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와 진궈웨이(靳國衛)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부성장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 상생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염 부지사는 전날 경기도청을 방문한 진궈웨이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만나 “랴오닝성은 한반도와 맞닿아 있어 오랜 세월 한중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중요한 통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판로개척·진출 지원, 환경산업 관련 정부·기업 협력 확대, 대표 박물관 교류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 제14회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 지역 우호 교류 회의가 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공통현안을 논의하고 한·중·일 지방 협력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진궈웨이 부성장은 “양 지역 우호 교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협력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질 협력사업을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또 “부지사님을 비롯한 도 관계자의 랴오닝성 방문으로 양 지역 교류 촉진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초청 의사를 전했다. 염 부지사는 “자매결연 30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동물학대가 발생한 광주시 소재 육견 농장을 방문해 현장조치 상황과 사육환경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부지사는 전날 동물학대 의심 사례가 적발된 농장을 찾아 “최근 양평, 광주 등 동물 학대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반려동물 학대가 우려되는 영업장 일제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동물학대가 발생한 농장에서 구조된 동물에 대해 안정적인 치료와 보호 관리 등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농장에서 구조한 동물 50여 마리는 광주시로 소유권을 이전해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보호 조치할 계획이다. 이후 오 부지사는 인근 반려견훈련학교를 방문해 관련 업계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노령 은퇴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반려동물 생산업, 위탁관리·판매업 등 영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판매업, 위탁관리업, 미용업 등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보호 관리, 동물 생명존중 의식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민생특별사
경기도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상생협력법상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다음 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으로,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동제 적용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완화했다. 구체적으로 상생협력법상의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가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면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이 되지만 도는 이를 5% 이상으로 낮췄다. 또 납품대금 1억 원 이하, 거래 기간 90일 이내에는 적용이 제외되는 규정도 도에서는 5000만 원 이상 시 모든 거래에 적용되고 거래 기간도 제한이 없도록 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법 시행 이전인 다음 달부터 도내 공공기관 발주사업에 납품대금 연동제를 우선 도입한다. 상생협력법에 따라 의무 적용 대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기업 4개사뿐 아니라 의무 도입 기관이 아닌 23개 출자·출연기관 발주계약에 대해서도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 도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공공기관에서 직접 발주하는 물품 제조, 용역, 공
경기도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491km의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일원,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56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4만 8000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토대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이날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해야 한다. 올해는 총 사업비 1282억 원을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35곳 12만 6000여 가구에 해당하는 도시가스 배관망 267km를 추가 설치한다. 내년에는 997억 원을 투입해 224km를 설치,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과 부천시 대장지구 일원 등 229곳 12만 20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는 총 24만 8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시·군별 세부 공급시설 공사계획은 해당 시·군이나 해당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도시가스 회사 또는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해 1월부터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내 식용란 유통·판매업소의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 선별포장업소에서 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사경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식용란 수집판매업, 알 가공업, 식용란 선별포장업 등 3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장 소재지, 선별실·포장실 등 주요 시설 변경 시 영업장 변경 허가 이행 여부 ▲인증기준 선행요건관리, 안전관리 인증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위생관리를 위한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판매 등 금지 식용란을 판매 목적으로 포장·보관·진열한 행위 등을 집중 살핀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주요 시설 변경 시 영업장 변경 허가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축산물 유통행위는 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입건 및 검찰 송치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정 조
경기도는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1만 2000명을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에게 지급되는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고 만 39세까지 연장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 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도 사업인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다른 사업에 중복 참여가 불가하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000명으로 다음 달 1차 모집에 1만 2000명, 7월 2차 모집에 1만 1000명, 11월 3차에 1만 명 모집한다. 1차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는 접수과정 간소화를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입주모집 대상은 성별 제한을 없앴고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4시까지 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밀착지원이 필요한 2년 미만 초기기업의 경우 상주형,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6개월 입주하게 되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할 수 있다. 또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도 참여 가능하다. 선택형 사업은 ▲특허, 저작권 출원 등 지식재산권 ▲홍보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홍보마케팅 ▲규격 인증, 성능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 패션 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패션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 연결해 원스톱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관련 기업은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는 친환경·리사이클 등 국제 경쟁력이 있는 섬유·패션 제품을 보유한 기업 총 150개사를 모집 및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패션·텍스타일디자인 개발과 의류·원단 견본 제작 비용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상품화 가능성이 큰 50개사에 대해선 제품 3D 룩북도 제작 지원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월별 모집 규모는 이지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 섬유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섬유기업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전년 예산보다 69% 증액한 132억 원을 투입,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하부로 쓸려 내려와 피해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1986년 사방댐 6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사방사업 및 산사태복구사업으로 사방댐 991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사방댐 30개소를 추가 조성, 도내 사방댐이 1000개를 돌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계곡물의 유속을 줄이고 토사의 침식을 방지하는 계류보전사업 14km, 황폐한 산지에 나무를 심는 산지사방 12ha를 추진한다. 또 기존 조성된 사방시설물 42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준설과 보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타당성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3월 해빙기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순기 도 산림과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산사태 피해가 다수 발생해 올해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 상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유통망을 발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개 이상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다음 달 6일까지 상반기 해외진출 희망 기업 65개사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 공지사항과 이지비즈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물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선정 기업은 물류비 지원, 인증 등 수출지원과 아마존 등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지원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선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 지원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