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김광호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 이사장,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후원한 방진복 150벌을(180만원 상당)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구리시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구리시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값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후원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업무가 폭증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김광호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각계 각층 후원의 힘으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 양경애 의원이 지난 15일 제6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우수의원 시상은 올해로 6회째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시상식은 생략하고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 이길용(고양시의회 의장) 회장이 전수했다. 구리시의회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고충 해결에 힘쓴 임연옥 부의장과 양경애 의원은 ‘의정활동 개선’ 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연옥 부의장은 “이번 수상이 초심을 잃지 않고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연구에 힘쓰고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경애 의원은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힘쓰라는 의미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리시민의 행복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활발한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김형수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을 지목했다. 김형수 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과 어린이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정책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양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양념 소불고기’는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쓸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직접 양념을 한 소불고기를 정성스레 포장하여 마련한 것이다. 김승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으로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질 어르신들에게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시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2021년도 본예산안 7131억원이 시의회로부터 원안가결 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 및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전했다.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1991년 구리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 있는 사례다.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보다 11.04% 709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확장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806억원(17.24%)이 증가한 5483억원, 특별회계는 97억원(5.57%)이 감소한 1648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 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2398억원(43.73%) ▲교통 및 물류 분야 416억원(7.59%) ▲환경 분야 408억원(7.45%) ▲문화 및 관광 분야 393억원(7.17%)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68억원(6.71%)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본예산안 원안통과는 시민의 대표인 의회에서 집행부에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의회 심의
구리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0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계획안을 처리하고, 안승남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으며, 23일 24일 양일간에는 각 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4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구리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 계속비(변경) 승인안 등 집행부 안건 27건을 처리한 데 이어, 27일에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리시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30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동안 제6차·제7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구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9건을 처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는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 매년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개최해 왔던 송년회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전격 취소하고 그에 따른 송년회비 500만원 전액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짐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를 올리는 데 일조하며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행사 비용을 아껴 모아 주신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런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공무원들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
구리시는 지난 22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오병희 부장판사)가 GWDC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K&C 고창국 대표가 제기한 GWDC조성사업 종료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의정부지방법원 2020아50324호 집행정지)을 ‘각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C 고창국 대표는 지난 10월 말 의정부지법에 ‘GWDC사업 종료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송(의정부지방법원 2020구합14996호)을 제기했으며, 11월 6일에는 본안소송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GWDC조성사업 종료 처분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소를 신청한 바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행정청 내부에서의 행위나 알선, 권유, 사실상의 통지 등과 같이 상대방 또는 기타 관계자들의 법률상 지위에 직접적인 법률적 변동을 일으키지 아니하는 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아니며 ▲구리소식지와 구리시의회 보고가 이 사건 사업을 종료하는 공법적 행위로 신청인의 법률상 지위에 직접적인 법률적 변동을 일으키는 행정처분이라고 볼 수도 없고 ▲집행정지사건 자체에 의하여도 신청인의 본안청구가 적법한 것이어야 하는데 이 사건 신청의 본안소송이 그 대상 적격을 흠결하여 적법하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효력정
구리소방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 노후 및 다수 가연물 사용 등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구리전통시장의 순찰을 강화한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구리소방서는 구리전통시장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취약시간대인 21시부터 23시까지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소방용수시설 점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119구급대 코로나19 대응태세 확립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로 안전환경 조성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이경수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전통시장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및 구리시통장연합회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는 지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써 동행정복지센터 기간단체 회원들 등과 함께 그린뉴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임원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린뉴딜 구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에 상호 협력하며, 생활속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 에너지 절감, 자전거 타기 생활화 등 그린뉴딜 구리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경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도해 갈 것이고, 구리시는 현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그린뉴딜 구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으로 구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화석연료 사용억제를 위해 생활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걷고, 자전거 타기 생활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