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조성’을 주제로 정책 브리핑을 가졌다. 하 예비후보는 “대야미에 조성되는 이 테마파크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식회사 군포의 첫 번째 프로잭트”라면서 “먼저 대야동에 4개에 권역을 선정해 사람, 빛, 흙, 물이라는 주재로 공원을 조성하고 저탄소 교통수단을 이용해 대야미역과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듀테인먼트란 교육과 오락에 합성어인 게임하듯 즐기면서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 형태를 일컫는 말”이라고 설명하면서 “100% 민간 자본으로 추진되며 교육·IT·게임 산업이 복합된 신개념 컨텐츠로 구성, 놀이시설 중심의 서울랜드나 에버랜드와는 차별화 되는 on-off Line에서 양방향으로 반응이 가능한 첨단시설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대야미역을 서울과 수도권소재의 유치원 밎 학교에서 전철을 이용해 찿아 올 수 있는 소풍 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시의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
군포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자 335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 부서별의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이 의심되는 참여자는 사업에서 제외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근로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검진항목으로는 기본검진,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등 18여개 항목과 희망자에 따라 나이에 따라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5대 암에 대한 검사를 병행한다.
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6일 자료를 통해 군포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스타디움(Multiplex stadium) 컨셉으로 관람보다 체육시설 위주의 종합생활체육시설건립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다목적 종합체육센터가 될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은 군포시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해결하면서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던 군포시에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특별한 생활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 1층과 옥상에는 축구, 족구, 야구 등 실외체육을 위한 구조로 계획되고 실내체육인 배드민턴, 체조, 탁구, 수영장 등 시설이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군포시 생활체육의 공간부족 현상을 일소할 예정이다. 부 예비후보는 “군포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은 지금까지의 생활체육시설 개념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시설로 시의 새로운 자랑거리로 만드는 것은 물론 군포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당정동 LS전선 군포공장 일대 24만2천여㎡를 개발하기 위한 인허가가 본격화된다. 5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는 5일 당정동 공업지역 중 단일 부지로 최대 규모인 LS전선 공장부지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이달 말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계획에 따르면 전체 부지면적 24만2천여㎡ 중 일반공업용지가 11만8천여㎡로 49%를 차지하고 있고 준공업용지는 5만6천여㎡로 23%, 기반시설용지는 6만7천여㎡로 27.8%를 각각 차지한다. 기반시설은 도로 5만2천여㎡(21.8%), 공원 2개소 1만2천여㎡(5.2%), 주차장 1천900여㎡(0.8%) 등이 포함돼 있다. 시 도시계획과 박종훈 팀장은 “계획(안)에 대한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시 최종 경기도 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를 빠르면 올 12월, 늦어도 내년3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되면 당정동 공업지역의 슬럼화 방지와 침체된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비롯한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련기관과 협의, 시 공동위원회 자문, 환경성검토 및 교통개선대책 심의,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에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최진학(53·도의원)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2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에비후보는 “지난 15년간 시·도의원으로 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다”면서 “그간 쌓아 올린 시정과 도정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시대에 명품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 사항으로 “평생교육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군포시를 평생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업지역 재정비와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야동 특화 발전. 범국민적 방식에 김연아 빙상장 건립. 초막골 공원 생태계 체험관 건립. 금정~수리산역간 고가 전철 지중화 사업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뉴타운사업은 전면 재검토해 야 한다”면서 “시청조직을 개편하고 공약사업 전담추진 부서를 신설해 시민과에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주 예비후보가 민주당 군포시장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일 5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펼친 결과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로써 김 후보는 5일 도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만 남겨두게 됐다. 공심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 당선 가능성, 당 기여도, 도덕성, 정체성, 시정운영 능력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김 후보가 타 후보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당선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와 압도적인 격차가 나왔고 시정을 펼친 본 경험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복수후보를 공천할 경우 후보간 경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정치적 분란을 줄이고, 선거운동의 집중 활성화를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높이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단수로 공천키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도 단수후보로 결정될 경우 김윤주 민주당 후보, 정금채(무소속) 시민후보와 민주노동당 송재영후보가 단일화를 이룰 땐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근로 기업취업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4인가구 기준 약 164만원)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까지이며 기업체의 근로조건과 근무여건을 감안해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은 각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6일까지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기업취업 지원사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도 참여신청이 저조해 많은 희망근로자들이 지원하도록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라며 “기업체 여건에 따라 최대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노인전문보건센터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노인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게 주어지는 A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1,227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노인전문보건센터는 센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중풍과 치매예방 등 회상요법으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진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법정 인력기준 준수, 입소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위생실태의 우수, 시설 내외부의 입소 노인들을 위한 편익시설 설치 실태, 장기요양급여신청 등 허위 부당청구사례 미발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7년 10월에 개원한 군포노인전문보건센터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내ㆍ외부교육과 연수를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등 기관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었다. 군포시보건소 김규태 소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마치 내 부모처럼 사랑과 존경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펴 왔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수리음악콩쿠르를 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음악콩쿠르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의 실력이 향상돼 국내 정상의 콩쿠르로 발전하고 있으며 피아노와 성악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1995년 첫 대회를 연후 지난해에는 해외유학생을 포함해 전국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바 있다 참가신청은 이번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수리음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한다. 음악콩쿠르는 초·중등부는 7만원, 고등·대학·일반부는 1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시상은 성악과 피아노부문에서 각 1명씩 대상자를 수상하며 각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문별 1,2,3등 장려상수상자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수리음악콩쿠르홈페이지(www.suriconcours.org) 또는 군포시청 문화체육과(390-0664)로 문의하면 된다.
야3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이 지지하는 정금채(무소속)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야3당이 지지하는 진보계혁 후보로서 시민참여 행정을 통해 군포시를 더불어 살고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밥과 강을 위한 연합을 군포에서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변화,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시민참여로 시민을 위한 자치행정 등을 이루기 위해 본인을 선택하는 것이 차선이 아닌 최선에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부패하고 무책임하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는 세력이고 민주당도 시민 참여를 확대할 의지가 없음이 이번 선거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제는 시민중심이 된 제대로 된 자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희 군포 풀넷 공동운영위원장. 국상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