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아파트가 아직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도 불구하고 입주예정자들에게 올해 말 입주를 강요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공용부분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지난 1일과 2일 입주 예정자들의 사전 점검을 막무가내로 진행한데 이어 시공사가 입주 지정기간(2007.12. 31∼2008. 2.14)을 고수해 은행권과의 관계 등에 따라 입주민들에게 불이익을 강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10일 용인시와 삼환기업, 삼환 나우빌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삼환기업은 지난 2005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407-1 외 7필지 대지면적 2만8천802㎡ 연면적 6만9천553.3840㎡규모의 아파트 사업승인을 받고 458세대를 분양했다. 이어 같은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당초 공사기간을 넘겨 현재까지 공용부분의 공사와 외부 공사도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환 나우빌 입주자 동호회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입주 예정자 사전 점검을 했으나 공용부분 등 외부공사가 미흡한 상태”라며 “입주 시작 예정일인 31일까지 사용승인필증을 받아야 하는데 어렵지 않겠느냐”
경기·인천 지역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과 학교급식소, 쇠고기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달 12일부터 23일까지 경기·인천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와 식자재공급업소, 음식점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수칙을 어긴 음식점 등 26개 업소를 적발했다. 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실시한 원산지 이행 실패 점검에서도 쇠고기 원산지 표시규명을 위반한 17곳이 적발됐다. 식약청은 43곳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내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4곳과 건강진단 미실시 6곳, 무신고 식품 소분 판매 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8곳, 표시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3곳 등이다. 부천시 R클럽과 안산시 K한식부페, 가평군 S가든, 고양시 N떡집과 수원시 S수산, M회 천국 등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식품등위생적취급기준 등을 위반했다. 또 식자재 공급업소인 이천시 S물산과 성남시 J푸드가 무신고 식품소분업으로, 수원시 S가든과 부천시 C갈비, 인천시 K갈비 등이 식육의 종류 허위 표시로 적발됐다. 이밖에 학교급식소를 직영하는 용인의 B고는 배수로 덮개가 장착돼
지난 10월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우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정착과 남북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했고 공동번영과 민족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희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웰빙’을 시대의 화두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세계의 평화 보다는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살기 바쁜지도 모른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아직도 끼니를 걱정하고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도 전쟁, 대립, 투쟁의 역사 속에서 남북분단이라는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있기도 하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분열과 대립의 마침표를 찍고 평화와 화해의 새 시대를 건설할 것인지 아니면 전쟁과 갈등으로 인류 역사를 마감할 것인가 하는 갈림길이다. 분단의 통증마저도 무뎌지고 삶의 토대가 되는 윤리와 정신, 문화도 황폐해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 그 중심에 서서 평화와 행복을 향해 끊임없이 염원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사랑으로 시대와 인류가 바라는 가장 올바른 길을 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세계평화청년연합이 전 세계
수원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등록금을 미납한 여학생을 체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수원 A고교와 이 학교에 다니는 B 양의 학부모에 따르면 B 양은 지난 9월말쯤 담임교사인 C 교사에게 엉덩이 5대를 맞았다. 당시 B 양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도망을 갔다가 다음날 담임교사인 C 교사에게 걸렸고 그로인해 D군과 함께 체벌을 받았다. 그러나 B 양의 부모는 B 양이 등록금과 보충수업비 등 300여 만원을 미납한 상태에서 야간 자율학습까지 하지 않아 C 교사가 B 양을 과도하게 체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B 양의 부모는 B 양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C 교사가 B 양의 허리 등을 발로 찬 것이 알려지면서 B 양의 어머니가 C 교사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 애를 발로 차는 건 심한 것 아니냐’며 항의 했지만 C 교사는 오히려 체벌 사실을 알린 B 양을 무시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주장했다. 더우기 B 양과 함께 체벌을 받았던 D 군이 “담임이 너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B 양의 아버지는 “선생님이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때리는 것은 학교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정도가 지나쳤다”
