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생활불편 민원신고 전용전화’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용 전화번호는 392-8282(삼구이에 빨리 빨리)로 업무시간 중에는 현장민원팀에서 전화민원을 바로 접수·처리하며 업무시간 이후 및 공휴일은 당직실에서 민원을 접수 365일 신속하게 현장민원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길우 시 현장민원팀장은 “많은 시민이 전용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군포소식지, 군포시티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빠른 민원해결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법천자문’의 내용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마법천자문’을 준비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법천자문’은 공연을 즐기면서 한자의 음과 뜻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마법천자문’은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책 속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한자마법을 익히며 모험을 겪고 우정을 깨달아가는 내용이다. 손오공의 모험 여정에서 등장하는 대표 한자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는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을 가르쳐 준다.
■ 군포드림스타트센터 통합 복지서비스 호응 군포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2010년 위스타트 지역 4개 동(군포1·2동, 산본1·2동)을 제외한 군포시 전체지역으로 확대 실시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포시는 저소득 아동의 공평한 양육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 건강, 보육 분야에서 통합적인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아동은 저소득아동 314가구 398명으로 영아(0~2세) 30명, 유아(3~6세) 90명, 학령기(7~12세) 278명이며, 가구형태별로는 수급자가구 아동이 171명, 한부모 가구 151명, 차상위 의료가구 71명, 차상위 장애가구 5명이다.지난 6월 드림스타트센터를 청내로 확장 이전 후 공무원 4명, 민간 전문가 3명(간호사 1명, 보육교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된 전담인력이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집중 소개해 본다. <편집자 주> ▲ 가족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군포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태어나면서 부터 12세까지의 저소득층 아
군포시는 이달부터 정책결정이 어려운 사안이나 주요정책의 입안 등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실무위원회’와 ‘정책토론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무위원회는 정책비전실장을 위원장으로 정책혁신담당, 기획담당, 예산담당, 인사담당, 도시계획담당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상정된 안건에 따라 업무관련 담당이 구성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윤주 시장은 “주요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직의 ‘의사결정 시스템’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정책실무위원회’로 내 토론문화 정착과 시민중심의 정책 추진에 일조하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정책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시장이 위원장이 되고 부시장과 국·소장이 위원이 돼 하의상달의 의사결정 시스템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경기도경찰청에서 주관한 강·절도·갈취폭력범 검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4분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에 올라 빈틈없는 군포치안을 사수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강력1팀 김시곤 팀장과 문상석, 김춘곤, 허건, 문석준 형사 등이다. 이들은 지난 5·8·9월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강·절도범 검거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은 물론 참 경찰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력1팀의 열혈 형사들은 신출귀몰하는 강·절도범을 잡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2개월여 간 밤낮 없는 잠복으로 군포, 안양, 의왕 지역에서 66건의 절도행각을 벌였던 최모씨를 검거해 구속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 실시된 성폭력 등 기소중지자 특별 검거에서도 전국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특별 승진자 4명도 배출했다. 아울러 2010년 2차 형사활동 평가에서는 도내 3위를 차지하고 올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서도 도내 1위가 확실시 되고있어 타 경찰서로부터 부러움을 사고있다. 김시곤 강력1팀장은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해 효과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이 오는 2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내 마음의 노래’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아리랑, 메밀꽃 필 무렵, 내맘의 강물, 오블라디 오블라다, 여유있게 걷게 친구, 화개장터 등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민요와 대중가요들을 선사해 초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카리나 연주와 러시안 앙상블의 현악4중주 등 특별무대도 펼쳐질 예정으로 연주회에 활력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 동료와 함께 초겨울의 낭만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86년 창단해 25여 년간 직접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복지관과 요양원 등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전하고 있다. 또 매년 4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만안구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군포시는 19일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산본재래시장에서 한세대학교와 산본시장간에 ‘1市場-1大學 자매결연’ 협약 식을 가졌다. ‘1시장-1대학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 김준수 산본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가 2008년부터 추진한 ‘1시장-1대학 자매결연’은 경쟁력이 약화된 재래시장에 대학의 전문적 지식과 마케팅 기법을 접목시켜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7개의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군포시를 포함 5개 전통시장이 추가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군포시와 한세대학교는 산본재래시장의 입지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본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문화예술공연을 수시 개최하고 시장 통로별 먹거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대규모 아파트단지 고객 유치를 위한 배달서비스도 제공해 시장의 매출액을 늘려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판매여건이 개선되고 매출이 증가해 살맛나는 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포시는 오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대표 입시분석기관인 메가스터디 이석록 평가입시 연구소장을 초빙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18일에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분석 및 대입 정시모집 핵심 지원 전략을 짚어보며, 참석자 전원에게 입시 안내 책자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김덕희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포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하는 ‘군포시민 한마음 수릿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여가기회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 예정인 ‘군포시민 한마음 등산대회’와 ‘수릿길 걷기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공무원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종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등산대회와 걷기대회 코스를 점검하고, 시민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걷기대회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군포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역사자원을 탐방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군포수릿길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군포사랑장학회 대학생 10명과 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학생 37명. 군포신문 학생기자단 13명. 일반 중고생 40명 등 100여 명이 참가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수리산 삼림욕장, 임도오거리, 덕고개 당숲, 갈치호수, 속달동 정씨종택, 철쭉동산을 코스로 약 3시간동안 진행했다. 대회를 주최한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성기용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군포사랑장학회 대학생과 함께 수릿길과 문화재를 탐방 군포의 문화역사에 대해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줍기와 지역의 위해요소 발견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군포의 청소년들 간 지역사랑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걷기대회’는 군포시 청소년들이 군포의 문화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해마다 차별화된 테마를 선정 군포의 구석구석을 걷는 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