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지난 1일부로 장진식 소방정이 제20대 안성소방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1991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이후 36년간 재난 대응과 예방, 인사·상황관리 등 소방행정 전반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아온 베테랑 소방 간부다. 주요 경력으로는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 특수재난대책팀장과 구급대책팀장을 역임하며 대형·복합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고, 인사담당관 인사정책팀장 재직 당시에는 합리적인 인사 운영과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화재예방과 위험물안전팀장,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을 맡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지휘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진식 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존재 이유”라며 “현장에 강한 조직, 예방에 선제적인 소방,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안성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가 후원하고 안성문화원이 주관한 '2026년 새해맞이 안성시민 제야행사'가 지난해 12월 31일 밤 안성맞춤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고 차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제야행사는 서울 보신각 제야행사와 실시간으로 연동된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불꽃쇼와 대북 타고식, 새해 덕담,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합창까지 이어지며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자정에 맞춰 울려 퍼진 대북 타고식과 함께 펼쳐진 불꽃쇼는 안성의 밤하늘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설렘과 희망을 전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서로의 새해를 축하하며 2026년의 첫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질서 있는 관람과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큰 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히 운영됐으며, 난방과 온음료 제공 부스 등 겨울철 관람객을 배려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는 도심에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일 오전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에서 프로판 가스를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 2일 오전 10시 46분,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산 1-6 일대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북진천IC 안진터널 전방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 차량 상부에서 프로판 가스가 분출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사고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했으며,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 약 5.6km 전방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연성 가스 누출로 인해 2차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관할 소방서와 함께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출동 중으로, 가스 누출 차단과 잔여 가스 처리,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누출 원인과 정확한 가스 잔량, 확산 범위를 확인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운전자와 인근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이용과 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프로판 가스는 인화성이 매우 높은 물질로, 소량의 불꽃에도 폭발 위험이 있어 완전한 안전 확보 전까지 통제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경기
안성시는 1일,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안성시는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소방서, 시청 당직실과 재난종합상황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 정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휴일 비상근무 체계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CCTV(폐쇄회로화면)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도시 전반의 치안·안전 상황이 실시간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했고, 재난종합상황실과 당직실에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비상 연락·보고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휴일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정수장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에서는 방역 운영 실태를 점검해 감염병 차단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성시는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철저히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 처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절차 무시’·‘다수당 폭거’ 주장에 대해 강도 높은 반론을 제기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예산은 집행부에 대한 백지위임장이 아니라, 견제와 책임의 결과물”이라며 “민주당의 주장은 예산 심의 과정의 실체를 외면한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예산 파행의 책임을 집행부의 일방적 예산 편성에서 찾았다. 그는 “국민의힘은 조례 이행, 생활 SOC, 지역균형발전, 미래 전략 사업 등 최소한의 증액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시했지만 집행부는 이를 전혀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는 협치의 부재를 넘어 의회를 단순한 예산 통과 기구로 인식한 독단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문제 삼은 ‘계수조정 절차 미이행’ 주장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계수조정은 형식이 아니라 실질의 문제”라며 “민주당은 심의 전 과정에서 ‘삭감 0원’ 입장을 고수했고, 어떠한 수정·삭감안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다른 안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계수조정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했다”며 “이는 예산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의 책무를 스스로 포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위대한 안성시대 10년’을 설계하고 확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안성의 중장기 도약 비전을 밝혔다. 윤 의원은 신년사에서 지난 2025년을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격동의 해”로 평가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내란의 어둠을 국민의 힘으로 극복했고,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은 제2의 도약을 향한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에 온기가 돌고 국민 삶 곳곳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스며들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안성의 변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지난 한 해 안성은 ‘위대한 안성시대 10년’을 위한 초석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자신 역시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안성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안성 철도시대’의 본격화가 꼽혔다.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잇는 GTX급 민자철도가 민자적격성 조사에 돌입하면서 실질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윤 의원은 “안성이 수도권 남부를 넘어 중부권 핵심 교통축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성과를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의 해”라며, 산업·에너지·문화관광을 축으로 한 ‘지속가능 안성’의 본격 도약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해는 망설임이 아닌 전진, 준비가 아닌 실행을 상징한다”며 “안성은 이미 변화의 흐름 위에 올라섰고, 이제 그 흐름을 타고 과감히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구 증가·투자 성과로 입증된 변화 김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인구 3,430명 증가(21만 돌파), 1조 2천억 원 규모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상량, 동신산업단지 본격 추진, 5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제시하며 “안성이 농업·물류 도시를 넘어 첨단 제조·기술산업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는 통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와 소득, 그리고 ‘안성에 계속 살겠다’는 시민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2026년 키워드 ‘승세도약’ 김 시장은 2026년을 관통하는 시정 키워드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의 성과를 타고 도시 구조를 과감히 전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 의정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정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 참여를 제도화한 정책 결정 구조를 강화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협하는 사안에는 끝까지 책임 있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25년은 우리 사회와 지역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면서도 “시민과의 ‘시절인연(時節因緣)’ 속에서 안성시의회는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8대 안성시의회는 3년 반 동안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해 「안성시의회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참여형 의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열린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 안성형 철도 유치 정책토론회 등이 개최됐고,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가 본격화됐다. 안 의장은 “교육, 교통을 넘어 복지·청년·문화·도시계획 전반으로 시민 참여형 토론을 확대하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조례 제·개정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처리한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을 두고 “의회의 기본 원칙과 절차를 짓밟은 다수당의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은 수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특별위원회의 절차와 권위를 철저히 무시하고, 다수 의석을 앞세워 예산 심의를 파행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번 수정예산안은 명백한 정치적 행위로, 안성시의 핵심 정책 전반이 아무런 기준 없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당은 예산 심의의 핵심 절차인 계수조정이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간 숙의와 조정 과정을 원천 차단한 채 수정예산안을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며 “이는 소수당을 동등한 의회 구성원으로조차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계수조정 없이 곧바로 표결을 강행한 것은 예산 심의의 정당성과 의회 민주주의를 스스로 부정한 행위”라며 “이 같은 절차적 하자가 명백한 표결에 들러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국민의힘의 일방적 예산 처리에 항의하며 본회의 표결을 보이콧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가 지역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내년 3월 말 개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안성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현대차 배터리 안성 캠퍼스 설립, 산업단지 조성 확대 등으로 급증하는 기업 지원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되는 지방 출연기관이다. 단순 지원 창구를 넘어, 산업 정책과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지역 산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진흥원은 ▲산업정책 연구·조사 ▲기업 현황 분석 및 산업 실태조사 ▲지역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첨단·특화산업 발굴 및 육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안성 지역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중심에 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은 정책기획팀, 기업육성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20명 규모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구)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다. 안성시는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