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7일 초등학생과 여학생의 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은 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축구 전문지도자를 통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축구 수업 지도를 위해 30개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체육수업을 통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또 중‧고등학교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및 여교사 체육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 홍은아 부회장과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해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경험하게 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체력건강 활성화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의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과 여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는 등 인천형 학교스포츠 혁신 방안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용현·학익 2-2블록을 1구역과 2구역으로 분리해 개발하는 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1구역은 보성산업이 주관사인 컨소시엄 아이월드㈜가 추진한다. 9만7932㎡ 땅에 주거용지 비율 57.8%로 1200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2구역은 부동산 개발사 ㈜원마운트 중심으로 조합설립추진위가 구성돼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의 3분의 1 수준인 3만253㎡ 땅에 주거시설 420가구와 주상복합·상가를 짓는다. 도시계획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은 1·2구역이 함께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를 진행하고, 2구역에 계획된 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내용이다. 그런데 당초 시에서 거론했던 핵심 조건인 도로 등 기반시설 우선 착공과 도로(독배로) 확장, 1·2구역 동시 착공은 내용에서 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강제성 없는 권고사항에 그쳤다. 동시 착공 등 핵심 조건이 빠진 것부터 보성과 원마운트에겐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특혜 시비는 또 있다. 보성은 인기가 시들해진 주상복합건물과 상가는 쏙 드러내고 도시개
제9대 인천시의회가 5일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는 6곳 가운데 5곳 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이, 특별위원회 2곳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 1곳씩 나눠 가졌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위원장을, 이단비(국·부평3) 의원과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용희(국·연수2), 김재동(국·미추홀1), 석정규(민·계양3), 신성영(국·중구2),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배치됐다. 행안위는 인천시 대변인실·소통협력관실·감사관실·기획조정실·재정기획관실·시민안전본부·행정국을 비롯해 소방본부·자치경찰위원회·인재개발원·인천연구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의 업무를 들여다 본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종득(민·계양2) 의원이 위원장, 김유곤(국·서구3) 의원과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은 박판순(국·비례), 이강구(국·연수5), 이선옥(국·남동2), 장성숙(민·비례), 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들어갔다. 문복위는 시 복지국·여성가족국·건강체육국·문화관광국을 소관하고, 산하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인천의료원·인천문화재단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정해권(국·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소 내년까지 '교육회복'을 가장 중심 현안으로 두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5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야기된 학습과 정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해야 한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교육회복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과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년까지 교육회복이 중심 현안일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남아 있는 코로나19의 폐해를 씻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교육청과 인천경찰청, 인천가정법원이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범죄, 소년범에 대한 처벌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원인부검을 위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엔 학생들의 비행의 원인을 단순하게 봤으나, 세 기관이 머리를 맞댄다면 심층적인 원인 파악과 해법 마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과 인천경찰청, 인천가정법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업무협약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시작했다. 각 기관이 가진 자료와 각종 사례를 공유해 원인 분석과 그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올해 개관 100년을 맞아 그 역사와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우선 인천의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공공도서관 스탬프 투어'를 기획됐다.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도서관 여권에 각 도서관의 도장을 10개 이상 받은 이용자에게 올해 말까지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인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는 책 속에 숨은 쿠폰을 찾는 이벤트 '키워드를 찾아라'와 나만의 독서기록장 겸 책갈피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인천 최초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한국최초 인천최고 100선', '100이 외치는 소리'를 마련했다. 