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피부 과학의 조화를 생각하는 브랜드 스킨79(대표 김동광)에서 트러블 전문 ‘아크 클리닉 라인(AC-Clinic Line)’을 출시했다. 아크 클리닉 라인은 안티 트러블 스킨과 안티 트러블 로션, 안티 트러블 스팟 젤, 스팟 리뉴얼 코렉터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안티 트러블 스킨은 피부의 아크네균을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톤으로 가꾸어 주며, 안티 트러블 로션은 아크네균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주고 산뜻한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안티 트러블 스팟 젤은 트러블 스팟 부위를 집중적으로 진정시켜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스팟 리뉴얼 코렉터는 트러블 케어 후 남은 트러블 흔적 부위를 케어하는 스팟 전용 흔적 완화 크림이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16일 2008년도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98개) 중 참여인원 파악이 가능한 77개 사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6만8526명 중 여성의 참여비율은 56.3%로 총 37만668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이 83.9%(18만2279명)로 여성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취약계층지원 사업 48.9%(14만995명), 청년실업대책 사업 32.8%(5만34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서비스분야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비율이 높은 이유는 보육 서비스 등 여성친화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고, 반면 중소기업 고용지원, 기능사 양성훈련 등 전문 직종교육훈련분야로 남성 집중현상이 있는 청년실업대책분야는 여전히 여성의 참여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여성부는 정부의 주요사업에 대한 남녀 분리통계 강화로 성인지적 정책형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에 여성의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 중 여성의 참여실적을 분석하고 있다. 여성부에서 분석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2008년
치매미술치료협회와 3세대 문화사랑회는 11일 경기도청 벚꽃축제 행사장내에서 ‘세계 속의 孝(효)문화 경기도에서’라는 슬로건아래 ‘3세대 孝(효)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50여명의 경기도민(3세대 가족 및 미취약 아동, 초등학생)이 참가해 급격한 사회발전과 도시화 속에 점점 무관심해져가는 효 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3세대 孝(효) 미술대회의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조국현 이사와 한국여성작가회 이청자 회장, 한일교류협회 김경란 회장 등이 심사했으며 경기도지사상 5개(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2점), 치매미술치료협회장상(특선50점), 3세대문화사랑회장상(입선200점)이 표창됐다. 수상작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영실버아트센터 內 거리갤러리에서 5월 중 전시 예정이다.
1998년 전 세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유람선’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타이타닉’에 이어 할리우드가 선택한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이 23일 개봉한다. ‘제독의 연인’은 시베리아 설원을 배경으로, 전쟁도 혁명도 막을 수 없었던 두 연인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실존했던 이들의 사랑은 당시 격동의 역사 속에 숨겨졌다가 최근에 다시 한번 조명을 받게 되었고 결국 스크린을 통해 100여 년의 시간 만에 세상에 공개되게 된 것. 러시아 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영화는 러시아 영화 중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비롯, 대륙적 스케일의 로케이션 등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영화 ‘원티드’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페르소나이자 러시아의 국민배우인 콘스탄틴 카벤스키와 떠오르는 섹시 미녀 스타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가 두 비운의 연인을 연기한다. 또 ‘타이타닉’, ‘진주만’ 이후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은 전세계 흥행 1위의 전설적 작품 ‘타이타닉’의 세계 배급을 맡은 20세기 폭스사가 러시아 내
복합 예술공간 넘어 지역문화 가치창출 선도 “미술관 활성화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자연을 조재로 형상성과 비 형상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숙성된 색채로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를 풍경화에 담는 서양화가로 유명한 수원미술전시관 조진식 관장이 2006년 이후 3년만에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가 재직하고 있는 자혜학교의 직업교육센터 건립기금조성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회장으로 수원시미술전시관의 관장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장애학생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쏟아온 조 관장은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기금을 모아 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자혜학교 학생들이 여러 가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수원미술전시관 관장으로 활동하며 3년만에 개인전을 연 조진식 관장을 만났다. 우선 수원미술전시관 운영 계획에 대해 조 관장은 “우리 수원시미술전시관은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현대미술의 발전과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수원지
“한지로 만든 전통 등(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 내에 서 한지로 만든 각양각색의 전통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문화제’가 열린다. 13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및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 에서는 옛날 조상들이 궁중이나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던 한지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등 4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용과 탑, 사람 형태의 대형 등도 25점이 전시되고 행사장 일대에는 전통가로연등 1천여점, 초롱 200여점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곳곳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재, 전 통음악 공연, 경전찍기 체험, 전통등 만들기, 전통무예 18기 시연 및 무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동훈·이경진 기자
수원청년회의소(JCI)와 인천·경기기자협회, 수원시한의사협회는 12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마음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원청년회의소 김인재 회장, 인천·경기기자협회 김성규 협회장 및 협회 임원, 민한기 수원시의회 의원, 강학천 한의사회 아주모 의료봉사단장 및 단원, 김은경 영실버아트센터장, 홀몸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재 청년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마음 의료봉사활동’은 세류동에 사시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독거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협회장은 “인천·경기기자협회가 대외적인 봉사활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하루 편하게 의료진료를 받으시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학천 아주모 단장도 “‘아주모’ 의료봉사단은 수원의 젊은 한의사들이 ‘아낌없이 주는 모임’이라는
금지된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두 소년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가족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초코초코 대작전’이 신나는 모험과 달콤한 상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쾌한 배경 음악과 함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초콜릿의 향연으로 시작하는 영화 예고편은 ‘오늘 5시부터 초콜릿은 영원히 금지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분위기가 전환되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 ‘정의로운 세상으로 돌아가는 거야’라는 주인공 헌틀리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오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임을 증명하듯 영화 ‘초코초코 대작전’의 예고편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통쾌한 모험,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SF의 화려함까지 선보인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는 영화 ‘초코초코 대작전’의 영상과 음악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어 오는 어린이날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초코초코 대작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렉스 쉬어러의 ‘Bootleg’를 원작으로 전설적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탄생시킨
광화문 스폰지갤러리에서 16일부터 여행에세이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영의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사가, 라디오작가, 드러머, 사진작가, 에세이스트 등 그를 수식했거나 혹은 수식하고 있는 이름들은 저마다 숨길 수 없이 반짝이고 있는 그의 재능을 발휘한다. 현재 MBC 라디오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의 음악작가 겸 패널로 매체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생선’.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스폰지갤러리에서는 사진작가로서의 ‘김동영’ 그에게 집중할 예정이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에 실린 사진들과 작가가 직접 고른 미공개 컷까지 풍부하게 더해질 이번 전시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따사로운 봄, 그런 봄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스폰지갤러리에서 만나볼 먼 이국의 사진들은 관람객들을 한껏 설레게 한다.
배우자감을 찾기 위해 결혼 상담을 원할 때 초혼 남성은 서면 신청을 선호하고 초혼 여성 및 재혼들은 전화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3월 1일부터 3월 30일 사이에 결혼 상담을 신청한 초혼 및 재혼 희망자 1164명(남성 560명, 여성 604명)의 상담 신청시 이용한 통신 수단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 초혼 남성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자의 67.4%가 온라인을 통해 서면으로 신청한 반면, 초혼 여성은 전화 이용자가 50.8%로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에나래의 손 동규 대표는 “여성은 언어 능력이 뛰어난 반면 남성은 논리적인 사고를 지배하는 좌측 뇌가 발달됐다”라며 “여성들은 직접 대화를 통해 상담하기를 희망하나 남성들은 전화를 통해 직접 상담하는 것에 다소 부담감을 갖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