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들 사이에서의 핫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하의실종패션. 최근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장의 레드카펫에서 씨스타, 포미닛과 같은 아이돌 스타는 물론 정려원, 김정은 같은 패셔니스타 여배우까지 아찔한 하의실종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아한 드레스가 주를 이루던 레드카펫 위의 분위기마저 바꿔놓은 하의실종 열풍은 본격적인 노출의 시기가 다가오면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일듯 말듯한 짧은 하의를 멋지게 소화하려면 아름다운 각선미와 S라인이 돋보이는 깔끔한 뒤태 관리가 필수. 올 여름 스타들 못지 않은 트렌디한 하의 실종 패션을 시도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다리 라인과 뒤태를 매끄럽게 잡아주는 여자만의 시크릿 아이템을 살펴보자. ▲읽어버린 바디 라인 살려 아름다운 뒤태 만들기 하의 실종 패션이라고 해서 다리 라인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엉덩이와 허리 라인 역시 강조가 되기 쉽기 때문에 뒤태 관리도 빠뜨릴 수 없다. 멋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그 날, 생리일이 겹치면 여성들은 뒤태가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패드를 착용하면, 엉덩이 라인이 망가지기 때문에 타이트한 하의나 짧은 옷을 입기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면
성남아트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센터 미술관 본관 및 별관에서 과학과 예술이 통하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체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교과서 속 명화들을 자유롭게 만지고, 느끼고, 사고하며 자연스레 명화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명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예술과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작품들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인다. 특히 착시와 왜곡, 점묘법 등 명화 속에 숨겨진 신기한 과학의 원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에도 단순히 눈으로 감상만 하는 전시가 아닌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보다 친숙한 열린 공간으로 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이번 전시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783-8145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26일 원형극장에서 2011년 경기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돼 박물관 내에 상주하는 (사)전문예술법인 두들쟁이 타래를 초청해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퓨전국악-세대공감 콘서트’를 연다. 두들쟁이 타래는 2002년에 창단돼 예술공연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는 단체다.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문화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예술인들과 사회적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1집 앨범 ‘아름다운 여행’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는 성과성과를 거두기도 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적 실력을 자랑하는 단원들이 ‘퓨전국악’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다채로운 곡목을 가지고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시작 곡을 ‘즉흥 시나위’는 태평소의 강렬한 음색과 춤사위의 맺고 풀어짐이 있어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움을 가져다 준다. 또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협연곡 ‘풍운지우(風雲之雨)’가 국악관현악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더불어 젊은 소리꾼의 맛깔스런 소리에 실려오는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인 ‘사랑가’는 그윽한 멋의 유혹에 빠져들고 성주굿의
2010년 국민 생활체육참여 실태조사서에 의하면 조사자의 41.%가 주 2회 이상, 1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비 없이 운동을 하다가 크고 작은 운동손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특히 뛰고, 던지는 동작에서 관절부의 뼈와 인대가 부딪히거나 끼이는 충돌 증후군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 채 갈무리 되지 않은 어깨, 발목의 상처 충돌증후군으로 발전 충돌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뼈와 연골이 서로 부딪히거나 혹은 인대의 파열로 인해 뼈 사이에 인대가 끼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일컫는다. 충돌증후군은 관절이 있는 신체 부위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는데 운동으로 움직임이 많은 발목과 어깨 부위의 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이다. 척추관절전문 안양 튼튼병원(안양,일산,안산 네트워크) 관절센터의 배주한 원장은 “어깨 충돌증후군의 경우 어깨를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어깨견봉과 윗팔뼈 사이에 끼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며, 발목충돌증후군은 발목을 삐었을 때 찢어진 발목관절의 관절막이 복숭아뼈와 발목뼈 사이에 끼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충돌증후군은 퇴행성변화보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용인시청은 2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D조 2차전 강릉과의 경기에서 서영덕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강릉 이동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탠 용인시청(1승1무·승점4점)은 D조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릉을 거세게 몰아친 용인시청은 주도권 싸움에서 앞서며 수차례 강릉의 골문을 두드렸고, 선제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용인시청은 전반 36분 안광석의 코너킥을 받은 서영덕이 오른발 슈팅으로 정확하게 연결시키며 1-0으로 기선을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용인시청은 후반 중반까지 강릉의 계속된 공격에도 완벽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이며 골문을 잘 지켰고, 수차례 역습으로 강릉을 반격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하지만 용인시청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상대 이동현에 동점골을 허용, 다잡았던 경기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밖에 고양국민은행은 대전한국수력원자력에게 일격을 당하며 D조 4위로 추락했다
