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고의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금융계좌 추적으로 체납액 9천만원을 징수하고 잔여 체납액 5천만원에 대해서도 분납확약서를 징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가의 부동산을 매도한 체납자가 부인과 자녀에게 고액의 현금을 증여한 사실을 포착하고 지방세 포탈 혐의로 형사고발 예고하자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을 납부하겠다는 확약서를 받아낸 것이다. 현금자산 흐름 추적을 통한 체납액 징수는 도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4일 개최된 ‘경기도 체납정리 포럼’에서 발표했다. 금융계좌 추적을 통한 현금흐름 조사방법은 지방세 징수 우수사례로 각 지자체에 전파되어 새로운 체납세 징수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공평과세를 원칙으로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납세능력 조사로 고의적 납세기피 체납자에 대해서 사해행위 조사 및 은닉재산 추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지난해 전체 체납액 489억원중 214억원을 정리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지원협의회는 관계공무원,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 부서장과 민간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 2012년도 안양시 다문화사업추진실적 및 2013년 추진계획 설명, 기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이완희 부시장은 “오늘 구성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한 종합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사업, 취업·창업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역·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전국 지명수배된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한 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에 근무하고 있는 장상일(40) 경사, 김선(27)·이민호(30) 순경이다. 이들은 최근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고차 시장에서 저가에 중고차량을 구입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고 무면허로 운전을 한다는 첨보를 입수하고, 자신들이 근무날이면 매일 외국인이 운전하는 차량은 더욱 철저히 검문 검색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음주·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나 경찰관에게 단속되면 차량을 사고 현장에 방치 해두고 도주하는 수법을 알고 있는 이들은 특히 검문 시 상대방이 도주할 수 없도록 양 옆 문과 차량 정문에서 차량을 정지시키고 면허증과 음주측정을 해왔다. 장 경사은 지난달 31일 자동차 면허도 없이 만취상태에서 화성시 팔탄면에서 군포시 당동 쌍용아파트까지 20㎞를 운전한 베트남국적 불법체류자 한국명 칸(35)를 2㎞ 추적해 검거했다. 임용달 교통관리계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강력범죄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
군포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식을 마치고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과 2013년 제1기 새내기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신규 임용자 6명의 가족을 초청,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첫발을 디딘 동량들과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는 이번 행사가 신규 직원과 가족들에게 자부심과 안정감을 주고, 시의 역점시책을 깊이 이해하고 동감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시정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상대하는 공무원들이 시책을 깊이 이해하고, 시에서 근무하는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어야 시책 추진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일 제195회 임시회 기간 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현장방문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농수산물도매사장 직판상가와 관련 상가를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를 청취했다. 또 청과동의 누수 현장 및 도매시장의 거래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직판상가 상인대표는 상가 임대 재계약 시 수의계약으로 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관련 상가 상인대표는 시차원에서의 상품에 대한 화재보험 가입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줄 것과 앞으로 잔품처리 방식의 소매보다는 도매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 5개 전통시장이 4일부터 세일데이에 들어간다. 매월 둘째 주 5개 전통시장이 하루씩 돌아가며 여는 세일 데이에는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같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에 물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세일데이는 설맞이로 운영돼 제수용품을 비롯해 각 품목들을 최대 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일정은 4일 박달시장을 시작으로 5일 관양시장, 6일 호계시장, 7일 남부시장이며, 가장 규모가 큰 중앙시장은 연휴 전날인 8일 운영된다. 지난 1일에는 중앙시장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캠페인도 전개했고, 이에 앞서서는 물가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도 개최했다. 시는 이와 함께 물가안정화를 당부하는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키로 하는 한편, 8일에는 이들 5개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동향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관리종합상황실은 제수용품을 비롯해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업 등 4분야 22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가격담합 여부 등을 중점 감시하고,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 게시하게 된다.
군포시 임봉재 부시장이 지난달 31일 주요 시책사업 및 대형 공사현장 9개소의 안전도 및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송정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를 시작으로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 갈치호수~수리사 입구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 당정동 워킹코스 조성 구간 등 9개소를 직접 방문해 면밀하게 사업 추진경과를 점검했다. 특히 임 부시장은 사업 추진에서 현장 안전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조건으로 강조했으며,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인원 배치·운영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임 부시장은 이달 중 부곡도서관 신축 공사장과 노인복지관 및 도시보건지소 신축 현장 등 4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안양동안경찰서 박진아(29·사진) 순경이 8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기지방경찰청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 순경은 지난달 30일 경기청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경기경찰 교통사고예방 홍보 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순수한 외모, 가냘픈 몸매와 달리 한국체육대학교 경호학과를 졸업한 박 순경은 태권도 2단과 유도 1단의 유단자로서, 2008년 11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줄곧 지구대, 유치장, 교통외근 등 외근 부서에서 남자경찰과 함께 근무해 온 열혈 경찰관이다. 현재는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는 교통민원실에서 온화한 미소와 깔끔한 업무처리로 경찰 이미지 향상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히 근무하는 모범 경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순경은 이번 경기청 홍보대사 선발에서 교통외근 경험과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경찰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박 순경은 앞으로 2년간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벌이며,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박 순경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으로 걱정도 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안양시 공직자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양시 5급 이상 간부급 공직자들은 지난 2009년 3월 급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다달이 받는 급여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5급 이상은 월 4만원을, 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은 연봉 월액의 1%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꼬박꼬박 기부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에 이르는 고위공직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천200만원을 포함해 4년여 동안 1억원넘는 금액이 기부됐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무한돌봄 가정이나 차상위계층 등 지속적 지원이 필요한 세대의 월세지원과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직원들은 봉급의 1천원미만 금액을 모아 역경에 처한 동료직원을 돕고 있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까지 기부한 봉급만 2억1천여만원에 달한다. 최 시장은 당초 시민과의 약속대로 취임당시인 2010년 7월부터 시작해 올 1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봉급전액을 기부했다. 최 시장이 기부한 봉급은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매달 적립되고 있다. 안양시 6급 이상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인 ‘빛여울회’도 온정대열에 합류 중이다. 빛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