KT평택지사 직원들이 평택시 열린재활원을 찾아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주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에서는 5일 ‘safety수원’의 일환으로 수능을 마치고 연말연시 해이해질 수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매탄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들어 응급환자의 형태가 예전보다 다양해지고 성인병의 증가와 심정지환자의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환자발견 초기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중요성이 강조되므로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체계의 활성화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수원남부소방서 정광석 서장은 “미래의 희망이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고취하고 안전한 지역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면서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기반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6일과 7일 이틀간 출산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들이 분만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분만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에 대해 진통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몸에 익히게 해주어 출산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분만의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라마즈 분만법을 연습하고 분만의 진행과정을 이해하도록 해 분만의 두려움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센터장 도회용)는 ‘2007 경기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대천 한화 리조트에서 경기도교육감 지정 72개 평생학습관과 경기지역 11개 학습도시, 지역교육청 평생교육 관계자 등 도내 평생교육 모든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평생교육의 힘을 하나로’ 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김종표 교수(백석문화대학)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2회 희망경기평생학습수원축제 평가보고 및 제3회 희망경기평생학습구리축제 사업설명회, 2007 사업성과 보고 및 직무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충남 서부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어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 특히 이번 연수는 2007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추진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와 함께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8년의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고 경기도 최초의 평생교육관계자 통합연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지역 내 평생교육 각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지역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
BBK 주가조작과 관련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연관성이 없다고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와 누리꾼 등 각계 각층 반응이 엇갈렸다. 민주노총 경기지부 관계자는 “검찰 수사는 이명박 후보를 감안해 수사를 한 것”이라며 “검찰은 재 수사를 통해 철저히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본부 관계자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부분이니까 검찰조사에 문제 여부를 떠나서 절차 근거를 가지고 불기소처분한 것 아니냐”이라며 “나머지 몫은 국민들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들도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만큼 믿고 따르겠다”며 “이미 대선의 향방은 정해진 것 아니냐”고 말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렸다.아이디 ve×××는 “처음부터 이명박 후보 죽이기 냄새가 완연한 사건이었다”며 “왜 하필 이럴 때 김경준씨가 귀국하고 가족들은 무혐의를 주장하냐”고 말했다. 다음 까페 아고라 정치 토론
용인의 한 제과공장(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소음 때문에 인근 양계장의 병아리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본지 12월3일자 7면> 시공업체가 사업시행과 관련한 용인시의 소음·진동의 저감대책 이행 명령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가 사업부지 남측 양계장에 소음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중 소음 기준을 60dB(A)이하로 설정하는 것은 물론 민원발생시 추가 저감대책을 강구해 시행하라고 조건부로 허가를 내줬던 것으로 확인돼 ’위반 시 강력한 조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산40번지 외 2필지 1만9천981㎡에 걸친 B제과공장(물류창고) 신축공사 허가와 관련해 비산먼지 및 소음 등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강구해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의견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아스토리아종합건설은 소음 발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해 지난 달 20일 인근 양계농가인 용인농장의 병아리 1천200여 마리가 공사 소음에 놀라 압사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또 소음으로 인한 피
수원 태장초등학교는 1919년 11월24일에 태장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7천6백29명의 졸업생을 배출, 80여년의 전통 속에 충·효·예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학교다. ‘슬기롭고 예의 바르며 건강한 어린이’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39학급으로 편성돼 1천547명의 학생들이 교사 49명의 가르침을 받아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태장초는 ‘꿈이 있는 학생’, ‘즐거운 학교’, ‘신뢰받는 교사’라는 교육방향을 토대로 ‘독서생활의 습관화’, ‘한자 급수장제 운영’, ‘효원의 얼 계승 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도움으로 심성지도를 통한 명품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21세기를 주도할 자랑스런 태장어린이 육성을 위해 학생에게는 밝은 꿈을, 교사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어린이 일심동체 미래 꿈나무 키우는 배움터 ▲틈새학교 ‘틈새학교’는 학교 밖에서만 배울 수 있었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