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부고속도로 판교IC 교량 설치공사를 위해 12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각 10분씩 판교IC 본선 양방향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도공은 판교IC 서울 및 부산방향 각 4개 차로를 10분간 통제한 뒤 크레인으로 76m 길이의 철제 교량 3개를 차선을 가로 질러 나란히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양재∼기흥간 확장공사 중 판교IC 개량공사를 위한 것이다.
“동생의 죽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살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일 오전 10시 분당 샘물교회 지하 1층에 마련된 고(故) 배형규 목사의 빈소.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살해된 배 목사의 장례는 예정대로 치뤄졌지만 가족들과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은 듯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배 목사의 형 신규씨와 아내, 부모 등 가족·친지들이 먼저 조문한 뒤 박은조 담임목사와 부목사, 장로 등 샘물교회 관계자들이 고인을 추모했다. 빈소 옆에는 배 목사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들을 전시하고 또 다른 희생자인 심성민씨의 사진 등도 함께 전시돼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배 목사의 형 신규씨는 “형규와 심성민씨의 희생으로 나머지 피랍자들이 돌아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분들이 돌아와 마음 편히 장례를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버지께서도 늘 나머지 피랍자들이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면서 “그래서 장례도 피랍자들이 돌아온 후에 치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소방서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등 20여명의 참여해 ‘사랑나누기 헌혈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 주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생명 나눔 사랑’ 실천에 전직원이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광석 서장은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서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캠페인 행사에 적극 동참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국현)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공동으로 경기도민의 휴식처인 수원 장안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도심속에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유네스코의 유물로 등록된 화성 성곽 주변 약 4㎞를 걷게 된다. 또 장안공원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 체험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누어 주고 뒤풀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화양초교에 구강보건실 운영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4일부터 팔달구 화서2동 화양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강보건실 설치는 성장기 아동의 구강질환예방을 극대화하고 발생된 구강질환을 미리 발견해 조기치료 하고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해 건강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이번에 개소된 화양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지난 해 세곡초와 매탄초, 영화초에 이어 4번째로 화양초등학교 학생 837명의 구강건강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구강건강실태조사와 구강검진, 개인별 치주실태조사 등이며 예방처치는 치아홈메우기와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개별 칫솔질 교습과 치면세마(스캘링)를 추진할 계획이다. 치과진료사업은 국민구강건강발전 건강증진사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이 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해 북한 평양시 락랑구역 통일거리에 건립 중인 ‘락랑 섬김 인민병원’ 설립 사업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북한은 장기간 경제 상황 악화로 주민들이 제대로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아주대병원은 낙후된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북한 주민의 건강과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락랑 섬김 인민병원’ 설립에 동참하게 됐다. 아주대병원은 ‘락랑 섬김 인민병원’ 건립을 위해 의료장비와 약품 등의 의료자문을 하고 오는 11월 병원이 완공되면 의료기술 전수와 병원운영 자문을 맡게 된다. 섬김 인민병원 건립 사업은 한국측 기아대책기구와 아주대학교병원, 북한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조선의학협회가 협력하고 있다. 부지 면적 1만㎡, 연건평 2천64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병원은 내과와 외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과 등 5개 과에 74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아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병원 의료진 교류와 의료기술 전수, 공동 시술, 경영지원 등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병원 락랑병원 건립사업을 담당하고 있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풀려난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이 아프간 선교활동을 떠나기에 앞서 유서를 썼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프간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가장 먼저 풀려났던 김경자(37)·김지나(32)씨는 4일 “아프간 선교활동을 떠나기 전 유서를 쓰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귀환한 19명과 함께 안양시 샘안양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병원 지하1층 샘누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프간에서의 피랍 상황과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에 아프간으로 떠나기 전 팀원들이 유서를 써두고 갔다”며 “아프간으로 떠나기 직전 교회에 제출했으며 자율적으로 썼기 때문에 팀원 중 절반 이상이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유서를 쓰는 것은 아프간 출국을 앞두고 좀더 의미있는 삶을 살자는 뜻에서 교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쓴 것”이라며 “아프간 팀이 구성되고 난 뒤 작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유서를 쓰고 선교활동을 떠나느냐는 질문에는 “(유서를 쓰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며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사랑을 함께하고 동료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119 자선바자회’를 위한 자선물품 기부운동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순직소방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전국 소방가족의 자선물품 판매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6일~7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바자회에 전달할 물품을 자진 제출하는 운동으로 수원남부소방서는 전 직원이 총 150점의 생활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 바자회에 제출했다.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순직소방관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소방방재청의 명의로 전달되게 된다. 앞으로도 수원남부소방서는 순직유가족 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동료사랑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9월부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업주도 모성보호와 관련된 각종 지원금제도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노동부는 지난 1일부터 근로자가 산전후휴가급여 또는 육아휴직급여를 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할 경우 근로자는 물론 사업주에게까지 관련 정보를 전자우편을 통해 자동안내 하는‘Happy Mail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근로자의 산전후휴가에 이은 육아휴직 사용 및 사업주의 육아휴직장려금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노동부는 그동안 산전후휴가급여 또는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한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여, 1회에 한하여 메일을 발송했으나, 확대 실시되는 서비스는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을 4단계로 나누어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에게도 발송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노동부 김태홍 고용평등정책관은 “사업주는 육아휴직장려금 등 고용보험 전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개서를 앞두고 있는 수원서부경찰서가 서부서 관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개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장비도 사전 지급돼 수원서부서의 정상적인 업무 준비 작업은 모두 마무리 된 상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신설경찰서로 개서되는 수원서부서의 장비지원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든 장비 지급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방법은 기존의 장비 배정과 관리 전환으로 경찰서와 방범순찰대의 관리전환과 부족장비 등은 경찰청에 요청해 보급할 예정이다. 또 무기와 탄약, 최루장비, 피복장구류 등 치안에 필요한 장비들도 지원해 치안의 효율적인 업무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차량도 이미 지원을 마친 상태여서 민원 신고시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서부경찰서 이동수 서장은 “2일 서부서 직원들의 인사 발령이 끝난 상태고 장비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며 “개서에 필요한 준비 작업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어 “정상적인 업무를 통해 주민들의 치안과 민원 등을 발 빠르게 처리해 전국 최고의 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경찰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