 탄신 제259주년 기념으로 탄신제향을 거행한다. 재단이 주최하고 정조대왕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가 주관하는 이번 탄신 제향은 올해 꼭 104년만에 복원돼 치러지는 뜻 깊은 행사다. 조선의 역대 국왕 가운데 어진을 모신 전각에서 탄생 제향을 지낸 국왕은 정조대왕이 유일했고 정조는 1752년 9월 22일(음력) 탄생해 양력으로 환산하면 1752년 10월 28일이 된다. 이에 사업회는 연례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일시를 조정, 22일에 탄신제향을 지내게 됐다. 수원화성운영재단의 유완식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정조대왕의 뜻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사업이 화성행궁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젠 화령전에 대한 역사적 의미도 되새겨 수원화성에 정조대왕의 영혼과 의지를 담겠다”고 밝혔다. 탄신제향을 주관한 사업회 유동준 회장은 “210년전 건립된 화령전에서 정조의 탄신제를 104년만에 복원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이제라도 말로만 정조를 이야기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정조의 뜻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탄신제향에는 104년만에 복원하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침향
수원미술전시관(관장 박용국)은 29일까지 1전시관에서 2011년도 하반기 기획전시 ‘A+ 예술더하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6개월 동안 진행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결과 보고전시로 지난 2009년부터 예술가와 장애우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에이블아트를 진행해 왔다.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의 창이적인 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용국 광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장애아동에게는 예술이란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일반 관객들은 아이들의 독특한 예술체험활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한산성은 백제 때 처음 성곽이 축조되고 조선시대에 와서 지리적 중요성이 인식돼 인조 때 산성을 새로 쌓았다.남한산성은 청나라 20만 대군과 40일 동안 항전한 역사의 현장이며 최근에는 수도권 남부의 손꼽히는 등산로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남한산성이 전면 복원되고 복원 과정에서는 통일신라 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창고시설도 확인돼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성과 함께 다양한 성격의 문화유산의 가치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특히 지난 2월 문화재청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기신문은 경기문화재단과 300년 전 계획된 산성도시 남한산성의 업적을 재조명하고,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복원 사업 현황과 노력 과정을 총 7회에 걸쳐 짚어본다.<편집자주> 1. 국왕의 나들이 ‘行幸’과 그 유적들 조선후기에 국왕이 직접 나들이를 하고 행궁에서 여러 날 머문 대표적인 곳은 수원 화성행궁이었다. 순조 이후 역대 임금이 화성행궁에 머물며 여러 혜택을 베풀었다. 수원에 못지않게 숙종 이래 다섯 임금이 행궁에 머문 곳이 남한산성이었다. 수원 화성의 국왕 행차가 널리 알
직장인 오모(31) 씨는 뒷골이 당겨 고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시간에는 괜찮다가 오후로 넘어가면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두통이 시작돼 피로감에 매일 매일이 죽을 맛이다. 무슨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던 오씨는 병원을 방문했다가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씨의 증상이 근육통으로 인한 두통이라는 것이었다. ◆ 목 뒤 근육들이 혈관압박하면 뒷목이 당긴다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노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시절이 지나고, 청년층도 뻣뻣한 뒷목당김을 호소하는 시대가 됐다. 뒷목당김은 통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두통과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안산 튼튼병원 척추센터 홍원진 원장은 “젊은 층의 뒷 목 당김의 원인은 경추의 과전만이 원인이 된다. 뒤통수 아랫부분 (후두골)에는 머리를 앞, 뒤 양옆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후두하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이 과긴장을 하면 뇌로 가는 추골 동맥을 압박하게 되어 뒷목당김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근육의 문제로 인한 뒷목 당김은 처음에는 뒷목쪽이 당기다가 차츰 심해지면서 앞쪽 머리까지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베개에 뒷통수의 무게가 실리면 두통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뇌로 가는
경기도미술관이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창·창·인·생 創·創·人·生’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한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해 한국화의 현대적 성취를 이룬 권영우, 어머니의 삶을 통해 여성의 현실과 꿈을 담아낸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 작가 윤석남, 의자와 안경 등 일상적인 소재에서 길어 올린 창의적 발상으로 조각을 사유의 대상으로 이끈 조성묵, 그리고 우리가 사는 공간이 지닌 역사와 켜켜이 쌓인 이야기를 하나의 화폭에 풍경으로 담아내는 민정기 등 도내에서 활동하는 대표작가 4명이 초청돼 일상에 안주하지 않는 예술가의 창의적 정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중 작가 권영우는 한국화의 재료인 한지를 이용한 독특한 조형작업으로 한국화의 현대적 해석을 했다. ‘종이의 화가’란 별명을 지닌 작가답게 한지를 오리고 붙이고 떠낸 1980년대 이후의 작업부터 합판에 플라스틱 생수통, 부채, 번호판 등 일상적인 물건들을 붙이고 그 위에 다시 한지를 붙여 만든 1990년대 이후의 근작 13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 작가 민정기는 기존의 ‘이포나루터’와 ‘벽계구곡’ 작품이 시간차를 두고 개발로 인해 변화되어 온 현재의 모습을 담은 동일 제목의 작품과
수원화성운영재단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와 4시 각 2시간씩 수원화성홍보관에서 정조대왕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조대왕학교는 총 4주 8회로 매주 목요일 화성홍보관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나눠 진행되며 역사학자인 이이화 전 세명대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정조연구자들이 강의에 나선다. 강연자들은 ▲정조의 군영 통치론(김준혁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정조의 화성, 현륭원 조성과 교통(조병로 경기대 사학과 교수) ▲정조와 다산(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 ▲정조시대의 회화(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선임연구원) ▲정조의 화성 프로젝트 경영(박영민 PMI 한국챕터 회장) ▲정조의 추모시설(정해득 한신대 사학과 교수) ▲정조의 주역인식(최정준 경기문화재단 문화연구원)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운영재단 홈페이지(http://hs.suwon.ne.kr) 또는 전화(031-251-4425)로 확인할 수 있다.
