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오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전국 715개의 지점을 운영, 24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은 보험 상품 판매 기업인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과 CR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은 제휴 보험 상품 설명회 개최 시 참석자 1인당 5천 원씩 기부하고, 제휴 보험 상품 가입자 발생 시 첫달 납부금액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CRM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현 지점장은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CRM협약을 진행했다”며 “이번 CRM협약을 통해 경기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번 CRM 을 통해 기탁 받은 성금을 경기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디지털시티는 7일 지역시민 필진들로 구성된 ‘삼성전와 함께하는 행복한 수원시’(이하 삼.행.시) 블로그 제5기 운영진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삼.행.시 블로그를 오픈,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 주민, 대학생 필진을 운영하고 있다. 필진들은 주민들의 시각으로 삼성디지털시티(수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제5기 필진은 수원(3), 경기북부(1, 의정부), 경기중부(2, 안양, 부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 오는 7월 말까지 삼성디지털시티와 지역주민들간의 소통 메신저 역할을 이어 갈 예정이다. 제5기 운영진은 곽신영(22·여)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울에서 지낸 시간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수원은 21년을 살아온 나의 고향”이라며 “자랑스러운 나의 고향 수원과 수원에서 태생한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많이 취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위원회는 성과중심 문화확산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수, 평가, 인사, 교육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성실히 이행하고, 조기 도입 시 예산 등의 인센티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앞서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한 평가 및 합리적인 보수 체계 개편을 위해 외부 컨설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성과연봉 차등·전문교육의 확대·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김태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과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 교수는 O2O혁명과 신기술 트랜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O2O를 최적화 할 수 있는 기술로 6대 요소기술 IoT(사물인터넷), Big Data, Cloud, 3D Printer, 웨어러블(IoB), 인공지능을, 6대 융합기술로 핀테크, 서비스디자인, 적정기술, 게임화, 가상 증강현실, 플랫폼을 선정했다. 또 “데이터와 제품의 결합이 최적화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세상이 오는 만큼 6대 요소기술과 6대 융합기술이 시간, 공간, 인간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O2O의 확장은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우정청은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PostPay(우체국페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PostPay(우체국페이)’는 공인인증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경조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계좌번호나 주소를 묻기 어려울 경우 ‘PostPay(우체국페이)’를 이용함으로써 시간을 아낄 수 있으며, 스토어(앱마켓)에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백기훈 청장은 “‘PostPay(우체국페이)’를 통해 우체국예금의 보편적 서비스 역할을 제고하고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과 온·오프라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도교육청, 일반고 과학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일반고 과학교육 확대를 위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을 주도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20개교를 지정, 학교당 연간 2천만원씩 총 4억원을 지원한다. 또 5년간 운영 결과를 보고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22곳(올해 김포고 신규 지정 포함)이 운영 중이지만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해 이번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기술 인재로 기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학생연구활동 및 체험활동, ‘SCIENCE 5050’ 등 다양한 경기도 과학수업혁신 정책을 시도한다. 교육과정은 3년간 과학·수학 교과를 총 이수단위의 45% 이상, 과학Ⅰ·Ⅱ 8과목과 수학 4과목 이상을 필수로 편성한다. 1학년은 수학·과학 체험활동, 2·3학년은 과학중점학급 위주로 운영하고 수업은 융합인재(STEAM) 교육, ‘거꾸로 수업’(Flipped Classroom) 등 학생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소득과 재산이 많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려고 직장에 다니는 것처럼 속였다가 걸리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자 당국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를 위장취업시켜 건보료를 적게 내도록 도와준 사업자에게 연대책임을 물어 징벌적 가산금을 물리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앞으로 공포되면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사업장의 사용자가 직장가입자가 될 수 없는 자를 거짓으로 보험자(건보공단)에 직장가입자로 신고하면 보험료 차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징벌적 가산금으로 부과해 징수할 수 있게 했다. 건보공단의 연도별 직장가입 허위취득자 현황을 보면, 2011년 953명에서 2012년 1천824명, 2013년 2천689명 등으로 급증했고, 2014년 1천846명, 2015년 1천376명 등으로 계속 적발됐다. 이들이 덜 낸 건보료는 수백억원에 달했고, 정직한 지역가입자만 바보가 되는 일이 벌어지는 등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보수월액·월급)에만 보험료를 부과하며 그것도 절반은 회사에서 나머지 절반만 자신이 내면 되는 반면 지역가입
홍삼 브랜드 ‘한삼인’을 앞세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내년 농협인삼 사업의 목표로 총매출 3천억원과 수출 2천500만달러를 제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고양시 농협대학교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전국 인삼농협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인삼사업 333비전’ 제2차 캠프 결의대회를 열고, 인삼사업을 적극 육성해 2017년 총 매출액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인삼사업 333비전’이란 지난 2015년부터 농협인삼 제품 매출을 매년 30%씩 성장시켜 2017년 총매출 3천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농협 인삼사업의 중장기 비전이다. 농협중앙회는 비전 선포 1년차인 지난해 인삼매장 통합, 신시장개척, 인삼농협 지원 강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공제품 매출액은 1천589억원으로 전년보다 31.4% 성장했고, 단위사업장의 경영 손익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년차인 올해는 홍삼제품 브랜드를 ‘농협홍삼 한삼인’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고 제품별 규모화와 전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통합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소비자 지향적인 혁신제품을 개발
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1년 4개월 만에 12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가 3종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기가 인터넷(1Gbps) 가입 고객에게 이용 요금을 한달에 3천원씩 할인해주고, 기가 와이파이 홈 상품을 3년간 임대료(3년 약정 기준 월 3천원) 없이 제공하는 ‘리얼기가’ 행사를 6월까지 진행한다. 기가 인터넷(기가 인터넷 콤팩트 포함)과 UHD(초고화질) TV(olleh tv 포함) 동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신 기가 노트북이나 브랜드TV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반값 초이스’ 행사도 6월까지 실시된다. KT는 기가 인터넷(콤팩트 포함)을 신규·전환 가입하고 UHD TV를 ‘기가 UHD tv 12’ 요금제 이상을 선택해 결합한 경우에는 기가 와이파이 홈을 3년 동안 임대료 없이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