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4일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권동철 구 체육회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구는 사업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의 체육관이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구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관할 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주 간 명절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와 축산물 보관방법 위반을 중점 단속했으며, 고의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눈속임하는 행위도 살폈다. 단속 결과 어시장이나 전통시장에서 참돔, 농어, 사과, 표고버섯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판매업체 5곳이 적발됐다. 또 식용란수집판매업 무신고 영업행위 1곳, 냉동 축산물의 보관방법을 위반한 업체 1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제수용품인 부세, 동태, 황태 등과 성수품인 참돔, 대구, 코다리, 가리비 등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
◇승진<4급>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조영기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옛 공병부대 땅 개발 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올 하반기 쯤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주민 요구와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부평구는 1113공병단이 있던 '청천동 도시개발사업 계획'에 법적 문제가 있는지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질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당초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땅 주인인 국방부가 사업에 소극적으로 나와 공모 시점을 올해 1분기로 미뤘다. 1분기 사업자 공모가 마무리되면 2분기 예비우선시행자를 선정하고 연말쯤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고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방부가 여전히 사업 방식에 확신을 갖지 못해 국토부에 법적 검토를 요구하게 된 것이다. 부평구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일반적인 민간투자로 진행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전에 없던 방식이다. 청천동 325번지 일대 6만 6989㎡에 5만 1740㎡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공공용지 비율이 커진다. 법적으로 도시개발사업자는 사업 부지의 25%를 공공용지로 활용해야 하는데, 구는 38%로 늘릴 계획이다. 이 땅에는 공원과 도로, 근린생활시설, 경찰서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땅 소유권도 문제다. 보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3주 간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에서 진행한 제1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을 비롯한 인천지역 4개 학교와 서울 4개, 경기 4개 등 모두 12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24개 팀 500여 명이 참여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저학년부에서는 백마중학교(경기), 고학년부는 부평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저학년부 문래중학교(서울), 고학년부 군포중학교(경기)에 돌아갔다. 이밖에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감투상, 수비상, 야신상, 감독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와 감독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평구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팀 전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주기적인 PCR 검사 실시와 시간대별 선수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 안전에 중점을 뒀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향후 전국 규모의 우수팀들의 참가 유
인천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공공·민간기관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분과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지역주민과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과 요구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자살문제가 심각하다(52.7%), 자살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94.1%), 지역사회 자살문제 대처를 위한 공식 논의기구가 필요하다(90%)’ 등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방안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민관 11개 기관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자살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의료, 보건, 복지 등의 실무위원들이 민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 관내 주민의 자살예방과 자살사망률 감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비를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구민은 지난해까지 마리당 최대 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25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계양구 동물보호센터(신영재동물병원)이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애견보험가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직접 방문해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팀(☎032-450-6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부담금을 전액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인식 변화와 입양 문화가 확산돼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3일 아동돌봄 강화를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아동센터 홍보 및 교육, 인천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학교 시설(운동장 및 체육관) 사용료 50% 감면, 특수 자료 공유 등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아동돌봄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상호교류를 통해 아동돌봄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그는 무단횡단을 하다가 편도 4차로 도로의 1차로를 달리던 A씨의 차량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사고를 낸 지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이날 오전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이재명,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 강화군을 찾은 1일 보도자료를 내 GTX D노선을 원안대로 '인천국제공항~영종~청라~가정~작전~부천종합운동장' 노선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발표한 '2기 GTX 3개 노선 추가 건설' 관련 공약이다. GTX-D Y자 노선을 복원해 영종과 청라경제자유구역, 인천 계양구 가정·계양신도시 등 인천 서부권의 서울 접근성을 30분대로 만들겠단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의 GTX-D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Y자에서 한쪽 가지를 잘라 인천 노선이 제외돼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Y자 노선은 부천종합운동장을 분기점으로 인천 중구 영종도의 인천국제공항과 경기도 김포·장기 두 갈래로 뻗는다. 윤석열 후보는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개선해 출퇴근길 혼잡과 교통 인프라 사각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도 앞서 GTX 공약을 발표했다. D노선은 정부 계획대로 '김포~부천~강남~하남' 구간을 유지하되 E·F노선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인천이 포함된 건 E노선이다. '숭의역~인천예술회관역~신천역~광명·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