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진(용인백옥쌀)이 2010 청양장자씨름대회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창진은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금강장사전(90㎏급)에서 김보경(동작구청)에게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창진은 생애 처음으로 금강장사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16강전에서 김동휘(울산동구청)를 잡채기로 가볍게 돌려세운 정창진은 8강전에서 윤대호(동작구청)를 맞아 안다리 로 첫째 판을 가져왔으나 둘째 판에서 상대의 기습적인 안다리 기술을 허용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셋째 판에서 정창진은 공격 기회를 살피다 상대의 안다리 공격을 피하며 되치기로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팀동료 이장일을 잡채기와 안다리로 가볍게 누른 정창진은 이창훈(기장군청)을 4강에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김보경(동작구청)과 맞붙었다. 결승전에서 정창진은 첫째 판을 밀어치기로 가볍게 따냈고, 이어진 둘째 판에서는 밭다리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며 2-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셋째 판, 기회를 엿보던 정창진은 경기 중반 혼전을 펼치다 뿌려치기로 상대를 모래판에 쓰러뜨리며 3-0으로 가볍게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1980년생인 정창진은 단국대 시절까지만 해도 모래판을 주름 잡았지만
인천 대한항공이 신협상무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도원시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레안드로(24점)와 김학민(19점) 쌍포를 앞세워 리그 최하위 신협상무에게 3-1(25-21 25-15 23-25 25-1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4승9패로 현대캐피탈과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뒤져 3위를 지켰고, 4위 구미 LIG손해보험(20승12패)과 승차를 3.5게임으로 벌리고 추격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대한항공은 올 시즌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이기거나, 4경기가 남은 LIG손해보험이 1경기만 패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더욱이 대한항공은 LIG손해보험에 점수 득실률에서도 앞서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해졌다. 대한항공은 이날 주전을 골고루 기용하며 오는 31일, 현대캐피탈과 펼칠 플레이오프를 대비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의 주역인 레안드로와 김학민이 1세트와 2세트를 번갈아 가며 득점포를 내리 꽂았다. 1세트에서는 레안드로가 상무의 낮은 블로킹 벽을 허무는 고공강타로 75%라는 높은 공격성공률을 선보
화성시청과 인천남구청이 제7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공기소총 남·여 단체전을 석권했다. 화성시청은 16일 동해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공기소총 남자부 단체전에서 최성순-추병길-윤재영이 조를 이뤄 출전해 총 1천777점으로 경찰체육단(1천768점)과 기업은행(1천756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이 대회 첫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화성시청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 합계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단체전에서 최성순이 595점을 쏘고, 추병길이 594점, 윤재영이 588점을 기록하며 합계 1천777점으로 우승했다. 여자부의 인천남구청도 남자부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 권나라와 배은정이 나란히 397점을 쏘고, 정은혜가 396점을 기록하며 합계 1천190점으로 울진군청(1천185점)과 화성시청(1천184점)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인천남구청은 2006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공기소총 남자부 개인전의 최성순은 본선에서 595점을 기록하며 592점을 쏜 김상도(경찰체육단)를 누르고 본선 상위 8위까지 겨루는 결선에 1위로 진출했다. 그러나 최성순은 결선에서 101.1점을 추가한 반면 김상도가 104.1
왕기춘(용인대)이 회장배 대회에서 이름을 바꾼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 남자 일반부 73㎏급에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왕기춘은 16일 강원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남일반부 73㎏급 결승에서 방귀만(국군체육부대)을 맞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수비에 치중하던 방귀만이 받은 지도 2개로 주의승을 거뒀다. 여일반부 57㎏급의 김잔디(용인대)는 소미(안산시청)에게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일반 48㎏급의 김미리(용인대)도 정정연(포항시청)을 꺾고 1위에 올랐다. 남일반 60㎏급의 류진병(남양주시청)과 66㎏급의 김주진(수원시청)은 결승에서 장진민(한양대)과 안정환(포항시청)에 각각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며, 여일반 52㎏급의 이은혜, 63㎏급의 정다운(이상 용인대)도 김경옥(하이원)과 공자영(포항시청)에게 무릎을 꿇고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어 열린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안산 관산중이 서울 보성중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반 60㎏급의 고자람, 66㎏급의 조준호, 73㎏급의 김원중(이상 용인대)과 66㎏급의 황보배(성남시체육회)는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여일반 52
