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18명 늘어 누적 23만7천7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628명)보다 210명 줄면서 지난 17일(1천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28명 늘어 누적 23만6천3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880명)보다 252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0명 이라고 밝혔다. 전날 2052명보다 172명 줄었으며, 이틀 만에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1814명, 해외유입이 6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00명, 서울 526명, 인천 92명 등 총 1218명이다. 확진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번 주 초반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1천30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광복절 연휴(8.14∼16)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급증해 연이틀 2천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배 이상인 인도 유래 '델…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식당·카페’만 밤 9시까지 운영...방역에 효과 있을까 4…
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단축하자 자영업자들이 단체 반발에 나섰다.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 4단계 적용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용인시청에서 근무 중인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근무하는 A씨가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사무실에 대해 임시 폐쇄조치를 취했다. 시는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자택 대기 조치를 지시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해서는 역학…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곳곳에서 신규 무더기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시는 20일 0시 기준 모두 1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만 8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24명, 확진자와 접촉 76명, 해…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FP 통신 등은 19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인용해 선수촌 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으며,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 대회 관계자라고 전했다. 17일 문을 연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 중에서는 감염자가 나오…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23일)부터 실시될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