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 소독실’이 도내 일선 소방서에 전국 첫 설치된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 송탄.여주.남양주 소방서 등 3개 소방서에 구급대원과 차량 장비를 소독할 수 있는 소독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소독실은 구급장비 세척 및 보관실, 세탁 및 사워실, 폐기물 처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에어커튼, 손 소독기, 오존 소독기 등 소독 장비를 갖추게 된다. 본부는 소방서별로 4천만∼5천만원을 들여 올해 3개 소방서에 소독실을 설치하는데 이어 내년에는 도내 전 소방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119구급대가 응급환자와의 잦은 접촉으로 결핵, 간염 등 전염성 질병에 일상적으로 노출돼 있지만 구급대원과 장비, 차량에 대한 소독시설이 미흡해 2차 감염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①무늬만 하이패스 ②외국의 하이패스는 어떻게 운영되나 ③개선 방안 및 전문가 제언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때 멈춤없이 빠져나가는 ‘하이패스’가 인식 및 홍보 부족으로 개선의 여지가 크다. 통행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운전자들을 헷갈리게 해 왕왕 차량 혼잡을 부추기고 있다. 11일 오후 4시 20분 동수원 톨게이트. 한 SUV 차량이 하이패스 전용 차로에 착오로 진입했다가 안내원의 제재로 후진해서 되돌아 나왔다. 차량이 크게 밀리지 않는 시간대였는데도 금새 5~6 차량이 바로 들어서는 바람에 이 운전자는 눈총을 받았다. 운전자 역시 무척 불쾌한듯 “누가 옆의 꽉 막힌 차로로 가겠냐”면서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신경질적 반응을 보였다. 이 광경은 이 톨게이트에서만 평일에 10여건 주말과 휴일 20여건이라고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오후 1시16분 북수원 톨게이트. 단말기(OBU)를 이용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고 있는 이모(28)씨는 취재 기자를 보자 차를 세웠다. 그는 대뜸 “신문사에서 나왔냐” 묻곤 자신의 경험담을 짧게 털어놨다. 그는 얼마전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내연관계에 있던 조선족 여종업원을 살해한 뒤 암매장하고도 20여일동안 정상적으로 영업을 해온 음식점 주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용인경찰서와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오후 8시쯤 용인시 처인구 모 음식점에서 음식점 주인 A(42)씨가 여종업원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자신의 승용차에 사체를 싣고 20여㎞ 떨어진 남사면 야산에 사체를 암매장했다. A씨는 사건을 저지른 뒤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음식점 문을 열고 영업을 해오다 사건 발생 20일 만인 9일 음식점 종업원이 주인과 다툰 후 보이지 않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서울 도봉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A씨가 운영한 음식점 주변 상인들은 “A씨가 9일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을 했다”며 “근처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내연관계였던 B씨가 사흘 동안 말없이 결근하자 다른 남자를 만나고 온 것으로 의심해 이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족인 B씨는 지난 2003년 국내에 들어와 지난 5월부터 A씨의 음식점에서 일해 왔으며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운선)는 9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김광현 등 9명에 대해 중부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환영식에서 김운선 서장은 “경찰 학교에서 배운 이론교육과 현장 선배들의 경험을 접목시켜 일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맡은바 보직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요구하며 “변화와 개혁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농업을 제대로 알아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생명’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방학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알리는 ‘농업 농촌 다원적 기능 교사체험연수’를 실시한다. 내달 6~1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2박3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모두 320명의 초.중학교 교사들이 참가한다 .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국제농업협상, 농촌의 가치 등 이론 교육은 농진청과 화성 한국농업대학에서 실시되며 전통 테마마을에서의 농산물 재배와 수확, 갯벌.염전체험, 솟대 만들기 등 현장 실습은 충남 태안에서 펼쳐진다. 이론 교육은 서울대 이태호, 순천대 강대구 교수와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엄기철 박사 등 전문가가 담당하며 현장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농촌 현장의 모습을 전달한다. 농진청은 2009년까지 1천여명의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도록 하고 아울러 시시각각 변하는 농촌 농업의 모습을 담은 교재를 개발, 일선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난 해 44명이었던 교사 연수가 올해는 320명으로 늘었고 지금도 계속 교육 접수를 받고 있다”며 “막연하게 알고 있던 농업 농촌의 모
“임금을 못받아서 빚내서 생활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흥덕지구 경남기업 건설현장. 용인 흥덕지구 덤프연대는 이날 체불 임금해결을 요구하며 원청 경남기업과 하청업체 시재건설을 상대로 격렬하게 투쟁했다. 덤프연대 노조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덤프 한대당 1회 운반비 5만7천원씩 모두 1억7천4백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최초 임금은 5만7천원을 약속해놓곤 갑자기 ‘적자가 났다’는 이유로 5만원 밖에 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경남기업측은 “하청 업체 시재건설측과 종전 계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와는 별도”라며 “하지만 하청업체 시재건설이 이 사태를 하루 빨리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재건설은 “흥덕지구 부지에서 많은 양의 석자재가 나올 것을 예상했으나 생각처럼 나오지 않아 적자를 봤다”며 “종전에 5만7천원은 회사 여건상 지급 할 수있는 상황이 아니며 5만3천500원까지는 지급해 줄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덤프연대는 “기존에 약속했던 운송비 5만7천원을 꼭 받아야 겠다”며 “협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결 될 때까지 계속해서 체불 임금해결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덤프연대 이상호 지회장은
8일 도 전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28∼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물놀이장과 산 계곡은 더위를 식히러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다. 용인 에버랜드에는 2만여명이 찾아 ‘서머 스플래쉬’ 등 여름 축제를 즐겼고 캐리비안 베이에도 1만8천여명이 인공 파도를 타며 여름을 만끽했다. 양평 용문산과 수원 광교산 등 도내 유명산에도 2천여명의 시민들이 산에 올라 땀을 식혔다. 수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늦게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경부와 영동, 서해안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여주와 용인 등 일부 상습 정체 구간에서 지체됐지만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뉴코아 홈에버 등 이랜드 그룹 계열 유통매장 12곳이 8일 민주노총 및 이랜드 노조원들이 주도하는 농성 및 점거로 영업이 중단됐다. 이로써 이랜드 그룹의 노사 갈등이 결국 회사 수익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사태로까지 번지게 됐다. 이랜드 계열 노사는 민노총 주도의 매장 점거를 하루 앞둔 7일까지 교섭을 벌였으나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사측은 노조가 매장 농성 및 점거를 푼 뒤 8일부터 한달간의 시한을 두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안 및 고용 계약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이자고 제시했으나, 비정규직 해고 및 외주 즉각 중단을 내세운 노조측은 사측의 교섭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맞서면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민노총 및 이랜드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매장 점검 및 농성에 들어가 고객들의 출입을 막으면서 영업이 중단됐다. 이랜드 노사 양측의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은 것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재계약을 하지 못한 인력의 고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 이랜드가 까르푸를 인수해 이름을 바꾼 홈에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급제를 도입하고 근무 기간이 2년 이상인 비정규직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방안을 지난달에
과천시와 안양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지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로 과천과 안양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역을 올해 신규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지정된 곳은 과천, 안양을 비롯해 서울 강동·강서·마포구, 부산 사상구, 대전 대덕구, 울산 중구, 강원 강릉시·횡성군, 충남 서천군·천안시, 전북 군산시, 전남 강진·영암군, 경북 구미·경산시, 경남 진주·통영시 등 1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