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청렴도 1위’의 영예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시는 다음달까지 전 직원과 공익근무요원뿐만 아니라 관계 종사자 모두의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청백, 준법, 절제, 책임 등의 덕목을 담은 도서 400여권을 구매해 릴레이 독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매년 운영하던 ‘공무원 독서 골든벨’에서 청렴 관련 문제를 확대하고, 전 공무원이 청렴도서를 다 읽으면 지역 내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배치해 시민사회 전체의 청렴도 향상 효과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장이 지시하더라도 옳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등 청렴도 강화를 위한 7가지 강령을 상반기 중 스티커로 제작해 전직원이 항상 숙지·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청렴부서 포상, 공무원 부조리 신고보상금 제도 및 클린신고센터 운영 내실화, 내부 부조리 신고자 보호 대책 강화 등의 기본적 부정부패 방지제도를 시행한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자치단체 가운데 한 곳이라는 명예를 얻었지만 ‘청렴’은 항상 노력해야만 유지·향상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있다”며 “전궁의 모든
안양시는 에너지 소모량이 형광등 간판에 비해 적은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점포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내 면적이 100㎡이하인 소규모 점포로 신청기간은 오는 4월부터 두 달간이다. 기존 옥외광고물 정비지역과 법규상 설치 불가한 광고물은 제외된다. 간판교체를 희망하는 업주는 이 기간에 설계도면과 컬러시안 등을 보조금 지원신청서에 첨부해 시 건축과(☎031-8045-2142)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를 토대로 간판의 노후도와 절전효과, 영세점포여부 등의 현지 확인 및 심사절차를 거쳐 50개 점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LED간판은 전기소모량이 적고 미관도 살릴 수 있어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양시 비산1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코너와 독거노인 구연동화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숙현 변호사가 참여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되는 무료법률상담은 체불임금에서부터 가정일, 이웃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다툼 등 다양한 문제를 상담해 준다.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45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비산1동은 올해 처음으로 ‘독거노인 구연동화교실’이라는 또 하나의 특수시책을 내놓았다. 지난 28일 동 청사 3층에서 열린 구연동화교실에는 관내 홀몸노인 15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는 물론 레크레이션도 이뤄진다. 특히 이날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비산1동 V터전이 떡국과 생일을 맞은 노인들의 축하연을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구연동화교실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운영된다. 진형렬 동장은 “기본적인 행정서비스 말고도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이와 같은 시책을 운영하게 됐다”며 “구연동화교실은 지역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
렌터카를 이용해 하룻밤에 4곳의 금은방에 침입, 귀금속을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포경찰서는 29일 안산과 안양 등지에서 금은방 4곳을 턴 혐의(특수절도 등)로 A(2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4시30분쯤 안산시 고잔동 한 금은방에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 1천여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25일부터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같은 방법으로 모두 1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안산과 안양에서는 귀금속을 훔쳤으나 다른 곳에서는 비상벨이 울리거나 주인이 도난방지를 위해 미리 귀금속을 다른 곳으로 옮겨놓는 바람에 실패했다. 군포서는 산본동 금은방 절도미수 사건을 수사하다 이들을 검거했다.
주택 철거현장의 석면처리에 대한 주민감시가 강화된다. 안양시는 현재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안양7동 덕천지구를 대상으로 석면관리 주민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분야 전문가와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주민감시단은 덕천지구 석면해체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덕천지구의 석면철거현장이 당초 계획에 맞게 일치하는지 폐기물 보관 상태는 적정한지 등 석면처리 전반을 꼼꼼히 살펴 미비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석면비산먼지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석면배출허용기준(0.01개/㎤이하)을 초과할 경우에는 작업 중지와 같은 행정조치를 요청할 방침이다. 소음과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해서도 감시활동과 현장점검을 병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환경문제를 대변하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31일 주민감시단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석면안전도시를 선포하고 공공건물, 조경석 석면조사에 이어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석면조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석면이 다량 함유된 슬레이트의 효율적
군포시가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랑의 연탄배달로 후끈 달아올랐다. 군포로타랙트와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 5곳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파지를 주워 힘들게 생활하는 유 할아버지댁을 시작으로, 부곡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92세 할아버지, 둔대동 홀몸노인 가정에도 차례로 이어졌다. 둔대동 주정자 할머니는 겨울동안 쓰게 될 연탄을 받으면서 “올해 유난히 날씨가 추워 연탄이 모자라 걱정됐는데, 이제 한동안 연탄걱정은 없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젊은 세대들은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주거환경을 보고 놀라워하면서도 한편으론 신기해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탄배달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인터랙트 회원들은 “새로운 경험이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추운 겨울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사랑의 매개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분수대 옆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민원업무 해결을 위해 시청을 찾은 다수의 시민들이 흔쾌히 동참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정신이 확산되는 시간이 됐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랑 나눔의 특권”이라며 “많은 시민이 헌혈을 통해 기본 건강검진도 받고, 아픈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건강의 희망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중앙도서관과 문화원사 등 관내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학교 주5일제 시행에 맞춰 가족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러쉬(Dream Rush)’를 추진해 지역 초·중·고 학생 1천500여명에게 맞춤형 직업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대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과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해 가족의 교육기능 강화, 청소년 창의력 및 인성 향상, 지역사회 교육 안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검사와 법조기자, 수료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로스쿨’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고 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료증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한달간 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어린이 로스쿨은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해석을 예술과 함께하는 법, 모의재판, 법조인의 역할, 법률기사 읽는 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운영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법무부 검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어린이 로스쿨 1기를 확대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주관, 두 번째로 진행된 강의로 검사, 법조기자 등 전문 법조인들이 참여해 강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19일에는 수강생과 학부모 90명이 함께 법무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법 체험학습관인 대전솔로몬파크를 견학해 모의재판, 과학수사관 등 현장 체험과정을 통해 스스로 법을 만들고 집행해 봄으로써 법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안양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했다. 시는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전통시장 소액대출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점포당 500만원 이하로 연 4.5% 이내의 저금리로 대출되며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자금이 필요한 상인들은 오는 30일부터 중앙시장 상인회(☎031-447-9961)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미소금융중앙재단과 대출 지원 계약을 맺고 재단과 상인회간의 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영세 상인들이 시중은행 대출자금을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저리로 자금을 지원 받아 설 명절 물건 준비에 요긴하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