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 나눔과 더함 분과는 23일 2021년 자치사업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1+’ 일환으로 중국, 러시아, 태국, 미얀마 등 다문화가정 주민들과 김장 일일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1+’는 지난 7월 부평2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자치사업이다.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쓰기, 맞춤법 등 기초 한국어와 생활 문화 교육을 총 11회에 걸쳐 진행하며 ‘남부골 나눔마켓’, ‘김장 일일체험’과 같은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숙 부평2동 주민자치회 나눔과 더함 분과장은 “김장 일일체험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더하기 2+’로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김장 일일체험 현장은 유튜브 ‘부평2동 마을방송’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구 용현5동에 있는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용현중, 용현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용현남초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치된 용현중-용현여중 사잇길(이하 인천용현남초 휘파람길) 이동 통로는 폭이 1.8m에 불과해 인천용현남초, 인항고 등교 시간에는 최대 1500명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의 이용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특히 우천 시 우산을 들고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용현여자중학교의 협조를 받아 폭 2.2m(전체 폭 4.0m)를 추가 확보하고 우수관로 추가 설치(120m), 디자인형울타리 신규 설치(124m), 통학로 옆 학교 숲 이전 설치, 태양광 보도블록(12곳)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미추홀구도 수목형 가로등의 이전 및 신규 설치(7곳) 및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도움을 준 인천시의회 및 학교 등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
[기획] 계수조정회의, 이제는 투명하게 헌법재판소는 2000년 6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기한 '국회 계수조정소위 방청불허 위헌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국회가 계수조정소위를 공개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그런데 헌재 결정이 나오기 한 달 전 국회는 국회법을 개정해 소위원회 회의를 공개하도록 명문화했다. 같은 해 10월 국회는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물론 마지막 숫자 고치기 작업을 감추는 등 부족한 점은 있었으나, 2005년 7월 국회법을 다시 개정해 계수조정 전체 과정을 속기록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대의민주주의가 성숙해 간다는 걸 국회가 스스로 증명하려는 노력이었다. 부활 30주년을 맞은 지방의회는 어떨까. 지방자치, 지방분권 강화를 외치는 지방의회는 유권자들에게 그 만큼 스스로를 증명하고 있을까. 경기신문과 인천경실련은 시민을 대신해 인천시의회에 물음을 던졌다. 소재가 계수조정회의일 뿐 핵심은 지방자치의 성숙이다. 경기신문은 5번에 걸쳐 이 문제를 짚어보고 발전적인 고민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련 기사 15면 1. 계수조정회의의 역할과 운영 인천시의회 75.7% 계수조정회의 공개 반대 경기신문과 인천경실련은 지난 10~12일
극지연구소는 북극해빙의 실제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인공위성 관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김현철 박사 연구팀은 북극해빙(바다얼음)을 만나 반사된 전자기파를 분석해 해빙의 움직임이나 해빙 가장자리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풍향, 풍속에 따라 변하는 해빙 표면의 거칠기 모델을 적용해 관측자료에서 자연 현상의 영향을 찾아낸 것이다. 현재 운용 중인 국내·외 인공위성 대다수는 해빙 관측을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집된 신호에서 외부요인을 완벽하게 분리해내기 어렵고, 이는 관측의 정확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해빙이 이동하거나 얇아졌을 때 나타나는 발생하는 신호를 면적의 변화로 오인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해빙을 만났을 때 산란하는 전자기파의 특성을 공학적으로 재구성해 기존 인공위성 관측 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해빙의 모습과 근접한 결과를 도출했다. 북극해빙은 북극으로 유입되는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북극해빙의 면적은 관측이 시작된 1970년대 말과 비교해 여름철 기준 40% 넘게 줄어 북극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다를 덮고 있던 얼음이
인천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5년 연속 수상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시는 시정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올해 홍보·출판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으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이래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제31회 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이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알찬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굿모닝인천은 상당한 수준의 콘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매년 새로운 기획을 신설해 참신성까지 갖췄다”며 “5년 연속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인천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역사, 문화는 물론 정책을 쉽게 풀어주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진짜 인천의 가치’를 진솔하게 담아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1994년 내고장 인천으로 시작해 12월 통권 336호가 나온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굿모
