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20만원을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14일 갈매동에 따르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비대면 통합사례관리사업 분야‘슬기로운 복지시책 알리기’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슬기로운 복지시책 알리기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방식인 동영상으로 시리즈를 제작하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서 복지정책을 보다 쉽고, 보다 빨리, 보다 널리 전달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의 이번 공모전 시상은 슬기로운 복지시책 알리기, 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등 변화하는 욕구와 환경에 맞춘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받은 시상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새해를 맞이하여 전달된 뜻깊은 시상금을 코로나 및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시상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다비치안경 구리점 박성동 대표, 다비치안경 구리교문점 김운선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희망을 나누는 기관’ 후원기관 99·100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14일 다비치안경 구리점과 구리교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리시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매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점별로 각각 2명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취약계층 청소년 3명에게 안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을 이유로 적기에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박성동 대표는 “그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 등 후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추진을 못해 매우 유감스러웠다”며 “이 사업에 다시 참여하여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 속에서 이렇게 우리 아동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선뜻
구리시가 구리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이 새겨진 구리사랑카드를 1만매 제작하여 오는 2월부터 배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는 해마다 선생께서 나라와 겨레를 사랑했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후손들에게는 그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기 위한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에서 현충시설로 지정된 사노동 생가터(동구릉로389번길 55-11)를 작은 기념공간으로 조성하고 ‘노은 김규식길’이라는 명예 도로명도 부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역사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제작 배부될 예정인 ‘노은 김규식 선생’과 태극기가 그려진 구리사랑카드도 이러한 역사 계승 발전 사업의 하나로 독립운동 유공자 및 후손에게는 명예와 자긍심을, 시민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은 김규식 선생은 20세 젊은 나이에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제국무관학교에 입학한 이후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를 이끌었던 구리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이자 독립투사”라며 “2021년에도 그 분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선양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으로 이번에 제작되는 ‘노은 김규식 선생’이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고발생 증가에 따른 어린이 보호 문화정착에 일환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임연옥 부의장은 “이번 챌린지로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이 확대되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임 남양주시의원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임연옥 부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경남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올해 구리시 시정 방향은 새로운 일상(New Normal)으로의 정진이다. 사업목표로는 지난해와 같이 민선 7기 비전인 ‘더 오래 살고 싶은 건강행복도시, 손잡고 성장하는 스마트 경제도시,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도시, 한국사를 배우는 교육관광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협치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5개의 정책목표, 24개의 중점과제 그리고 157개의 전략사업이 담긴 2035장기발전계획의 지속적인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린 스마트 미래도시’로서의 추진 계획은. 구리시는 현재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운행되고 있다. 2023년에는 지하철 8호선이 완공되어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향후 세종간 고속도로까지 연결되면 전국 어디든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진다. 명실공히 경기동북부 허브도시의 기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노동 ‘구리도매시장 이전 후 푸드테크 융합’ 계획은. 구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 식품산업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여기에 사노동 지역으
구리시가 2021년 1월 연납 자동차세 2만4118건 64억8400만원을 부과하고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의 10%가 공제되어 감면 혜택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후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1월 연납시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연납 신청은 2월 1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 전화(031-550-2784)·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신청(위택스)도 가능하다.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1월 연납시 절세 효과가 가장 큰 만큼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할인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기한인 2월 1일까지
구리시가 구리(LG구장) 시민운동장 조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나섰다. 시는 ㈜LG스포츠 측과 일부 내용 변경계약을 체결, 1월 말까지 토지대금 전액을 일시불 납부하고 오는 4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시는 1년 앞당겨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구장을 최초로 확보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시는 ㈜LG스포츠 측과 오랜 시간 토지매매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년 분납 무이자 공시지가로 사유지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월 계약 시 2차 중도금은 2021년 1월 말, 잔금은 2022년 1월 말에 납부하기로 했으나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매입 시기를 1년 앞당겨 이번달 말 2차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이번 변경계약 시 ㈜LG스포츠 측의 경계 펜스 및 측량비 비용 납부, 주진입로 일정 기간 사용 등의 추가 조건도 반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공간을 구리시민 누구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내 학교의 체육관 건립(11개 학교)으로 학교 운동장 사용이 제한 됨에 따라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지난 11일 구리시의회 의장실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으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병무청장 감사패는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로, 군입대를 앞둔 청년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는 명예로운 국방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1인 10만원의 ‘구리시 입영지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의회와 구리시는 이 조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병역의무가 자랑이 되는 사회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명예로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축하와 격려 속에 입영하는 문화확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의 자녀가 아닌 우리의 자녀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해 달라는 지원금에 담긴 구리시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이 조례가 시발점이 되어 입영
구리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시에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기초자료 검토한 후, 변동 내역을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한 가격배율을 산출하여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열람지가 의견제출 기간은 2021년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시는 법정 접수기간(2021년 6월 30일) 경과 후 제기되는 민원 최소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상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시 Open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부동산)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예산편성 및 지급과 관련하여 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는 전국 최초로 예산을 편성하여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했다. 모정화 병무청장은 11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금년도 1월중 입영하는 입영지원금 신청자 중 인창동 거주하는 박모군을 초청하여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안승남 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영하는 구리시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지역화폐)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청년들이 담대하고 건강하게 입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급하게 되었다”며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 해 주신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생각지도 못한 병무청의 감사패를 받아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 예정자로, 입영(소집) 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