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3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990명보다 60명 줄었으나, 나흘째 2000명 안팎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860명, 해외유입이 7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60명, 서울 510명, 인천 76명 등 수도권이 총 1146명(61.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87명 늘어 누적 21만8천1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223명)보다 236명 줄면서 일단 2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1천98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여만, 정확히는 569일(발표일 기준)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기간을 6주까지 늘리기로 하면서 일각에서 안전성과 백신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달 16일 이후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에 또다시 차질이 발생하면서 일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 대상자의 1·2차 접종 간격이 당초 4주에서 8주까지 벌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모더나 측에서 백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갈수록 확산하면서 백신 접종이 한층 중요해진 상황에서 모더나 백신 공급에 또다시 차질이 발생했다. 모더나사(社)의 사정으로 당초 이달 들어오기로 돼 있던 백신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되는 것으로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즉각 모더나 측에 항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지난달 7일(1천212명)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었으며,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3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발생이 1762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국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 가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에 적용한 현행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1776명)보다 72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1700명대이며, 31일 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76명 늘어 누적 20만5천7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25명)보다 51명이 늘면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