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의 '뉴(NEW)홍콩시티' 공약을 연일 비판했다. 박 후보 캠프는 13일 논평을 내 "유 후보는 한중 경제전(戰), 외교전을 초래할 수 있는 뉴홍콩시티 사업은 '유정복이라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며 "반면 서해평화조성과 백령공항건설은 능력 밖이라 어렵다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은 전날 유정복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유 후보는 지난 12일 인천시장 후보 초청 강연회를 마친 뒤 '남북관계 개선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인천)시장이 독자적으로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며 "박남춘 1호 공약이 서해평화도시 건설인데, 이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는 "남북과 한일, 한중 문제 등은 광역단체장이 독자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단체장이 어떤 리더십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관리하냐는 다른 문제다. 중국의 개혁개방도 준비를 서두른 지자체가 있는 반면, 더딘 지자체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단체장의 리더십과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의 뉴홍콩시티 공약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박 후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나눔동행 ‘병원 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다. 이와 관련, 센터는 병원 동행서비스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동행매니저 40명을 16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동행매니저는 자차 또는 택시를 이용해 어르신과 동행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사람으로 활동 전 사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활동혜택으로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소정의 활동비 지급(예산 소진 시까지)이 있다. 신청방법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가입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yvol@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팩스(☎032-552-4271)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gy1365.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30-7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동부 초등, 중등 학생자치네크워크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등 학생자치네트워크 팔레트는 33명의 학교대표, 중등 학생자치네트워크 동학은 41명의 학생회 임원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 진행,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등의 강의를 듣고 지구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기회에 참여한 학생은 “가까운 학교의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네트워크의 활동이 단위학교와 연계·확산돼 학생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보훈회관 건강증진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실 운영 재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0년 11월 중단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건강증진실에는 고령 회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용자들은 족욕기나 수치료 마사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증진실은 민방위 교육장(굴포로 110) 1층에 위치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관련 사항은 전화(☎517-710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잠시 중단됐던 건강증진실을 확진자 감소에 따른 변화에 맞춰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훈회관을 방문하는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 보훈회관은 월남전 참전자회, 6·25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실과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배움이 가득한 동구, 남궁형이 합니다!'는 내용의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남궁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 ▲교육환경 개선 기금 100억 원 직접 투입을 통한 지역 교육 혁신 ▲동구교육혁신청을 신설하여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진로, 진학에 적극 반영 ▲100개의 마을 학교를 구성하여 동구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학교당 최대 3천만 원의 학부모 참여예산제도 도입 ▲재능대와 협력하여 동구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금송지구 내 학교 부지에 초중종합학교 및 여중 신설을 공약했다. 그는 "동구는 교육 경비 보조금 제한 지역이다 보니 교육환경 개선 기금이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동구를 교육혁신예비지구로 지정해 구청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공약 이행 계획을 밝혔다. 이어 "동구의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며 "학교, 마을, 동구청, 기관 등 동구 교육구성원들과 100개의 마을 학교를 구성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항상 배우고 성장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8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인천시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2년 캠프마켓 오늘& 내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프마켓과 관련한 역사·문화·환경자산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현장투어 ▲청년 서포터즈 ▲온·오프라인 홍보 등 5가지로 마련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캠프마켓(B구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드로잉 클래스·포토 클래스·협동 벤치 만들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모두 38회, 요가와 그라운드 골프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체육프로그램은 7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제3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모집, 운영을 통해 캠프마켓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인천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월부터 3개월 간 캠프마켓 관련 주요 소식 등의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위촉장과 활동 인정서를 발급하고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신
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은 개항 이후 이주와 이민의 중심지로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하와이로 떠난 곳이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러한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 10년 간 이어져왔다. 올해는 31개 국 63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2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환대의 광장’에서 배우 조민수,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선우정아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작 ‘빠마(Perm)’가 상영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한국으로 귀화한 섹 알 마문 감독의 ‘빠마’는 농촌 총각과 결혼한 방글라데시 여성 니샤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다. 영화제 기간 중 디아스포라 장편(총 16편 상영작), 디아스포라 단편(20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19편), 디아스포라의 눈(2편), 시네마 피크닉(6편) 등 5개 섹션, 63편이 공개된다.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인천아트플랫폼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지난 8년 이청연 전 교육감은 구속됐고, 도성훈 현 교육감은 교장공모제 비리로 측근들이 사법처리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모두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다. 인천 교육이 고인 물처럼 썩었다"고 지적했다. 이청연 전 교육감과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성훈 교육감 모두 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지냈다. 이어 "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전국 꼴찌를 하고도 어떻게 다시 한번 표를 달라고 하는지 참으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상황이 이러한데 또 다시 전교조 출신 교육감을 선택할 것인지,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우리 아이를 맡길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선택은 최계운’이라고 강조했다. 전교조 출신 교육감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상황이 이러한데 또 다시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없다"며 "선택은 최계운"이라고 했다. 인천의 보수·중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수도권의 보수·중도 교육감 후보들의 연대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 예비후보는 "수도권 중도·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인천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아직 정리되지 안은 단일화 이슈 때문이다. 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성훈, 서정호, 최계운, 허훈 예비후보가 모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인천교육감 후보로 등록하려면 기탁금 4000만 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전체 금액 5000만 원 가운데 1000만 원은 예비후보 때 냈다. 후보로 등록한 이상 기탁금을 일부라도 돌려받으려면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하는 방법 뿐이다. 후보 등록 이후 사퇴한 후보의 기탁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물밑에서 각자 진보와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던 도성훈·최계운 후보 측은 1차 분수령을 후보 등록 시점으로 잡았으나 첫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현재 도성훈 후보 측은 서정호 후보 측에 꾸준히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 후보가 중도를 표방하지만 주요 지지층이 젊은 학부모들인데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출신으로 진보 진영 표를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다. 허훈 후보는 단일화에 불참했지만, 그가 문제를 삼을 경우 선거에서 '보수 단일후보'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도 후보 측은 단일화 큰 공을 들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도까지 어우르는 직업병 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직업병 안심센터는 노동자의 직업성 질병을 발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수사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인하대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를 통해 진료와 연구, 데이터 축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부권 병원에서 직업병 의심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인하대병원을 통해 더 세밀한 진단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은 고용노동부의 2022년도 신규사업이다. 중부권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6곳에 권역별 센터를 운영한다. 인하대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부권역 센터의 운영을 총괄한다. 고려대안산병원을 비롯한 중부권역 24곳의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직업병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호흡기내과,신경과, 피부과 등 주요 직업병 관련 진료과목과 암센터까지 포함된 네트워크로 인천·경기·강원지역의 직업병 모니터링에 나서게 된다. 직업성 질병이 발생한 환자는 먼저 병원 진료과 또는 응급실에 방문하게 되는데, 초기 진단 단계에서 의사들이 질병과 직업의 관련성을 살피고 관련이 있다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