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는 24일 서울 명동 서울가톨릭대학생연합회 경당(명동성당 옆에 위치)에서 故 김훈(요한비안네)중위 11주기 추모미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미사는 지난 11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故 김훈 중위를 먼저 보낸 슬픔을 안고 살아온 유족들과 지인, 군의문사 사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들이 모여 진행하는 미사다. 김훈(요한 비안네) 중위는 1998년 판문점에서 김훈중위 권총으로 인한 사망사건 발생으로 우리사회의 군대 내 사망사고에 관한 대중적 관심을 촉발시킨 대표적인 군의문사 사건 중 하나다. 사건 발생 직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진상파악을 위한 소위원회가 구성되고 이후 군대 내 사망사고 유가족들의 문제제기가 계속되자 1999년 2월 국방부에 ‘의문사 처리과’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1999년 7월 ‘민원제기 사망사고 특별조사단(이하 특조단)으로 개편돼 재조사를 진행했지만 자살로 판명하면서 유가족들은 사건을 진정, 2006년 12월 11일 조사개시 결정 및 조사에 착수해 현재 진행중이다.
핑크 리더십 파트리치아 하우케 글|조경수 옮김 씨앗을뿌리는사람|224쪽|1만2천원. ‘날지 못하는 땅벌을 날게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 최근 심각한 불황에 따른 실업과 암울한 사회 분위기에 따른 불신과 불안이 증폭되는 대중 심리에 인간적인 신뢰와 따뜻한 희망을 주는 실질적인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영 원칙과 리더십은 경쟁과 효율 그리고 권위를 내용으로 하고 있고,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상황을 낳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시대는 따뜻한 인간 중심의 경영 원칙과 인간관계의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핑크 리더십’은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책이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잭 웰치식 경영법과 대척점을 이루면서도 오히려 훨씬 더 성공적인 회사로 이끌고 있는, 사랑과 인간 중심의 메리케이식 가족적 경영 철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메리케이는 누구보다도 탁월한 실적을 올렸고, 영업 관리 능력을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박물관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드디어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상갈 근린공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기공식을 개최한다.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뜨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4개 대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전시와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특히 세계적인 어린이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 하에 어린이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운 발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6일 진행되는 기공식 행사도 어린이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공연단체인 ‘노리단&
테마식물원·정원모양 홍보부스 등 눈길 다양한 콘텐츠 앞세워 관람객 유치 주력 방방곡곡 자연 보듬은 볼거리 한눈에 국내여행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민들의 여행욕구가 잔뜩 움츠러든 요즘,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받아 여행 동기를 새롭게 북돋는 것은 어떨까? 국내 아름다운 곳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내여행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시민들이 손쉽게 한 해의 여행계획을 짤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전문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대강, DMZ, 습지 등 우리나라의 생태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내나라 생태관광 즐기기 주제관 ▲각 지자체 여행지, 체험, 축제를 소개하는 내고장 홍보마을 ▲고궁, 태안, 독도 등의 주제로 구성된 내나라 테마마을 ▲국내
“시를 쓰는 동안 아이를 잃은 ‘프리다 칼로’처럼 아무것도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계간 ‘시작’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사이버문학상의 당선 수상자로 한지이 양(안양예고)이 선정됐다. 한지이 양은 ‘골드러쉬’외 4편으로 사이버문학상 수상과 함께 시전문지 ‘시작’의 등단 시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16세의 나이로 2008년 하반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기준 우수문예지에 정식 등단한 것은 한국시문학사에서 처음 있는 일. 한 양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중학교 교내 백일장 산문 부문에서 장원으로 뽑혀 전국백일장대회 본선에 출전하면서부터이다. 이후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 입학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기 시작했다. “두근대는 깊은 밤 폐광 속으로 들어가는 여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펜을 잡을 때마다 밤이 길을 이끌어오고 바람은 집 앞에 모이기 시작했어요. 저는 누군가 버린 것들, 혹은 잃어버린 것들을 짊어지고 늘 어디론가 숨어 들어갔어요 그 자리에서 시를 썼지만, 그것 역시 헛 것일 때가 많았어요.” 