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평가한 2010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2천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동두천시는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세외수입 현년도·과년도 징수율 및 체납액 정리 노력 등 자체 징수노력과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추진, 신규세원 발굴, 우수사례 도입 등 9개 분야 14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목표치를 설정하고 각 부서의 주간 징수실적 및 독려사항 등 체계적인 체납액 관리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통한 체납액 징수 노력, 기관장의 관심, “세외수입 납부방법 개선” 등의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했다.동두천시는 올해에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60일간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체납액 징수팀을 구성해 체납액 50억원에 대한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책추진과 신규 세입원 발굴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작년 한해 전 직원들이 세외수입 업무에 온 힘을 쏟은 노력의 결과”며 “앞으
‘제12회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문학부문)’이 지난 5일 동두천시 중앙동 도심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학부문 시(동시), 시조, 산문 등 문학제 행사로 지역 초·중·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소질과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31일∼9월 3일(4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등 3곳에서 펼쳐지는 ‘제18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동두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하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양육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8곳을 포함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10개소가 대상이며,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 식품 취급상태, 위생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되는 아동시설은 경미한 경우 현지에서 즉시 개선조치 하고, 중대한 사안의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 여름방학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협은 3일 동두천 관내 소요초와 공동으로 ‘농촌사랑 주말농장 및 학습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주말농장 및 학습체험장 개장식에는 배정선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 정진호 동두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련 단체장과 소요초 학생,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 체험 학습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윤재옥 경기경찰청장과 직원들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한 현장과의 만남 자리를 가졌다.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지난달 31일 동두천경찰서를 방문,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위한 현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 청장은 이날 동두천서 2층 서장실에서 협력단체장을 접견, 민·경 협력치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후 3층 강당에서 직원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유공자와 근무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 청장은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법집행을 통해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강조했으며, 현장중심의 입체적 범죄예방활동과 주민에게 먼저 찾아가 문제해결 중심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또 반사회적·반공익적 범죄를 척결하고 준법문화정착을 위한 노력과 천안함과 관련해 을호비상경계 근무를 규정에 따라 철저한 이행을 지시하는 한편 6.2 전국동시지방선거관련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동두천시인터넷방송이 오는 31일 개국한다. 동두천시인터넷방송은 최신뉴스 및 주간뉴스 제작으로 뉴스의 시의성을 높였으며,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매체 역할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명소 등을 고품질의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며, 시에서 위촉한 명예시민리포터 등 시민이 직접 취재한 뉴스 및 UCC를 올릴 수 있는 시민코너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이 일상생활이 된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인터넷 방송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2010년 올해 본격적으로 간판정비를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신시가지 및 중앙로, 보산동관광특구 등 일부지역을 특정구역으로 지정, 1개업소 1개간판 설치를 골자로 고시했으며, 표시기간만료 간판과 미신고 간판을 대상으로 자진철거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어수선했던 건물의 외관을 되살리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 관계자는 “인도와 차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전면 단속을 통해 시가지 일대가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가 7월부터 시행하는 장애인연금 지급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접수할 경우 자산조사, 장애등급 재심사, 연금 대상자 결정·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첫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1,2급 및 3급 중복)으로 월 소득 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 합계)이 단독가구 50만원 이하, 부부가구 8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액은 대상자별 소득과 재산에 따라 월 2만원에서 15만원까지 차등지급 된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본인 외 부모 및 자녀가 대신 신청할 경우에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위임장을 지참하면 된다.
동두천경찰서(서장 오동욱)는 개서한지 불과 1년만에(2009월 4일 20일 개서) 경기2청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사망사고 100일’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교통 ‘무사망사고 100일’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망사고가 경찰서 치안성과지표 평가 항목에 포함되어 경찰 지휘부에서 최대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안업무이다. 동두천경찰서는 그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통한 단속과 계도 등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등ㆍ하교길 주변의 1교ㆍ1경ㆍ1모 제도의 활성화와 녹색어머니, 실버순찰대를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기여하고, 18개소의 스쿨죤에 대한 CCTV설치 등 정비를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9명이나 감소하고 ‘무사망사고 100일’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합심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매진해 이러한 뜻 깊은
성경복지재단은 18일 동두천시 하봉암동 성경원 강당에서 ‘2010 성경복지재단 한마음축제’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담풍물팀, 동두천 옛소리 보존회,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과 벨리댄스팀, 아름다운 문화센터 웰빙 다이어티 댄스팀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의지할 데 없는 400여명의 성경원 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동두천문화원부설 예절원(원장 김임순) 회원들은 이날 다도를 통한 자원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