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사일륙홀에서 ‘2017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 시기를 맞아 결산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결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제도 개요 설명과 함께 2017회계연도 결산 작성 기준,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 업무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효율화 방안을 협의했다. 결산 분야별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 첨부 서류, 기타 행정사항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산은 해당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수입과 지출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확정적인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라며 “이번 회의가 각 기관의 정확하고 투명한 결산 작업과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체계적 분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23일까지 경기도 내 모든 교육시설물에서 소방·전기·가스시설의 화재 취약요인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화재와 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신학기 전 안전점검을 계획했다. 1차로 교육시설물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2차는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화재취약요인 보유교를 대상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와 안전관리과에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설비와 화재탐지설비의 작동상태 및 관리상태 ▲피난(피난유도등) 및 방화설비(방화문, 방화셔터 등) 파손, 장애물 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위험요인 ▲소방 활동 여건 등이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상시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미비사항 보완과 교육시설물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효 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에 대한 화재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어업 푸드’(Cheer Up Food)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비비고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과 비비고 한섬만두, 비비고 김치 등을 담아 해외 전지훈련 기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자사가 후원하는 스노보드 김호준·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와 대한스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소속된 60여 명의 선수에게 제공했다. 직접 후원하지 않는 쇼트트랙 선수 등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최근 1만원권 위조지폐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가 1천196장으로 전년보다 525장(78.2%)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일련번호가 ‘JC798451D’인 1만원권이 585장 나와 2016년 6월 처음 확인된 후 작년 말까지 모두 962장이 발견됐다. 범인은 작년 9월 검거됐지만 위조지폐는 그 이후로도 계속 나오고 있다. 당시 범인은 6천600여장을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주장했다. 일련번호에 ‘77246’이 포함된 5천원권은 범인이 2013년에 검거됐는데도 307장이나 나왔다.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5만여장이나 발견됐다. 5만원권은 77장으로 전년보다 58장 늘었고 1천원권은 14장으로 12장 줄었다. 전체 위조지폐는 1천609장으로 전년보다 231장(16.8%)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개 고액권인 5만원권 위조를 먼저 시도하지만 첫 한두장을 사용하다 잡히곤 한다”며 “반면 1만원권은 사람들이 꼼꼼히 보지 않으니 위조지폐 유통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권위의 이동통신 시상식 ‘MWC 글로모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에 수상 후보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이 됐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는 현지시간 24일 글로모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6개 분야, 31개 부문에서 총 147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10개 부문에서 가장 많은 16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다. 베스트 스마트폰에 삼성 갤럭시S8와 갤럭시노트8, 베스트 웨어러블 부문에서는 기어스포츠를 비롯한 3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후보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헬스케어·삼성페이 등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삼성에 이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5개로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각각 5개, 3개로 삼성전자 다음으로 후보를 많이 냈다. SK텔레콤은 총 4개 분야에서 가상 통합 관리 플랫폼 ‘T-마노’ 등 5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고, KT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과 헬스케어 솔루션 등 3개 기술이 후보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부대행사인 글로모 어워즈는 이동통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세계
‘북극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격하게 몰리면서 이틀 연속 전력 수요감축 요청(급전(給電) 지시)이 발령됐고, 최고전력수요도 이틀 연속으로 경신됐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시장 제도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날(오전 9시∼오전 11시30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수요감축 요청이 발령된 것이다. 감축 전력 규모는 전날과 비슷한 270만㎾다. 전력거래소는 오전 9시∼오전 11시30분(230만㎾, 2천363개 업체 참여), 오전 10시∼오전 11시(40만㎾, 373개 업체 참여) 등 두 그룹으로 나눠 수요감축 요청을 내렸다. 전력거래소가 이처럼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요 요청을 한 것은 이날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졌기 때문이다. 전력수요도 급증하면서 오전 11시 기준(오전 10시∼11시 순간전력수요 평균)으로 8천645만㎾를 기록, 전날 세운 종전 역대 최고기록(8천628만㎾)이 하루만에 깨졌다. 다만 이날 예비율은 14.7%(예비력 1천270만㎾)로 전력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기록한 최고전력수요는 정부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노란 배지를 아이들의 가방에 거는 ‘우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의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을 연상하게 하는 노란색 바탕에 포돌이가 그려진 열쇠고리 형태로, 옷이나 가방에 쉽게 걸 수 있고 주변 어른들의 관심 촉구를 위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란 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5년 6천942건에서 2016년 1만6천680건, 지난해 6월까지 9천117건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아동학대는 다른 범죄와 달리 피해 당사자인 아동의 신고를 기대하기 어려워 어른들의 감시와 신고가 중요하다. 지난 24일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경기남부청은 1천400개의 배지를 제작, 다음달까지 부착을 희망하는 아동 보육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반응이 좋으면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준희 양 사건 등 아동학대
경기도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하는 맹추위가 몰아닥치면서 한파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27분쯤 수원 장안구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얼어붙은 수도배관을 녹이는 작업 중 불이 났다. 화재는 A씨가 주택 1층 창고에 설치된 배관을 가스토치로 녹이다가 주변 샌드위치 패널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14분쯤 수원 장안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이 얼어붙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25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동절기 대민지원 소방활동 실적은 구급 5건, 고드름 제거 6건, 수도관 동파 2건, 안전조치 1건, 급수 1건(2t) 등이다. 구급활동은 5건 모두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부상자 이송으로 집계됐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으로 수년간 농가의 가금류 수천만 마리가 살처분된 가운데 올해는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등으로 살처분한 가금류 수가 지난해보다 현저히 감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와 농협 경기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월∼5월까지 안성 등 10개 시·군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병, 86개 농가의 닭과 오리 234만3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1월∼6월까지 안성·평택·화성·이천 등 4개 시·군에서 H5N8형 AI가 발병해 69개 농가의 가금류 292만8천 마리가 매몰됐고, 지난 2015년에는 1월∼5월까지 포천 등 7개 시·군에서 214만1천 마리를, 2016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이천·광주 등 14개 시·군에서 207개 농가의 닭과 오리 1천588만 마리를 살처분 등 막대한 피해가 이어졌다. 매년 AI 사태가 반복되면서 살처분되는 가금류 수 또한 수천만 마리에 달하자 정부와 지자체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AI 발생에 준하는 방역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현재까지도 각 지자체와 경기농협 시·군지부, 지역축협 등은 방역체계를 구축해 AI 확산방지를 위한
술에 만취한 5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추돌해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4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수원 서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84% 면허정지 수준으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