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3일 보건소 광장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과 요 세트 5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고 있는 구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온열 매트, 이불 등 물품 전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온정 담은 후원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선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시는 박병선 회장님을 비롯한 구리라이온스 클럽 회원분들을 통해 봉사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덕분에 보다 행복한 구리시가 되어 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받은 이블과 요 세트는 구리시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홀몸어르신 가정(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택새마을금고로 부터 관내 취약계층 33세대를 위한 사랑 나눔 떡국떡과 라면 등 100만원 상당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날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이 맛있는 떡국떡과 라면을 먹으며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이종성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웃돕기 행사 추진이 어려워 설날을 맞아 떡국떡과 라면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마음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수택새마을금고에서 이웃 돕기 후원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이 지난 3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 온라인 화상 회의(ZOOM)에 참석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임원진 신년 인사와 주요사업 및 예산(안) 보고에 이어 안건으로 논의된 ‘의료복지, 지역사회 통합모델 구축’ 공동 사업에 대해 오는 24일 회장단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여 지방정부와 의료복지,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 3월 20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로, 3월 19일부터 2일간 제6차 정기총회 등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37개 단체장들의 모범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고, 자치단체장들은 “코로나19와 싸우며 지방정부 존재의 의미를 확인시켰던 한 해였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해야 주민이 더 행복할지 집중하며 행복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자체와 국회가 연계할 수 있는 사업 제안에 대해 국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행복실현지방정부협
구리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잘 준비하는 행복한 구리시민 육성을 위해 인창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를 조성하고 4일부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가공 장비 지원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꿈꾸는 공작소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지역혁신 활성화 사업비’ 확보 등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하여 총 8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창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819㎡의 규모로 구축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꿈꾸는 공작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메이커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날맞이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메이커 활동에 흥미를 유도하는 6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기초안전교육, 장비활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제작 장비를 참여자가 직접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킹 활동으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3D펜 활용 ‘복주머니만들기’ ▲레이저커터기를 활용한 ‘우드아트’ ▲3D 모델링 ‘즐겨찾기’ ▲머그프레스 활용 ‘독서명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다. 메이커스페이스의 디지털 가공 장비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꿈꾸는 공작소 디
기상청이 수도권에 최대 15㎝의 폭설을 예보한 상황에서 구리시가 지난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까지 2일간 내린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여 공무원 총 234명이 구리시 전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시는 퇴근길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오후 5시경부터 사전 제설제 살포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후 8시 15분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시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공무원들은 인도 및 골목길, 경사로 등 제설 차량으로 제설이 어려운 취약지역 및 구간에서 직접 장비를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이날 저녁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차종회 부시장은 주요도로, 경사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제설 상황을 구석구석 살피며 공무원과 제설작업을 함께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들어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시민 생활 불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구리시 공무원의 한발 앞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
구리시가 선도적이고 안정적인 스마트 정보센터 통합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전산실 199종과 통신실 153종 등 352종의 통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 행정전산실·통신실을 현장 점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구축 사업은 1995년 마련된 행정전산실의 노후화로 인해 장비 밀집 등 시스템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전산실과 통신실을 통합하여 스마트 전산정보 환경을 구축해 24시간 중단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무정전 전원장치 운영에 따른 전원 이중화 및 발전기 전원 사용을 통한 정전시 1시간 이상 전원 공급 가능 ▲통신회선 상부, 전기회선 이중마루 하부에 분리 포설로 노이즈를 차단한 네트워크 장애 개선 ▲방수 천정 설치로 건물 노후에 따른 옥상 누수 예방 ▲내진 이중마루와 면진 테이블 설치로 지진 및 재난 대비 환경 구축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전산실, 통신실, 운영실을 한 공간에 두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공조 효율 극대화를 위해 그래이팅 이중마루와 장비의 효율적 재배치로 경제적 비용 손실을 최소화했다. 항온항습기 드레인 배관 이중화와 방수 천정, 항온항습기 센서 등 최신 IT 기
구리시가 지난 2일 오전 10시 구리역 광장에서 나눔 목표를 초과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갖고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종료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 2억5000만원을 훌쩍 넘은 2억8000여 만원으로 최종 115.8℃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은 ▲희망2021나눔캠페인 경과보고 ▲안승남 구리시장 및 김형수구리시의장 인사말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강주현본부장 감사말씀 ▲온도탑 100도 초과달성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로 감사 퍼포먼스를 펼치며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주현 북부사업본부장은“구리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올해도 100℃ 넘겼다며 사랑의 열매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모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민, 기업, 단체 등 곳곳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모금 목
구리시는 지난 1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2021년 상반기 ‘구리 행복학교’ 공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 및 현장 신청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과 관련된 사업의 목적, 신청대상, 접수방법 등에 관한 안내 설명이 이뤄졌고, 질의 및 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사업 설명회 자료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해피 GTV)를 통해 공개했다. 2021년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시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로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을 통한 배움의 확장이라는 추진목표를 위해 지역사회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며 능력있고 열정적인 구리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구리 행복학교’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공고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구리시가 갈매지구 내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에 국비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한 이후 계속비 의회 승인 및 토지 매입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6월 착공, 2022년 준공이 목표다. 체육시설은 구리시 갈매동 645번지 3024.7㎡의 면적에 수영장, 볼링장,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을 갖춘 체육센터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83억원이다. 시는 이 가운데 2019년 10억원, 2020년 약 28억원, 2021년 30억원을 총 6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은 갈매동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갈매 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따뜻한 설 명절 함께 맞이해요!’ 사업을 통해 배분된 기금을 활용하여 준비한 설 명절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참기름, 식용류, 햄 참치 등으로 구성된 1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42세트로, 관내 취약계층 42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누었다. 정두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자칫 더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을 좀 더 살피고 온정을 나눠 준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