인천의 최초(最初)·최고(最古) 장소를 방문해 사진 인증을 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의 100쪽에 나온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에게는 선정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23개 중소기업을 ‘2022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에서 48곳이 우수기업으로 신청했고, 시는 심사를 통해 ㈜성일기공 등 23개 회사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각 3명에서 최대 27명까지 모두 173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 공모는 인천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은 3명 이상이거나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업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에 한해 선정됐다. 서정된 기업은 ㈜나우로보틱스, 나이프플러스㈜, ㈜대신전기산업, ㈜디앤푸드, 주식회사 라비스코, (주)미라지식품, ㈜바낙스, 보성실리텍 주식회사, ㈜부영, ㈜삼흥정밀, ㈜성일기공, 에이투인터내셔널, 엠에스푸드, 주식회사, 웰펩 주식회사, 이솔정보통신㈜, 이앤디일렉트릭㈜, 이화산업가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제가텍, ㈜제스텍, ㈜진영, 케이저, ㈜토니텍, ㈜피케이엘앤에스다. 2013년부터 시행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도 부천시의 소각장 광역화 여부가 이르면 다음 주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소각장을 함께 쓰려는 인천시도 주목하고 있다. 부천시는 다음 주 조용익 시장에게 환경사업단 업무보고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사업단은 소각장 업무를 맡은 자원순환과가 포함돼 있다. 이때 조 시장의 1차적인 지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임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소각장 광역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 30일 활동을 마친 인수위원회 역시 시민들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하지만 인천시 입장에서 이 소각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천시는 2020년 권역별 소각장 건립을 추진했다. 부평·계양구 권역은 계양테크노밸리(TV) 신도시 땅이 대상이었다. 법적으로도 30만㎡가 넘는 개발 지역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해야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주민들 반발에 부딛혔다. 그런데 때마침 부천시도 낡은 부천시자원순환센터(소각장)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 소각장은 굴포천을 사이에 두고 계양구와 직선거리로 200m가 채 떨어지지 않은 대장동 607에 있다. 여기서 인천시와 부천시의 이해가 맞았다. 부천시는 소각장을 광역화해 부평·계양구, 서울 강서구와 함
인천시가 '요지연도 8폭 병풍'을 7월의 해양유물로 선정해 소개했다. 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요지연도는 중국 고대 전설에 등장하는 서왕모(西王母)가 신선들의 땅인 곤륜산(崑崙山) 요지(瑤池)에서 연회를 베푸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불로장생의 의미를 담고 있어 국가와 왕조의 오랜 번영을 염원하는 바람으로 조선 후기 왕실에서 제작했다. 주로 병풍 그림으로 제작는데 일반적인 화면 구성은 흥겨운 잔치의 모습과 잔치에 초대받은 신선들이 육지, 하늘 그리고 바다를 건너 연회장에 모여드는 두 장면으로 이뤄졌다. 특히 화면의 절반을 바다 배경으로 채운 조선시대 가장 대표적인 해양 소재의 회화작품이자, 가로 넓이가 4m가 넘는 대형 병풍으로 조선 후기 궁중장식화의 위용을 보여준다. 서왕모를 비롯해 신선 등 등장인물이 150명에 이르며, 화면 전체에 상징적 의미가 내포된 각종 동식물들이 고루 배치돼 있다. 파노라마식 화면 구성에 청록의 채색기법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정교하다. 곳곳에 태극문양이 장식된 것
인천시 부평문화재단에서 오는 9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MUSIC FLOW SOUNDS VOL.2)’를 진행한다. 4일 부평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8월 27일에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에 앞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 공연이다. 공연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지원사업(뮤즈컴)에 선정돼 앨범을 발매한 가수 진해(ZEENHAE)’와 정예원(YEWON)이 참여한다. 또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노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러 최초 올 어게인을 받은 26호 서영주가 보컬을 맡은 너드커넥션, 그리고 첫 앨범 'Jay Knife'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다정도 무대에 오른다. 구는 부평에서 발굴한 실력 있는 지역 뮤지션과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팀의 합동 공연을 통해 내 집 앞에서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 문화도시부평
인천시 부평구가 4일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는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부평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부평구에서 처음 도입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이 발생하지 않고, 차체가 작아 대형 노면청소차의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 및 이면도로 등에 쌓인 먼지 제거와 도로청소에 효과적이라고 구는 설명한다. 구는 부평역 주변이나 부평문화의 거리 등 주민 통행이 빈번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위주로 소형 전기 노면청소 차량을 우선 투입해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22개 동별 주택가 이면도로 청소 취약지역에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노면청소차가 주택가 골목 등에 진입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해소돼 골목길 청결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로청소차량 도입 확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