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다음달 3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 열 번째 순회전을 평택시 평택호 예술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품을 사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미술관과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는 ‘문화보급 프로젝트’다. 또 도내 문화 공간 들을 서로 잇는 ‘이음길’이라는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의 대주제에는 선·후배세대와 공간과 공간, 그리고 지역과 지역을 문화를 매개로 서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경기도미술관은 기존의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폐교나 도서관, 민원실 등 도민의 일상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 속의 친근한 미술관으로 다가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최석운 작가는 ‘복날’ 을 통해 더위를 견뎌내거나 보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야만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희화화해 인간의 이기심과 폭력성에 대해 풍자적이고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또 캐리커처적인 요소를 살려 현대생활의 풍속을 그려냈으며 자유로운 구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극단 ‘꽃’의 그림자극 ‘그림자로부터&어머니의 장례식2’ 공연이 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예술의 새로운 접근과 시도, 대사위주 연극에서 탈피해 다양한 예술적 재료의 과감 한 활용과 통합을 바탕으로 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감각적인 메시지 전달한다. 특히 과천한마당축제, 수원화성연극제, 서울변방연극제 등 국내유명 축제의 공식초청과 함께 2005 PAMS choice로 선정돼 작품성과 예술성 실험성의 가능성과 성과를 평가 받은 ‘그림자로부터&어머니의 장례식2’은 기존 연극의 고정적 틀을 벗어나 한 발 더 나아간 대안연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또 다양한 시도와 접근을 통한 연극적 상상력의 극대를 보여주어, 언어 외에 소리, 움직임, 표정 등 신체가 가지는 수많은 감각과 표현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국제청소년연합회(회장 도기권)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2008 그리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한다. 1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에는 고양 아람극장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독창, 합창, 기악을 골고루 갖춘 크리스마스 칸타타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명곡으로 엮어진 1막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을 표현한다. 2막은 이천년 전,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예수를 노래하고,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특히 이번 칸타타의 주제인 ‘우리를 죄에서 구하러 오신 예수’가 중점적으로 표현된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럴들로 엮어진 3막은 다이나믹한 음악과 재미있는 테마, 익살스러운 연기와 연출로 크리스마스 최고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4막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헨델의 ‘메시아’중 명곡을 선보인다. ‘깨끗케 하시리’,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다&rs
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가 세계적인 만화전문기관인 프랑스국립이미지센터(Cite National de la Bande Dessinee et de l'Image, CIBDI)로부터 미국 마블사의 만화 1만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상호교류협력기관인 재단과 CIBDI(대표 질 시망)간 기증협정에 의해성사된 것으로 부천만화정보센터의 해외협력 및 교류에 있어 큰 성과이자 2009년 개원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최대 만화아카이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다. 금번 재단에서 CIBDI로부터 기증받은 마블코믹북은 CIBDI 측이 2005년 미국의 마블출판그룹으로부터 1950~1990년대 사이에 제작된 코믹북의 주요한 컬렉션들을 기증받은 자료 중에서 같은 종류의 만화책을 선별해 부천만화정보센터에 재 기증하게 됐다. ‘마블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으로 유명한 ‘DC코믹스’와 함께 미국 만화의 양대 산맥중 하나로 미국 콘텐츠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만화출판사다. 기증된 도서는 ‘헐크’, ‘데어데블’, ‘스파이더맨’, ‘코난’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판타지한 슈퍼히어로 물 수십여종이 포함돼 있다. 재단 임형택 상임이사는 “22만여권의 만화도서를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자국어로 된 한국 문학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도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을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번역한 도서를 도내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사회의 언어·문화 차이로 사회에 적응이 어려웠던 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배포된 다국어 번역도서는 김동인, 박완서 등 한국의 유수 작가들의 작품을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5개 언어로 번역 출판한 것이며 18가지 작품에 대한 번역도서 총 414권을 도내 23개 도서관에 배포했다. 도는 지난 7월 16일 파주에서 개최한 제1회 경기도 도서관대회에서 한국문학번역원과 도내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문화서비스를 위한 다국어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행에 따라 다국어 번역도서 배포는 지난 1차(10월)에 이어 2차로 이뤄 지게됐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의 한국문학 번역도서 배포는 사회 부적응을 경험한 이주민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 문학을 읽으면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이나 자녀와의 정체성과 혼란을 줄여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한국 명승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명승 27건 중 8건에 대한 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8건의 명승영상에는 문화경관으로 영광 법성진 숲정이와 문경새재, 자연경관으로 봉화 청량산과 부산 오륙도, 누정으로는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삼척죽서루와 오십천, 정원으로는 최근 사적에서 명승으로 변경된 보길도 윤선도 유적과 서울 성락원이 포함됐다. 이번 제작물은 명승으로서 한국전통경관을 영상기록으로 구축함으로써 관리 및 보전정책수립의 기초 자료와 명승경관에 대한 멀티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구축한 명승경관 영상들은 디지털 사진과 HD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문화재청 홈페이지와 간행물에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28일 2008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스물 번째 공연 ‘안녕, 2008 아~’ 공연이 열린다. 이번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3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과 관객들의 신청곡, 그리고 온가족이 함께 흥얼거리고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꾸며지며 마술과 어우러진 음악의 세계를 ‘i-신포니에타’가 선사한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문의 : 032-440-6735)
치매미술치료협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미술치료사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미술치료활동은 치매어르신은 물론 일반 어르신,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로 미술전공과는 무관하며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통해 기억력을 회상하게 하는 방법이다. 국내의 미술치료는 서양학문을 본 따서 교육하는 사례와 아동사례를 접목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본 교육과정은 20여 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르신들 대상의 임상사례 연구자료를 통해 진행된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치면 어르신들 또는 소외계층들과의 대화방법 등 임상을 통해 알게 된 많은 전문지식을 가지고 치매미술치료 및 건강미술요법·상담(가족)미술요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문의 : 031-236-1533)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개념 정의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9월부터 조사한 ‘경기도 예술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예술인 범위설정과 개념을 정의하고 지속적인 조사체계 방안틀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예술인 조사’를 담당한 디오피니언의 서영희 팀장이 ‘경기도 예술인 조사 결과’를, 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박영정 책임연구원이 ‘예술인 개념 정의 연구’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승엽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남궁원 회장과 한국민예총 최현수 경기지회장, 전국무용수지원센터 윤성주 이사장,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 백남준아트센터 김남수씨, 경기문화재단 서정문 문예지원팀장 등 참석해 토론을 갖는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권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3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표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모집단이 불분명해 예술인 범주 설정이 필요하다고 문제 제기돼 왔다. 또 취미 정도의 아마추어 예술인과 전문예술인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고 경기도 지리적 특성상 거주지와 활동지 간에 대상 설정에 관한 문제가 재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는 24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이하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100여종 이상의 희귀 곤충과 50여종 이상의 파충류, 양서류가 전시된다. 또 살아 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만지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10년간 전문적으로 희귀 곤충을 연구하고 사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곤충사육장과 곤충파충류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곤충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곤충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 무대가 꾸며진다. 이밖에 곤충과 파충류 먹이주기 체험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EQ능력의 향상과 담력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 돼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 전원에게 겨울방학 숙제인 현장체험학습지를 무료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