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이 5월 한 달간 가정의달에 어울리는 15개의 테마도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29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책과 함께 다독이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 강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인창도서관은 자료실과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 <기이한 DMZ 생태공원> ▲ 테마도서 전시 <학교에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과 <가족이라는 이름의 사람들> ▲체험 <책 제목 끝말잇기> ▲체험 <가로세로 독서 퍼즐> 등을 운영한다. 또한 토평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및 1층 로비를 활용하여 ▲체험 <감사 메시지 카드 전하기 ▲전시 <책 속 한 문장 책갈피 배부> ▲전시 <5월 테마도서, 우리도 가족> ▲ 그림책 원화 전시 <혼자 오니>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교문도서관에서는 ▲ 그림책 원화 전시 <나는 기다립니다> ▲전시 <가정의달, 테마도서 추천목록> ▲전시 &l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나 29일 ‘비에뜨반미 구리수택점’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비에뜨반미 구리 수택점’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방문·포장 시 전품목 10% 할인 혜택을 준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누적 봉사활동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약정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업체로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증’을 먼저 발급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협약한 의료, 통신, 문화, 미용 등 다양한 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할인가맹점(www.guri1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경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을 업종별로 확대하여 자원봉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우수봉사자증(전년도 봉사시간 100시간 이상자) 소지자는 구리아트홀 기획공연에 한하여 최대 50%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공영주차장 50% 할인(최대 2시간) 및 관내 체육시설(구리시멀티스포츠센터, 구리국민체육센터, 구리시배드민턴장, 구리왕숙체육공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토평교 하단 왕숙천 변에 구리시 시화인 철쭉 1000주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주민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교문2동장,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기간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교문2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과 관련하여 최근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소와 탄소중립 등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늘 우리가 심는 이 작은 나무가 오랜 기간 잘 성장하여 우리 구리시민들이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철쭉 등 다양한 나무들로 관내 유휴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변화 위기에
구리시가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를 지원한다. 2020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기간(5월 1일부터 31일까지) 내에 전자신고 및 방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와 구리세무서에 따르면 납세자의 방문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작년부터 시청 별관 2층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여 원스톱(One-Stop) 신고를 지원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지방소득세의 지자체 신고·납부 전환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세무서와 상호 협업하여 소득세 신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개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 이어 향후 20년간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과 5년간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공청회에서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이 추가 검토사업 목록에 담기자 재차 환영의 입장을 표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는 구리시에서 제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6호선 연장과 경춘선 분당선 직결 연장의 일부인 왕십리 청량리 구간 복선화도 포함돼 있어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발판 마련의 비전이 제시된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이 운행하는 구리역의 경우 1일 승하차 인원이 약 4만7천여 명, 환승 인원이 3만6 천여 명 등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안에 담아 거점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급부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시행계획안’이 올해 상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호선 연장,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 철도망 구축과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공동(空洞)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련법령에 따르면 도로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은 5년마다 공동 조사를 시행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2021년~2022년은 법 시행에 따른 최초 5년 주기가 도래하는 해이다. 이에 따라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359.8㎞(2021년 171.23㎞, 2022년 188.54㎞) 탐사 연장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지표 투과 레이더 탐사 차량을 사용하여 도로 하부의 지하 시설물 매설구간 공동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8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171.23㎞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6~8차로 국도 중심의 큰 도로를 우선적으로 탐사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안전 점검과 예산 절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별내 에너지 ▲강북 아리수 정수 센터 등 지하 시설물 관리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공동 조사로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교문동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재)구리문화재단이 최근 하남문화재단에서 (재)오산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과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3개 기관이 올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공동 선정됨에 따라 ‘환경‧문화 실험실(E&C LAB)’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및 환경을 매개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환경문화 실험실 ‘E&C LAB’ 사업 공동 실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문화 거버넌스 구축 연구와 라운드 테이블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게 되며, 각 지역의 생태·환경 현장 분석을 통해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2022년 공연, 축제, 전시, 교육 분야에 걸쳐 환경과 문화의 공존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경기도 대표 문화재단인 구리, 오산, 하남이 이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환경과 문화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생태적 가치관과 감수성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송곡대학교 간호학과와 협업하여 시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시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7개소에 41명의 간호대생을 배치하여 ▲공식 걷기 앱 ‘함께 걸어요 구리’ 설치·가입 홍보 ▲혈압측정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송곡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일반현황 및 보건사업 소개 ▲구리시 주요 건강 이슈 ▲지역사회 주민요구도 및 건강지표 분석 결과 ▲모바일 걷기 앱 소개 등을 비대면 화상회의(ZOOM) 콘퍼런스를 실시했다. 임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지역사회 현장실습이 불가했으나 이렇게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모바일 걷기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 챙기는 일이 쉽지 않은 요즘, 비대면 걷기 앱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이 운동이 되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난 23일 공사, 도매법인, 중도매인, 입주자로 구성된 ‘그린뉴딜실천협의회’를 발족하고 구리도매시장 GAMACO(Guri Agricultural & MArine products COrporation)형 그린뉴딜 1․3․5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1일 구리시와 공사 간 체결한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협약’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그린뉴딜실천협의회는 구리도매시장만의 맞춤형(GAMACO형) 그린뉴딜 1․3․5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조기 달성 기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GAMACO형 그린뉴딜 1․3․5 실천과제는 시책과제 1(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핵심과제 3(▲폐기물 종량제 시행 ▲환경 친화적 안전 도매시장 운영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 성공적 추진), 공통과제 5(▲걷기운동 동참 ▲환경 대청소의 날 참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공기질 개선 노력 ▲친환경 교통 이용)이며, 도매시장 전입주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매시장 구현과 도매시장 이전을 통한 녹색산업 혁신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부터 갈매동 관내 복지대상자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갈매센터에 따르면 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가구 특성에 맞춘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과 5064 중장년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한 부모와 차상위 세대까지 총 900여 세대에 대하여 오는 5월 7일까지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발굴된 긴급위기 가구와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구 등에는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그 외 복지 대상 가구에도 그동안 지원받고 있는 서비스를 점검하고 새로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려운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 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물품인 반려 식물(토마토 또는 버섯 재배 키트)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