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부천과 안성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 양평과 여주지역에 벛꽃이 개화할 전망이다. 지난해 경기 지역 벚꽃 개화시기보다 3~10일 빨라졌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도에서는 이달 마지막 주 안성 서운산, 부천 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2일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양 수리산, 남양주 축령산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어 4월 8~9일 광주 남한산성, 김포 수안산, 양평 용문산,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벚꽃이 필 전망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 수행해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수집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길용규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시기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벚꽃은 개화 3일 후 만개한다. 도내 수목원은 4월 초순이면 활짝 핀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는 고충상담, 권익 보호 교육, 권익보호 콘텐츠 제작, 권리존중 홍보사업 등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창구에 어린이집 노무 관련 전문위촉노무사 3명, 보육전문요원·상담전문요원 각 1명을 배치했다.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누구나 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윤영미 도 보육정책과장은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창구 사업을 통해 도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와 인권향상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육현장에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공인노무사상담 및 심리상담, 노무교육, 도내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권리수첩’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보육교직원 노무상담을 토대로 제작된 노무교육 영상 ‘보이는 고민상담소, 보육과 노무 사이’를 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콘텐츠로 게시했다. 지난달에는 권리존중 홍보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권
경기도가 재도약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3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내용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지난 2020년 3월 24일 이후 재창업한 3년 미만 초기 재창업자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회원가입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격 확인, 성실 경영 평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1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2400~3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과 기업교류,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외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 분야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외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는 생산된 반도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후처리 공정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컨설팅, 초기 연구개발(R&D), 심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기 연구개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연구실을 지원한다. 1차 공모는 초기 연구개발, 심화 연구개발 각 5개 내외의 기업을 모집하고 기술컨설팅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초기 연구개발의 경우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다. 심화 연구개발과 기술컨설팅의 경우 경기도에 소재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업력 10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다음 달 말에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및 나노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기도 터널 방재시설 현황정보를 경기데이터드림에 무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방데이터는 일반국도,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고속국도 등 478개 터널에 대해 경기도 건설본부와 시군, 수원·의정부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취합했다. 구체적으로 터널이 있는 노선명, 규모·위치 등 터널 기본정보와 소화전, 긴급전화, 비상경보설비, 제연설비, 피난대피소비상주차대, 비상콘센트 등 방재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제공한다. 위·경도가 확인된 터널에 대해선 터널 정보를 지도 형태로도 제공해 터널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도는 이번 터널 방재시설 데이터 개방을 통해 터널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재시설 정보를 확인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향후 경기도 소관 터널 정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운전자로서 터널을 지날 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도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만나 “경기도는 베트남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고 모든 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증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여러 번 가봤고 알고 있는 베트남은 국민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나라고 경제 역동성이 국민 우수성이 뛰어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함께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 한 가지 추가한다면 도와 베트남 청년들 간 인적교류를 많이 했으면 한다”고 동의했다. 이어 “도내 살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 특히 양쪽의 문화와 언어를 익히는 2세들은 정말 훌륭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들을 포함한 교민들에 대해 도가 특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응우옌 득 하이 부의장은 “무역, 물류, 첨단기술 분야를 비롯해 문화교류, 관광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경기도와 더 많은 활동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특히 호치민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협력을 부탁한다. 베트남은 녹색성장과 순환경제 등 도의 도시개발 경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청년복지사업인 ‘3대 청년 기회패키지’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르면 4월부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주요 사업은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등이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청년의 역량개발 대책을 자아탐색·진로설정, 해외연수, 어학·자격 응시료 지원 등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 관련 내용으로 구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청년 갭이어는 진학·취업 준비 등 과정에 있는 도내 대학생, 미취업 청년, 이직 희망 청년 등 500명을 대상으로 2~4개월 간 체험활동과 자기발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청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 도전을 통해 원하는 삶을 모색할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청년 사다리는 저소득청년 200명을 대상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계층이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은 어학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을 골자로 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지원하며 시험 1개당
경 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피혁) 분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섬유 기업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화 기술개발로 사업화와 시장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세계 섬유산업의 스마트화·친환경화·융·복합화 등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리사이클 섬유 분야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 과제당 최대 1억 4000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우수 기술에는 상용화·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도에 주사무소와 등록공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 연구소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운영 중인 섬유 분야 기업이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 미설치 기업은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공동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우수 섬유 기업들의 고기능성·친환경 섬유 제조 기술 확보와 개발 기술의 상용화 촉진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
경기도가 DMG의 생태·평화·역사·미래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민관 협력 조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기존 렛츠 디엠지(Let’s DMZ)행사를 다양성을 갖춘 종합 축제로 개편해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조직위원회는 ▲학술 분야 4명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6명 ▲국제 분야 2명 ▲다양성 분야 3명 ▲도의원 2명 ▲경기도·경기관광공사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으로 만들어진 DMZ는 올해로 70년을 맞이했다”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재천 공동 위원장, 임미정 총감독, 각 분야별 위원들의 참여로 DMG의 생태·평화·역사·미래적 가치를 더 많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상반기 중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세부 일정 및 계획 최종 결정하게 된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말라리아 환자 증가에 따라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236명으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 제한, 야외활동 감소로 2020년 227명에서 2021년 175명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236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월별로는 6월 55명, 7월 41명, 8월 49명, 9월 42명 등 전체 79%(187명)가 6~9월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7~30일 잠복기 이후 고열, 오한, 두통, 설사, 기침, 콧물, 복통, 오심 등을 유발한다. 이에 도는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지점에서 조사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주 단위로 채집장소에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 등을 설치, 말라리아매개모기와 기타 모기류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선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긴 옷 착용, 모지장 사용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