사단법인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는 24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경기도병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총회는 2010년도 결산 보고와 2011년도 사업예산(안) 승인의 건, 토의안건 심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경기도지사 표창과 대한병원협회 회장 표창, 경기도병원 회장 표창 등 시상식도 함께 치뤄진다. 특히 3부 세미나 주제발표에는 이상석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의 ‘대한병원협회의 비전과 의료선진화’와 윤덕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원장의 ‘21세기 의료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성길 경기도병원회 회장은 “최근 대형병원 외래 경증환자 집중화 완화관련 대책과 CT, MRI, PET 등 영상검사 수가 인하 방안으로 대내·외적인인 의료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병원회에서는 보건의료의 백년대계를 염려하고 회원병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기총회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37-9121(교환 104))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오는 30일까지 2011 연극제를 준비하고 함께 홍보하는 준비 위원회 100인의 화성인을 모집한다.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연극축제로, ‘연극 만만 시민 낙락’이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밤 뜨거운 열기로 시민을 찾는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 분야은 이색 거리 퍼포먼스 집단 거리화성인이 있으며 파워온라인화성인, 거리화성인을 취재하는 연극제보도국화성인 등이다. 모집은 이메일(theatre@shcf.or.kr)로 접수를 받고 발표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사무국(☎031-238-6496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2011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남한산성에서 전통예절과 무예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발달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6~29일,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로 남한산성 일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절교육은 온조왕과 이서장군을 모시는 사당인 숭렬전 강당에서 전통예절을 교육하고 제향의식을 경험토록 한다. 무예교육은 남한산성이 인조 10년(1632년)에 보장처의 기능과 수도 남쪽 방어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한 군사적 요충지여서 우리 조상들의 기백과 용맹함을 배우기 위해 무예머리띠 제작과 무예예절, 무예수련 등을 체험한다. 참가자는 2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일반 아동은 다음달 26~28일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29일과 8월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매회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한다.
■ 색과 교감의 문학콘서트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관장 최효준)는 22일 창작센터 중앙동 세미나실에서 2011 경기창작센터 초청작가인 김훈의 문학작품세계를 입주작가들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학제형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담론교류와 만남이 장이 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훈 작가가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 ‘자전거여행’, ‘공무도하’ 등 자신이 대표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기증하는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창작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에세이 워크숍’을 개최해 시각적 예술세계를 어떻게 글로 표현하는지에 대해 ‘작가노트’ 작성을 중심으로 김훈 작가와 입주작가들이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그동안 시각예술중심의 레지던시에서 다각적인 학제형 레지던시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작곡가이자 연출가인 김민기와 인문한 기반 예술가인 사이먼 몰리를 초청해 창작공간을 제공한대 이어 올해에는 소설과 김훈과 극작가 이상우를 초청작가로 선정해 다양한 학제형 레지던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부터는 ‘초청작가 프리젠테이션’, ‘입주작가들이 함께하는 테마기획 내부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에서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을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시청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D조 1차전 대전과의 경기에서 서영덕의 결승골에 힙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전을 거세게 몰아친 용인시청은 전반 22분 도재준의 패스를 받은 서영덕이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해 대전의 골망을 가르면서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용인은 후반전에 들어서도 수차례 대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수비벽에 막혀 추가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한채 1-0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또한 이날 고양국민은행은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0-0으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다. 이밖에 전날 열린 경기에선 수원시청이 충주험멜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올렸다. 충주와 득점없이 전반을 마감한 수원은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충주의 손국희가 김동우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켜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팀을 재정비한 수원은 지속적으로 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19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고재효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