늘 주차난에 시달리는 인천시 부평구 삼산체육관 인근 상가단지에 주차장 건물이 들어선다. 주차장 확충은 이곳 상인들에게 숙원 사업이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 부평구는 최근 삼산동 460-5번지에 주차장 건물 신축공사가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 6900㎡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1층에 간이매점과 자동차용품 판매점을 제외하면 모두 주차시설이고, 355면의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기존 노상주차장은 100면 정도였다. 상가단지는 사방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오피스텔, 대형마트, 삼산체육관으로 둘러쌓여 있다. 또 병원과 식당, 주점, 일반 사무실이 많아 건물 부설주차장만으로 주차 수요를 소화할 수 없어 항상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그런데 이곳 상인들은 주차장 건물을 반기지 않는 눈치다. 지하 포함 14개 층이나 되는 건물이 실제로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되겠냐는 우려다. 이들의 우려엔 근거가 있다. 이 근방 삼산동 463-1번지엔 지난해 말 6층짜리 주차장 건물이 지어졌다. 역시 노상주차장 자리였다. 현재 이 건물 1층 외부 4개 면은 차량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곳이 점포로 이뤄져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요구가 시작됐다. 인천미래교육연대는 22일 성명을 내 "올교실의 단일화는 시민의 바람과 달리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깜깜이 여론조사와 불특정 가입 회원들의 투표로 보수단일후보를 뽑는 건 불공정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대는 올교실 전면개편과 경선일정 조정, 단일화에 앞서 후보 자질과 정책평가를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연대 관계자는 "20대 대선 이후에도 교육감 선거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다"며 "대선 이후 토론회나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후보를 인지한 뒤 단일화를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올교실(올바른 교육사랑 실천운동본부)은 연대 요구는 애초 자신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며, 연대가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교실은 23~24일 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 달 중순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 뒤 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말까지 단일후보를 낼 계획이다. 올교실 관계자는 "정해진 시간표를 백지화하라는 요구다.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는 결국 단일화에 관심이 없단 얘기"라면서도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원한다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인천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근에서 환경학교 ‘굴포천의 역사 및 생태환경 바로알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학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은 굴포천의 역사와 함께 식생, 수질 등 다양한 얼굴의 굴포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간이수질검사를 통해 굴포천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점과 깨끗해진 굴포천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환경약속을 적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환경학교와 더불어 환경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환경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로서의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실천하기 위해 애 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여성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 여자축구단 ‘FC공감’이 백운구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FC공감은 최근 여성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부평구청 직원과 구체육회 소속 직원, 구민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성축구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20년 전 학창 시절 체육시간에 공을 차보고 정말 오랜만인데 정말 즐겁다”며 “여성들은 단체운동의 경험이 적지만, 축구를 통해 조금 더 많은 여성들이 단체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FC공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FC공감 창단을 위해 힘써 주신 신경철 부평구청 축구동호회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부평구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부평구 여자 축구단의 실력이 생각보다 뛰어났고, 모두가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여성친화도시 부평에 걸맞게 앞으로
인천시민들에게 10만 원씩 지급될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시가 추진하는 일상회복 지원금 10만 원 지급 근거가 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시민 301만 명에게 코로나19 재난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명복으로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시는 이와 함께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군인·재소자를 고려해 상품권과 현금 지급 등 보완책도 마련한다. 지원금은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접수를 받아 같은 해 3월까지 소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상회복 지원금 예산 3010억 원은 4차 추경으로 마련된다. 추경안은 다음 달 6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뤄진 뒤 같은 달 14일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