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미술치료협회는 13~15일 사흘간 보훈경로당(수원시보훈복지타운 내)에서 찾아다니는 손끝사랑전을 연다. 보건복지부의 치매미술치료 및 건강미술요법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데 전국 순회전의 첫 번째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신바람 건강미술요법을 진행하고 있는 보훈경로당의 노인들의 그림과 치매미술치료, 건강미술요법 결과물 100여 점을 선보인다. 회상요법을 통해 활발한 뇌의 활동과 손을 통한 소근육 운동을 병행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노후활동을 위한 어르신 대상의 정서적 프로그램인 건강미술요법은 어르신들이 사회변화 속에 겪게 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활동을 통해 또래 문화를 형성해 삶의 의욕과 활력을 되찾아 준다. 신현옥 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 가정적 구성원으로서의 노인에 대한 위치와 변화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변화를 스스로 받아들이며 정서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인에 대한 협력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은 9일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만화 유통지원 플랫폼 사업은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만화출판사업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문화부, 경기도, 부천시가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명칭 그대로 ‘신기술이 적용된 디지털만화의 생산을 지원하고, 유통의 중심 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크게 3개 분야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macon.kr)를 방문하거나 콘텐츠비즈니스팀(032-310-3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는 즐거워 장미자 외 글|좋은 생각 224쪽|1만2천원. ‘서울은 나를 꿈꾸게 했다’는 부제가 시사하듯 팍팍한 서울 생활이지만 꿈과 희망이 있으면 그래도 살만하다는 서울의 소시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 책에 소개된 42편의 에세이는 서울시가 주최한 ‘잊지 못할 나의 서울 이야기’ 공모전에 출품된 원고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만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777편이 응모했는데 ‘도시의 색다른 면면들을 보여 주면서도 감동과 재미가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이같이 한 권의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실연의 아픔으로 세상을 등지려 했던 젊은이가 “청춘이 다시 오나 어디, 힘내서 살아.”라는 식당 아주머니의 위로에 새 삶을 살게 되고, 가족과 서울 나들이를 왔던 아이가 미래의 꿈을 발견하면서 장래가 달라지고, 각자 갈 길 가느라 너무나도 분주한 거리 한복판에서 길을 헤매거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낯선 사람들의 진심 어린 배려와 친절을 경험하고 감동하는 도시, 바로 서울이다. 겉보기와 달리 속이 깊고 정이 많고, 도시인들 또한 넉넉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슴 찡한 생활에세이 묶음이다.
제15회 나혜석미술대전의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 ‘꿈에서 깨어나다’를 출품한 작가 이영숙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작은 수채화 ‘앙코르 톰’의 김순례 작가에게 돌아갔다. 수원예총은 지난 4일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열린 수상식을 갖고 이같이 대상과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4명, 특선 37명, 입선 84명 등 모두 132명에 대해 시상했다. 출품작은 모두 278점이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이같이 132점을 선정, 시상했다. 박용국 수원미술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정월 나혜석의 치열했던 생의 에너지를 이 시대에 다시 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나혜석 미술대전이 벌써 15회째 맞이하고 있다”면서 “과거 이 나라의 여자이기보다는 인류의 인간으로 당당한 생을 살았던 그녀의 의지와 다름없이 이번 대회도 여성 예술가의 등용문이자 세계 여성 속의 예술가로 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길범 운영위원장은 “20세기 초 우리나라 여명기에 계몽적 개화운동에 앞장섰던 여류화가 정월 나혜석 선생은 수원에서 출생해 최초의 여성화가이자 소설가, 독립운동가로 시대를 앞서 살았던 선각자”라며 “앞으로도 나혜석 미술대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성들의 하의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요즘 짧은 하의에 아랫도리를 입은 듯 만 듯한 하의실종패션이 유행하면서 일명 극세사 다리, 아찔한 각선미를 위해 많은 여성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군살없이 탄력있는 각선미를 위해 평소 따로 운동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일명 다리가 날씬해지는 신발 ‘핏플랍’ 다리가 날씬해지는 영국신발 핏플랍(www.fitflop.net)의 샌들과 스니커즈는 일반 신발보다 2배의 운동효과가 있어 남들과 똑같이 걸으면서 운동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가 일반 운동화를 신었을 때보다 15%이상 에너지를 더 소비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고 걸으면 평소 잘 사용하지 못하는 엉덩이 및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힙업 효과와 주고, 매끄러운 다리라인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미국의 권위있는 발 건강협회 (APMA)에서 인정받았을 만큼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하며 4센치의 숨은 굽이 키높이 효과를 주어 각선미를 살려준다. ▲착용만 하면 탄탄하고 보기좋은 허벅지로
