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만7000㎡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써,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는 군포지역 설화를 재창작함으로써 지역성과 문학성 그리고 지역에 얽힌 역사성까지 함께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 시간으로 참여자 18명이 군포 설화 그림책을 발간하였으며 10월 군포독서대전과 11월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 작품을 그림책 원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는 패션과 미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세상을 바꾼 패션브랜드 이야기'에서는 전설적인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삶을,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화가들'에서는 19세기 중후반 유럽 역사 속 미술가들의 삶을 역사적 흐름에 기반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살고 있는 환경, 장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나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그림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혼자가 아니고, ‘함께’라서 더 의미가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안양관리역은 역사 내 강력사건 초기대응을 위해 동안경찰서·안양소방서·안양시청과 합동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안경찰서 주관으로 다중밀집시설인 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흉기난동 상황을 가정,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행해지는 소위 ‘묻지마 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어, 강력사건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공동대응) ▲시민 대피 및 통제 ▲초기대응(긴급구조) ▲범인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안양관리역장은 “다양한 훈련상황을 가정하여 역사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8건의 사례를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에는 AI(인공지능)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군포시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으로 혼란방지 분쟁 예방,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변경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에 선정된 위생자원과 정옥선 팀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은 날로 증가되는 화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장사시설의 필요와 최단 거리에 위치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요구도 증가 등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여 2023.9.1.일부터 군포시민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단지는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유관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추석맞이 세대공감축제”를 최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 군포시립주몽어린이집,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산본주몽1부녀회에가 단체의 특색에 맞게 화합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정동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했고 특히 산본주몽1단지 입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넉넉한 추석맞이 세대공감축제를 즐겼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날 단지 내 주민자조조직인 두드림봉사단과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단지내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주거복지사 배치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돌봄서비스 등을 전담하는 주거복지사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이 끝난 직후 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나선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0월 4일부터 군포 주요도로변 12개 노선에서 약 40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해 열매 채취 작업에 나선다. 또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의 자체 인력도 함께 투입하여 도심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을 통행에 지장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10월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로 인해 악취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에 탁월한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해 오염된 토양과 대기를 정화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가을철 풍요로운 볼거리 제공할수 있어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깨끗한 가을철 가로환경을 선사할 것”이라며 열매털이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
군포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흥초등학교에서 ‘2023년 현장대응훈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소방 3대 전술(화재현장 소방차량 운용 효율화, 급수확보 강화, 급수체계 효율적인 전술)’을 정착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군포시 내 3개 안전센터(오금, 산본, 송정)와 구조대가 참여하여 원거리 소화전 점령과 옥외 수관연장 등 화재진압전술과 복식사다리 전개와 방수포 조작 등 장비조작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배점은 화재진압전술 60점과 장비조작점수 40점으로 구성되며, 평가점수와 감점 합산 등을 통해 최종 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에는 부상으로 상품권과 힐링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개인에게도 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도지사 표창도 추천한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소화전에 상수도 배관 구경을 표시해 화재현장 급수체계도 강화’(소방차에 충수 시간 단축)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와 기술에 대한 흥미를 공유하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2일 오후 7시 보훈회관 3층 미디어상영관에서 ‘ChatGPT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ChatGPT를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의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00명 규모로 진행되므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해도 좋은 교육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3곳, 전통시장 2곳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캠페인은 고향 방문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화재경보기)을 선물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롯데피트인 산본점, 이마트 산본점, AK프라자 금정, 산본전통시장, 군포역전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시설관계자, 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소방차 길터주기 ▲부주의 화재예방 및 불나면 대피먼저 ▲주방용(K급) 소화기, 1차량 1소화기 비치 ▲명절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안내 등을 어깨띠, 배너 등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양재열 재난예방과장은 “주택화재의 피해저감을 위해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 및 설치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인재개발원장 등 직원 20명은 지난 25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내 추석맞이 윷놀이 대회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100만원 상당의 대회 시상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추석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 및 윷놀이 대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윷놀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백상훈 관장은 “한국철도 인재개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풍성한 명절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이상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