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공직자들이 능동적이고 창조하는 마인드 제고로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직자 한마음 연수회를 갖고있다.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한마음 연수회는 전체 직원들을 4기로 나눠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워크샵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진과 특강 내용은 롯데그룹연수원 이인수 자문교수의 ‘변화의 개념과 필요성의 효과적인 이해’, 임성훈 삼성그룹자문단 강사의 ‘조직변화관리 및 공공기관 행정 마케팅전략’ 등이다.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 SCM(Supply Chain Management-통합생산·물류기지) 첫 삽을 뜨면서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주)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3천억원을 들여 가장산업단지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통합생산·물류기지를 건립한다. 가장산단내 대지면적 22만4천400㎡에 건축면적 8만9천㎡ 규모로 들어서는 SCM은 앞으로 글로벌 10대 화장품 업계로 도약하는 전초기지. (주)아모레퍼시픽은 13일 SCM 건축 현장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이기하 시장을 비롯,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SCM은 연간 1만5천t의 제조능력 및 1일 6만 박스 제품출하가 가능한 세계적 규모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셀(Cell)생산 시스템 등을 갖춰 2015년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 매출 5조원 목표를 넘보고 있다. 또한 유기농·저방부 생산시스템을 갖춰 한층 강화된 화장품우수제조관리기준(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환경으로 설계되며 에너지
포천시 태봉초등학교(엄은일교장)는 최근,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평가에서 포천소방서 소속으로 참가하여 경기북부 1위를 차지하여 경기북부소방서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고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경기북부 33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안전의식에 대한 학습 성취도를 평가한 것이다. 대회는 선생님과 함께 소방안전상식에 대한 자체학습을 실시한 후 시험형태의 평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국화재보험협회 문제은행에서 시험문제를 출제 받아 공정한 시험감독과 채점을 통해 이루어진 평가이다. 태봉초등학교는 5학년 6개 학급 중에서 5학년 1반(담임 김아름)이 선정되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5학년 1반 32명의 어린이는 학습교재로‘우리는 안전어린이, 불조심 길라잡이’등을 활용하여 학습하고, 김아름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자율적으로 안전한 생활에 대한 토론학습도 하고, 만화그리기 및 연극 발표, 안전체험 등의 다양한 학습방법으
오산시의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일정으로 제154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오산시시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2009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 승인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일자리와 고용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을 꾀하는 안건 심의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산시 6개동이 각각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도·봉사하는 경로잔치가 팡파르를 울렸다. 첫번째 포문을 연 대원동은 12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이찬호 동장을 비롯,60세 이상 남·여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해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로잔치는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판소리반의 판소리공연, 가요교실반의 노래경연 및 어르신들의 가요열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동장은 “어르신들은 암울한 일제강점기를 거쳐 6·25한국전쟁과 보릿고개 등을 몸소 겪으며 7~80년대 산업화를 이끌어 낸 주역”이라며“비록 하루지만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동장 이수영),초평동(동장 윤병주) 등 2개동 역시 이날 각각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도잔치를 가졌으며 남촌동(동장 나승길)과 신장동(동장 김명수)은 오는 14일, 세마동(동장 연순옥)은 15일 행사를 갖는다.
흐드러진 꽃과 싱그런 나무의 녹색향연, 오산 도시숲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한 ‘도시숲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수청동 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이기하 시장을 비롯, 안민석 국회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물향기수목원 개원 3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유리온실 준공식에 맞춰 그린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유리온실 준공식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기하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을 마친 뒤 물향기수목원 방문객들에게 우리꽃 화분을 나눠주는 이색적인 광경도 눈에 띄었다. 연예인 박철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그린콘서트는 슈퍼쥬니어, 다비치, 서문탁, 박강성, 현숙, 이광기, 에이트 쿨(김성수) 등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관객들이 열광했다. 지난 2006년5월 조성된 도립 물향기수목원은 10만평 규모에 만경원, 미로원, 습지생태원, 분재원, 숲속쉼터 테크 등 20곳에 이르는 주제로 구성,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도심을 가로 지르는 오산천이 랜드마크가 되고 시민들 휴양공간의 중심축이 되도록 조성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의 손씻기 문화 정착을 위해 ‘병균들이 싫어요’라는 제목의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에 동기를 부여하고 전염병 예방 및 홍보를 위한 것으로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5~7세 어린이등850명이 관람했다. 보건소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길러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공연을 준비했는데 5개팀 유치원생들이 직접 손씻기 율동공연을 실시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오산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전역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생활지도 및 효율적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http://3dgis.osansi.net 또는 시홈페이지 링크) 서비스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지리정보시스템에 비해 현실적인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매칭펀드 방식(50:50)으로 지난 2007년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차원 공간정보 DB(Data base)를 구축했다. 자체예산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나서 3차원 대시민 웹서비스 및 내부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완료한 것이다.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구축키 위해 주요건물의 사진촬영 및 3DMax작업으로 각 건축물들을 모델링했으며 3차원 활용시스템은 대시민 3차원 생활지리 정보서비스와 내부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3차원 공동활용시스템으로 개발됐다. 시민들을 위한 3차원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는 정확한 지형자료를 기반으로 각종 도로시설물 및 건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게 되며 분류별로 정리된 체육산책, 대중교통, 공공편익, 정책사업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
국내 치킨업계 대표적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교촌F&B(주)가 ‘2009오산 물향기 축제’가 열리는 오산천에서 제87회 어린이 날을 맞아 무료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산천과 물향기수목원에서 각각 펼쳐지는 물향기 축제에 교촌F&B(주)가 어린이 날을 기념,행사장에 구경 온 어린이들에게 무료시식을 제공한 것이다. 축제 둘째날인 어린이 날에 오산천을 찾은 관람객은 약 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교촌F&B(주)(대표 권원강)는 최근 출시한 ‘소이살살’ 메뉴를 어린이들에게 무료시식으로 선뵈며 퀴즈게임과 경품을 제공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또한 아이들이 어린이 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행사장 한켠에 닭모양 캐릭터와 사진촬영 포토존을 설치, 오산천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보팀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가장 대중적이고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간식거리로 꼽히는 치킨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무료시식 행사를 마련했다”며“무료시식과 더불어 준비한 퀴즈
투박하고 소박한 예술의 혼을 담은 제12주년 오산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0일까지 궐동 빗재가마터에서 열린다. 중국 등 5개국에서 작가 59명이 참여하는 오산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는 참여작가 워크숍, 일반도자기 체험교실, 장작가마 고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문 세계막사발장작가마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물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