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28일 ‘경기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세균 당대표, 김진표 최고위원, 박기춘 경기도당 위원장,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부위원장 노영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군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남부와 서부, 동부, 북부 등 도내 4개 권역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두고 도내 지방의원간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공유, 지역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정세균 당대표는 축사에서 “당과 지방의원간의 네트워크는 당의 정책수립에 아주 중요하다”며 “민생정치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의원의 활동이 당의 이미지 확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차원에서 지방정책협의회가 활성화 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최고위원도 “경기도당이 정책정당으로 본격적인 개시가 시작되는 날이 오늘”이라면서 “수도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나가는데 당에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협의회 발족은 1천100만 도민들에게 보다 높은 정
경기도는 도의 인구와 면적, 역사, 문화 등 도(道)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곳에 담은 ‘경기도 바로알기’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바로알기’는 경기도의 현황, 역사, 문화 등 총3부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현황은 도의 유래와 행정구역 변천, 인구, 면적, 발전 제약요인, 규제실태 등 일반적인 사항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경기도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6.25 전쟁까지의 시기를 중심으로 기록했으며, 경기도 문화에서는 도가 배출한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 유명 관광지 등이 소개돼 있다. 도 관계자는 “도 공무원 교육용 책자로 제작됐지만 학생은 물론 도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시군 민원실과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내달 1일부터는 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바로 알기’는 자료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 사람의 필자가 아닌 다수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제작된 책이다. 경기도와 관련된 일반현황부분은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역사와 문화 등 전문분야는 경기도사편찬위원회를 중심으로 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층 등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08년 하반기 경기도 채용 박람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박람회는 채용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30일 수원권과 이천권을 시작으로 11월18일 김포권까지 2개월 여간 도내 12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우수 구인 기업 8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에는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관’ ▲서류작성 등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취업지원관’ ▲각종 취업 관련 컨설팅,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등이 마련된다. 도는 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수원(11월 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과 김포(11월 18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현장에서는 무료안마서비스와 무료점자명함제작, 이력서 대필서비스, 수화 통역서비스 등 장애인 구직자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도내 우수한 중소 유망기업들이 참여하는 유망기업 채용박람회도 11월5일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오는 28일 ‘경기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발족한다. 25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협의회는 남부와 서부, 동부, 북부 등 도내 4개 권역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두고 도내 지방의원간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공유, 지역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당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각 권역별 협의회 발대식을 차례로 열어 ▲남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오상운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동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 김유석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서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한선재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북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박세혁 도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협의회 발족은 1천100만 도민들에게 보다 높은 정치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대로된 정책정당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에 1조8천여억원이 투입돼 9개 도로가 신설·확장된다. 25일 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도가 제출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24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3년까지 완료되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도로 9개노선(45.8km)의 신설 및 확장, 8개 교차로 개선 등에 총 1조8천783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택지개발 사업시 국도 1호선과 38호선, 지방도 302호선의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국도 1호선 우회도로 15.7㎞를 4~6차로로 신설해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한다. 국도 38호선 교포IC-신대사거리간 6.9㎞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며, 과천-수원-평택고속국도에서 계획지구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지방도 302호선 2.4㎞가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진다. 이와 함께 평택-음성간 고속국도 상에 있는 접속IC 등 8개 나들목을 입체화 해 교통 소통 환화 및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평택
경기도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2008 경기과학축전’을 연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회째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경기과학축전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우수한 과학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과학축전은 ‘상상·창조·미래…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만나는 과학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려 도내 15개 대학이 후원기관으로 나서고 1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과 달리 옥내외 공간에서 진행,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가족중심의 과학문화축제’로 꾸몄다. 먼저 ‘과학탐구 체험 ZONE’에서는 신기한 과학체험과 더불어 종달새 피리만들기 등의 과학장치 만들기체험이 가능하고 ‘우주과학 체험 ZONE’에서는 우주복 입고 사진찍기, 자유낙하체험, 월면걷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에너지 체험 ZONE’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분수, 인간전지체험, 과일전지 만들기 등을, ‘만지는 수학 체험 ZONE’에서는 수학의 원리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초청강연 프로그램에서는 피에로 수학으로 유명한 배종수 박사가 ‘생명을 살리는 창의력교육’,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의 저자 이태형 박사의 ‘
경기도는 오는 27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과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위해 ‘2008 경기 아이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범 사회적 친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자녀가정 200가족 1천명과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출산정책 등 다양한 경기도 시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로 SBS 라디오와 함께 국내 최고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와 안산시는 이번 행사에 기업을 참석시켜 다자녀가정에 대한 다양한 시책에 참여하고 홍보, 후원 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5일 과천경마장에서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을 위해 국내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문수 지사와 이병주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국내·외 선사, 화주, 물류기업, 연구기관 등 항만·물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이병주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의 ‘평택항 개발계획 및 항만운영현황’, 양병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의 ‘평택항 배후단지 투자여건’ 등에 대한 설명과 평택항 이용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는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향남지구 등)의 개발계획, 항만 이용자 종합업무지원시설인 마린센터 건립, 신규취항 및 화물유치를 위한 볼륨인센티브, 고덕 국제화 도시개발 등 평택항만 비전을 안내해 참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평택항은 전국 1위의 물동량 증가율과 지정학적 위치로 볼때 대중국 교역의 중심지로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 동력의 중심이 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항 이용시 내륙물류비가 부산에 비해 50%이상 절감돼 세계3위 선사인 CMA-CGM(프랑스)이 평택항에 취항하는 등 물류기업과 대형선사로부터 신규항로 개설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면
경기도는 1천 40억여 원 규모의 ‘2009년도 공유재산계획안’을 다음달 1일 열리는 도의회 제236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25일 도및 도의회에 따르면 ‘2009년도 공유재산계획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가칭)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 설치를 위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B-1-1, B-1-2블록 4만3천237㎡를 85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도는 R&D센터 설치를 통해 성장잠재력과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R&D의 효과적 유치를 추진, 판교테크노밸리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단지 내 혁신·산업발전 선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해안관광 활성화를 유도해 도·농 상생발전과 차별화된 여가경험을 할 수 있는 휴양공간 제공, 식물유전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제2도립(바다향기)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3-6 외 10필지(건물 연면적 1만700㎡)를 120억1천400원에, 산 90 일대 8천961㎡를 23억1천100만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또 중형 소방헬기 도입으로 인한 기존 격납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시 남사면 봉명리 646-2, 1천350㎡를 21억 원에 매입, 소방항공대 격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오는 28일 ‘경기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발족한다. 25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협의회는 남부와 서부, 동부, 북부 등 도내 4개 권역별 지방자치정책협의회를 두고 도내 지방의원간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공유, 지역정책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도당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각 권역별 협의회 발대식을 차례로 열어 ▲남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오상운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동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 김유석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서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한선재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북부지역 지방자치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박세혁 도의원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