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스마트 워치 ‘기어 S2’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와 ‘삼성라이온스’, ‘골프존’, ‘ADT 캡스’ 등 다양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은 손목 위에서 차량의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기능과 차량 문 열고 닫힘, 비상등 켜기, 경적 울림 등 차량 스마트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쏘카는 ‘기어 S2’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2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기어 S2’ 전용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로그인한 고객 모두에게 ‘쏘카’ 1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또 ‘기어 S2’로 디자인된 랩핑카를 예약하면 대여비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티켓 예매와 승률 확인 등 야구 경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스’와 스코어ㆍ비거리ㆍ페어웨이 안착률 등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r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용인, 안산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에 거주 중인 700가구(응답 617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3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를 분석한 결과 99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현재경기판단CSI(67→71), 향후경기전망CSI(78→81)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현재생활형편CSI(92→91), 생활형편전망CSI(97→95), 가계수입전망CSI(99→98) 등은 하락했다. 이달 중 경기지역의 가계저축 및 부채에 대한 조사결과, 현재가계저축CSI(87→90) 및 현재가계부채CSI(102→103)는 전월대비 상승했다. 또 가계의 물가전망을 보면, 물가수준전망CSI(129→131)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임금수준전망CSI(112→110), 주택가격전망CSI(103→101)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및 소비심리 등을 조사해 가계의 소비지출 행태 분석 및 전망에 이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한전 해외수탁교육인 ‘Distrbution Engineering Course’에 입소해 배전분야 시설 운영 및 신기술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태국 수도권 전력청(MEA) 소속 관리자 및 엔지니어 25명을 초청, ‘에너지 신기술 현장체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전의 대표적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설비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본부 사옥 내 SG-S(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경기배전센터와 서안성변전소 내 주파수조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를 비롯, 각 설비 구성요소와 동작 시현 및 운영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기본부는 경기에서 운영하는 에너지 신기술의 해외마케팅 tool로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KEPCO 브랜드를 활용 관내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해외동반수출 및 정부기금 활용 수출화 사업 발굴을 위해 KOTRA 무역관 협업 로드
건강보험료가 소득에 비해 많이 부과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29일 지난해 접수 처리된 이의신청 결정 건수는 총 3천778건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을 유형별로 보면 보험료 불만이 2천751건(보험료 부과·조정·징수 2천167건, 자격 584건)으로 7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보험급여 828건(21.9%), 보험급여비용 199건(5.3%) 순이었다. 보험료 이의신청은 2014년 2천641건과 견줘 110건(4.1%) 늘면서 매년 가장 많은 불만이 나오는 분야다. 특히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소득수준과 비교해 과다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건보공단은 “소득에만 보험료를 매기는 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 이외에 재산, 자동차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현재의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때문에 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려다 지난해 초 갑자기 중단해 비판여론에 직면, 다시 작년 말까지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하고서는 지지부진한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2015년 이의신청 결정 건수 3천778건 중에서 482건(12.8%)을 인용
농협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은 오는 30일 모바일쇼핑몰 개장 1주년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3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농협a마켓은 국산 농식품 온라인 쇼핑몰로 농산물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쌀과 제철과일, 축산물은 물론 농협 김치 등 우수가공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를 통해 ‘사이언스(SCIENCE) 5050’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언스 5050은 교사 발언은 50% 이하로 줄이고, 학생 활동은 50% 이상으로 늘리는 도 교육청의 과학교육 정책이다. 도 교육청은 28일 수원 매산초, 의정부 부용초 등 도내 초등학교 24곳을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로 지정했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별로 과학수업 혁신 중심학교 1곳씩 배정했으며 이번에 빠진 고양교육지원청은 조만간 1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는 3년간 미래형 융합과학교실인 ‘창의아이디어 클럽’이 설치돼 학생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플립러닝(거꾸로 학습), 드론 프로그램 등을 익히게 된다. 도 교육청은 3D프린터, VR교구, 드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마다 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상훈기자 lsh@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수원지역 조직폭력배 집중 특별단속을 벌여 정모(52·수원 N파 두목)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김모(34·수원 B파 행동대원)씨 등 10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60여명의 조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수원 최대 폭력조직 두목 정씨는 지난 2014년 7월 치어 양식을 하는 사업가에 1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자 조직원을 동원해 업주로부터 3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부하조직원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해당 조직원을 구타했다. 함께 입건된 김씨 등 3명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수원시에서 불법도박장을 보드게임 카페로 위장해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지난달 12일 수원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연240%의 이자를 받아 3억원 상당의 폭리를 취한 조폭 4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검거된 조폭의 범죄 유형별로 보면 상해·폭행이 51명(44.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갈취 26명(22.6%), 호객행위 10명(8.4%), 도박 9명(7.8%) 등이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62명(53.9%), 종업원 10명(8.7%),
롯데백화점 수원점 5일간 여성구두 5만원 한정판매 웨딩·이사 고객 가구 초대전도 롯데카드 무이자 할부행사 실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유명 선글라스 최대 50% 할인 나이키·아디다스 70% 세일도 몰디브 리조트 숙박권 경품행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의류·액세서리 등 150종 할인 봄 나들이 ‘스페셜 팩’ 행사도 100만원 이상 구매 땐 사은품 AK플라자 수원·분당점 떡메치기… 인절미 등 무료 제공 전국 유명시장 먹거리 초대전 남성복 등 최대 80% 싸게 판매 백화점들이 오는 31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러블리 명작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17일까지 빈센트 반고흐 작품을 주제로 한 새봄맞이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첫날 1/3/5/7만원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고, 4월1일부터 5일까지 여성구두 5만원 파격 한정판매와 디스커버리 집업 반팔티셔츠 2만9천원~3만9천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 마쥬, 산드로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컨템포러리 FAIR를 기획, 컨템포러리 60~100만원 단일브랜드 구매시 5% 사은행사도 진
삼성디지털시티는 지난 2월부터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픽토그램’을 이용, 사업장 곳곳에 안전문화 홍보물을 설치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픽토그램’은 물, 시설, 행태, 개념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다. 먼저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디지털시티) 주요 출입로 10개소에 ‘휴대폰 잠시!! WALK SMART의 시작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각 건물로비와 식당입구 54개소에는 X-배너를 설치하고, ‘생동감파크’ 등 사내 6개 공원입구와 12개 횡단보도에는 입간판을 설치했다. 또한 26개 건물 로비 및 212개 출입구 바닥과 사업장 전 화장실에 ‘WALK SMART’ 홍보 스티커를 부착, 임직원들이 어디에 있든지 ‘WALK SMART’를 상기시킬 수 있도록 했다. 환경안전센터 김행일 전무는 “WALK SMART 캠페인은 보행중 휴대폰 사용 자제, 횡단보도 이용, 사내 규
CJ제일제당은 28일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한 드레싱류 신제품 2종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일 베이스 드레싱이 매년 6% 이상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드레싱 카테고리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제품의 특징은 드레싱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3대 요소인 오일, 식초, 소금을 올리브유, 화이트와인식초, 천일염으로 사용했다. 특히 이탈리안 드레싱은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타임, 레몬그라스 5가지 허브를 넣어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을 그대로 살렸다. 또 유자샐러드소스는 100% 국내산 유자 믹스를 사용해 향긋함이 특징이다. 고영주 CJ제일제당 드레싱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탈리안 드레싱과 유자샐러드소스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드레싱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성장하는 드레싱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