이용연(수원 송죽초)과 장희원(안산 성안초)이 2010년 경기도 태권도 신인종별 선수권대회 남·녀 초등부에서 나란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용연은 16일 에서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초등부 핀급 결승전에서 박성열(의정부 호암초)을 꺾고 패권을 차지, 금메달과 함께 MVP에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또 장희원도 여초부 핀급에서 오희정(안산 부곡초)을 제치고 체급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중부에서는 플라이급의 남원식(용인 기흥중)이 김민욱(화성 안화중)을 눌렀고, 여중부 라이트급 김혜림(시흥 군자중)도 김다영(부천 성곡중)을 따돌리고 각각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으며, 남고부 핀급 이태환(용인 풍덕고)과 여고부 밴텀급의 채송화(오산 운천고)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MVP로 선정됐다. 한편 남초부에서는 플라이급의 강진우(의정부 호암초)와 페더급 손민수(수원 지동초), 웰터급 최진수(용인 용천초), 미들급 정인승(용인 용마초)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초부 플라이급의 최은정(부천 송내초)과 페더급 김은선(이천 증포초), 헤비급 홍예진(수원 산곡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한 ‘블루랄라 캠퍼스데이’로 정했다. 이날 ‘블루랄라 캠퍼스데이’에는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이 학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 10명 이상을 모아 단체명을 명시해 구단에 신청하면 특별 초청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날 경기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최근 대만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경기전에는 시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 블루윙즈는 연고지인 수원을 포함, 인접지역에 16개의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06년부터 ‘캠퍼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부터는 ‘블루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원의 팔달문과 경기장을 오가는 블루랄라 셔틀버스도 시범 운행한다. 수원은 지난 6일 홈경기부터 축구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고 축구팬들이 다시 축구장을 찾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홈경기 마다 ‘블루랄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쏘나타 K-리그 2010’ 5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벌일 홈경기가 하루 앞당겨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성남 탄천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성남-부산 경기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성남의 요청으로 27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은 31일 베이징 궈안(중국)과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준비하는데 다소 숨통이 틔게 됐다. 한편 4월10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릴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K-리그 7라운드 경기도 같은 사정으로 하루 앞선 4월9일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됐다. 포항은 같은 달 13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전북은 14일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인도네시아)와 각각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를 벌인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0 시즌 인천 문학경기장 일반석 입장료를 지난해(6천원) 보다 33.3% 인상된 8천원으로 결정했다. 중·고생과 초등학생의 일반석 가격은 각각 4천원과 2천원 이다. 또 일반석과 외야에 잔디를 깔아 만든 ‘생각대로T 그린존’은 8천원이며, 의자 지정석은 1만2천원, 탁자 지정석은 1만8천원에 판매하고 내야 패밀리존은 4인석인 6만원, 5인석이 6만5천원, 외야 패밀리존은 4인석이 4만원, 5인석이 5만원이다. 외야 펜스 뒤에 만든 2인용 탁자석인 홈런 커플존은 2만원 이며, 지난해 까지 15인실만 있던 스카이박스도 리모델링해 10인실은 35만원, 12인실 40만원, 16인실은 5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최전방 공격수 라돈치치와 수비수 조병국이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라돈치치는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탁월한 제공권을 앞세워 1골 1도움을 기록해 인천을 6-0으로 대파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고, 수비수 조병국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상대 공격을 철저히 차단해 팀 승리의 주역을 한 것이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규리그 3라운드의 선수 평점과 기술위원회 평가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뽑은 결과 ‘4-4-2 포메이션’ 기준으로 공격수에 라돈치치와 정성훈(부산), 미드필더에 안성남(부산)-구자철(제주)-백승민(전남)-김상식(전북), 수비수에 윤영석(전남)-조병국(성남)-홍성용(부산)-최원권(광주), 골키퍼에 김병지(경남)를 선정했다.
이민우(인천대)가 2010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63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우는 15일 전남 해남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일반부 63kg급 결승에서 한규동(전주대)을 맞아 빠른 발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남자일반부 58kg급의 김강욱(인천전문대)도 박정훈(성화대)을 난타전 끝에 10-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일반부 무제한급의 김영민(인천대)은 김대호(우석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2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남자일반부 68kg급의 김명봉(인천대)은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