감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박물관 중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는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첫삽을 뜨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4개 대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전시와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어린이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어린이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운 발달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영국 런던위생학·열대의학대학(LSHTM)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흡연율이 10년간 8배나 증가해 20~30대 한국 여성의 흡연율이 1988년 1.6%에서 1998년 13%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를 봐도 여성의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0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2 여학생의 흡연율도 13.5%다. 그렇다면 흡연 여성은 어떤 피임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대한의사협회에서 ‘흡연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하면 혈전증,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의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발표하면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네이버 피임 카페에는 피임약 복용을 끊었다는 흡연여성들의 보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여경아 이사는 “흡연여성, 특히 흡연을 하는 35세 이상의 여성은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면 혈전색전증 등 혈액 응고에 의한 질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에스트로겐 용량이 적은 피임약을 사용하거나 황체 호르몬만 사용하는 피임법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또 “피임이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므로, 흡연여성이라고 해서 피임을 기피해서는 안된다”
■ 인터내셔널 /26일 개봉 지금까지 ‘저격액션’은 잊어라. 전세계 190개국을 장악한 다국적 은행의 숨겨진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한 남자의 끈질긴 추격을 그린 명품액션스릴러 영화 ‘인터내셔널’이 지금까지 보아온 저격 액션과는 차별화된 이중저격 액션을 선보인다. 거대한 다국적 은행의 블랙머니 게임의 실체를 드러내고 액션스릴러의 새 지평을 열 영화 ‘인터내셔널’. 액션미학의 결정판인 ‘페이스 오프’를 만들어 낸 오우삼표 총격액션이 뉴욕 아트계의 심장부인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부활한다. 다국적 은행의 충격적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뛰어든 인터폴 형사, 루이 실린저. 그는 평소 믿고 신뢰했던 은행이 사실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 살인은 물론 무기 암거래, 테러 그리고 전쟁까지 도모하는 거대한 권력 집단이라는 것을 밝혀내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충격적인 테러가 일어난다. 이탈리아 수상 후보의 연설 현장인 스페인 광장, 수십만 관중이 모인 자리에 이탈리아 수상을 제거할 킬러가 총을 겨누고 있는 것. 이어 광장에 울려 퍼지는 한 방의 총성. 순식간에 스페인 광장은 수상의 살해 현장
일본을 호통치다, 일본을 감동시킨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뜨거운 10년의 기록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중 ‘커밍아웃’한 유일 생존자인 송신도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깨버리는 할머니. 이 영화는 그러한 할머니의 모습을 반영하듯 거침없고 당당한 할머니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지원모임)의 일원이 “처음으로 군인을 상대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할머니는 “바보 같은 소리 작작해라”며 소리친다. 이것은 자신의 상처를 건드리지 말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그것 자체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처럼 위안부 피해자로써의 호소가 아니라 전쟁에 있어서는 모두가 피해자였다는 의미로 그녀는 “바보 같은 전쟁 두번 다시 하지 말라”고 외친다. 또 할머니는 10년간의 재판을 함께했던 지원모임 사람들과 가족 그 이상의 관계를 보여준다. 지원모임 사람들에게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게 생겼다”는 예사롭지 않은 첫 인상을 보였던 송 할머니. 그녀가 지원모임 사람들이 만나 10년간의 법적 싸움을 해오기까
지난해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수원, 의정부, 부천, 용인 등 4개 지역에서 ‘정신, 그 내면의 세계’라는 정신건강미술제가 열려 1950명이 관람했다. 경기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09 G-mind 정신건강미술제 ‘마음을 그리다’ 전에 전시될 작품을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미술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장애인과 일반시민들의 내면세계와 예술적 잠재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전시는 4월 3일 수원을 시작으로 여주, 연천, 용인, 부천, 군포, 의정부, 양주 등을 순회해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하는 작품내용은 우울한 감정을 형상화한 것과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던 경험을 형상화한 것 등 우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평면작품이다. 제출방법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작품과 함께 작품해설서를 포함해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로 제출하고 작품선정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 경기도 정신보건사업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