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4기 바르게살기 경기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재문)는 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제4기 바르게살기 경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문 회장을 비롯 송백중 수석부회장, 금종례 여성회장, 이규주 경기도 자치행정과 사무관, 도협의회 임원과 31개 시군협의회장, 여성회장, 임원 및 회원과 제4기 수강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재문 회장은 “교육과 배움을 통해 삶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맑은 샘물이 끝없이 솟구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 경기여성대학은 경기지역 수강생을 대상으로 6개월 코스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시큰시큰 엉덩이 통증, 원인 살펴보니… 엉덩방아 찧거나 출산 여성엔 ‘미골통’ 점심시간 이후의 나른한 오후에는 엉덩이만 붙여도 잠이 온다. 그런데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곤욕인 사람들이 있다. 바닥에 엉덩이가 닿으면 항문부근의 통증 때문에 좌불안석이다. 엉덩이 통증은 근육의 이상부터 대퇴골의 괴사까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러다가 말겠지, 하고 방심하면 큰일이다. ▲오래 앉아있어 생기는 병, 좌골점액낭염 장시간 의자에 앉아 보내는 사무직, 운전을 주로 하는 운수업 종사자처럼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외상도 없이 엉덩이 통증이 생겼다면, 엉덩이 부근의 좌골점액남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김형식 원장은 “좌골은 골반뼈의 일종으로 의자에 앉았을 때 닿는 뼈 부분이다. 그 아래 점액낭이 있는데 장기적인 압박을 받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점액낭염이 좌골신경을 자극하면서 엉덩이에 뻐근한 통증으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좌골점액낭염이다” 라고 설명한다. 좌골점액낭염은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관절을 구부릴 때 통증이 나타난다. 허벅지 뒤쪽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디스크와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기업 노리단(이하 노리단)과 ㈔씨즈와 함께 오는 10일 ‘IIA다문화합창단 공개 오디션’을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인천국제공항공사(IIA,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와 (사)씨즈, 노리단이 협력해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다문화 합창단을 창단하는 첫 걸음이다. IAA다문화합창단은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미 89만의 인구 중 이주민이 2만명에 이르는 다문화 도시다. 이에 따라 이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직업적 전망과 창작 다문화활동을 준비할 필요성이 제기됐고 다문화 합창단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잠재력 발굴 및 매력적인 콘텐츠 창작·보급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4일 씨즈와 ‘다문화예술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다문화예술단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공간, 네트워크, 정보교환, 컨설팅 및 기타 자원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천시에 거주중인 외국인 및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편견 개선 및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광주 왕실도자기 체험행사가 1일부터 10월까지 남한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광주왕실도자기 체험행사는 남한산성 역사관 앞 도자체험관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회(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열리며, 시간당 40명씩 진행한다.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http://www.ggnhss.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자체험행사는 물레체험, 초벌그림, 재벌그림을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구워 집으로 송부해준다. 사전 접수를 통해 개인, 가족, 단체 모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해 도자판매 행사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내용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기업 노리단(이하 노리단)과 ㈔씨즈와 함께 오는 10일 ‘IIA다문화합창단 공개 오디션’을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인천국제공항공사(IIA,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와 (사)씨즈, 노리단이 협력해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다문화 합창단을 창단하는 첫 걸음이다. IAA다문화합창단은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미 89만의 인구 중 이주민이 2만명에 이르는 다문화 도시다. 이에 따라 이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직업적 전망과 창작 다문화활동을 준비할 필요성이 제기됐고 다문화 합창단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잠재력 발굴 및 매력적인 콘텐츠 창작·보급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4일 씨즈와 ‘다문화예술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다문화예술단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공간, 네트워크, 정보교환, 컨설팅 및 기타 자원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천시에 거주중인 외국인 및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편견 개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