가평 가일미술관은 12월 15일까지 동시대미술에 대한 또 다른 시선, ‘검소한 미학-아페르토(aperto)’ 전을 연다.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이라는 미술관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고 새로운 예술을 생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김종숙, 노주용, 박승예, 양자주, 예미, 웁쓰양, 최승희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중 작가 버려진 것들, 혹은 사람들에서 소재를 찾는다. 그는 버려진 것이기에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그런 이유로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작가적 환경을 언급하고 있다. 그가 그려내는 사람들, 얼굴들, 감정들 역시 버림받은 사람들, 즉 아웃사이더(Outsider)들이다. 작가는 본인 스스로가 아웃사이더로 살아오며 느꼈던 여러 가지 감정들과 외부에서 주류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던 자신의 사회적 경험이 반영된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 출품한다. 또 작가 최승희는 색면 추상과 설치작업은 인간 내면에 놓인 깊은 고뇌와 성찰을 통해 당대 예술과 삶의 진실에 대해 귀납적으로 말한다. 자유롭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회화작품들은 놀라운 시각적 고요함과 더불어 가슴 밑에서부터 밀려오는 격정으로 가득하며, 이것은 보는 이들을 감동의 끝자락에 서게 하는 묘한 매력을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조학교(사무총장 이청승)는 22일 남한산성의 저자 김훈 멘터와 함께 소설 속 현장을 탐방하는 ‘남한산성 역사 산책’ 노매딕 캠퍼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노매딕 캠퍼스란 경기창조학교 멘터들의 창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감을 나누는 교육 과정으로 이번 ‘남한산성 역사 산책’ 노매딕 캠퍼스 역시 남한산성의 문화유적을 탐방한 후, 현장에서 소설가 김훈 멘터의 특강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창조학교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소설 속 현장에서 직접 작가의 강연이 이뤄져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창조적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멘터와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조학교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멘터링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남한산성 역사 산책’ 노매딕 캠퍼스는 창조학교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댓글달기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50명을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창조학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하면 멘티로 등록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9일까지이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조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956-237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는 25일 오후 2시에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스마트 성남,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6회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제1부 학술회의는, 손환일 경기대 연구교수가 사회를 맡고 기조발표는 가천대학교 이우종 부총장이 ‘살고 싶은 도시, 성남 만들기’를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곽정근 성남시청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이 ‘성남시 주민 중심의 도시 재생 활성화 방안’, 최만순 도시계획학 박사가 ‘성남시 도시변천과 공간구조 분석을 통한 공간정책 방향 연구’, 동서울대 건축과 전봉구 교수가 ‘성남시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 서울환경계획연구소 현영조 소장이 ‘남한산성의 전통적 경관과 고건축(전통건축)’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부 토론은 한동억 경기향토사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아 토론에 송원흠 건축사, 김영상 건축사, 성기용 동서울대 교수, 고종화 한국관광공사 부장 등이 참여해 열린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성남문화원 : 031-756-1082)로 확인할 수 있다.
치매미술치료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신현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 및 사생대회(수원 장안공원)가 14일 열려 출품작을 선정, 24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대회에 청춘미술대전은 공모부문(한국화.서양화.수채화.서예.문인화.크레파스화)과 사생대회에서 총 715점이 출품됐으며 작품 심사를 통해 이 중 230여점이 입상됐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대상 김규혁(수원)과 최우수상 강화중(수원), 우수상 홍춘명(광주), 이상철(서울), 황국희(안성), 특별상 오은수, 구문모, 서정규, 오승희, 김민, 심정숙과 특선.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사생대회 수상자로는 대상 홍사진, 최우수상 이옥화, 우수상 신균성, 엘리사벳, 장양경, 특별상 김천석, 이근선, 노에미, 김순녀, 장정순과 특선. 입선작이 선정됐다. 치매미술치료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을 준비하면서 연로한 부모님을 대신해 문의를 하는 가족의 전화를 받으면서 가족과 주의의 관심하에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효의 모습을 보게 돼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열정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해가 지날수록 어르신들의 실력이 발전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