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관내 휴양시설인 서운산 자연휴양림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이용객 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휴양시설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및 화재예방 지도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실태 확인 △냉방·전기·취사기구 사용 시 화재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다수의 이용객이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 사전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에 사업규모 157만 제곱미터, 총업비 6747억 원을 투입해 조성예정인 산업단지로서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짓게 되어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향후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하여 2027년 공사착공 후 2030년 공사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안성지역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안성시와 지난 22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지정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조정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여 고시된 것으로, 지난 1월 5일 22곳의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이어 금회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4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지정되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하여 있고 24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IC를 통한 진출입 및 평택~부발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예정으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지역자산화 사례)와 경기도 오산시(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광진구 일원의 지역자산화 사례를 견학하였다.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단체와 지역 내 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는 곳으로, 이들은 광진시민모임(‘98)과 광진복지센터(’96)가 한데 모여 2001년 광진주민연대를 출범시킨 이후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들은 여러 단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하던 중, 지역사회 내 사회적 경제 단체와 활동가들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자산화’ 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적 소유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역자산화는 ‘지역 주민 등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자산(건물, 토지 등)을 공동으로 소유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뜻한다. 광진구는 각종 사회적 단체의 공동 출자와 금융기관 담보대출 등을 활용하여 인근 목욕탕 건물을 매입·리모델링 후 사회적 네트워크를 위한 공유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뿐만 아
안성시는 지난 5월부터 장마철 도로변 상습침수 및 법면 유실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 및 점검을 시작하여 현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일제 정비가 완료된 곳은 ▲도로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자체 정비 (244개소) ▲집중 안전교량 배수관 점검 및 정비(옥천교 외 6개소) ▲관내 상습 침수지역 정비(경찰서 회전로터리 주변 외 18개소) ▲ 노견토 정비 (34개 구역) ▲ 상습침수 취약도로 정비 (76개소) ▲ 법면 유실우려 지역 사전조사 (14개소) 등 이다. 또한 역대급 호우가 예상되는 장마기간 동안 도로 예찰을 강화하고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도로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우기철 신속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호우에 지친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장마철 도로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경기도의회 지역 도의원 3명(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철도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광역버스 운영 및 확대 계획 등 3건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24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으로는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아양근린공원테니스장 정비공사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7건을 보고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시는 관련 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당일 참석 도의원들은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 주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내부청렴 강사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및 갑질금지 등의 내용을 안성시 사례와 접목해 강의함으로 교육 효과가 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이날 교육에 참석해 “오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이 평소 고민되고 갈등이 되는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각 부서 직원들에게 공유해 우리 모두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에 노력하자”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2022년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것에 이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여러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각종 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돼 대외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15개 읍면동 기관사회단체 등 대상 ‘찾아가는 시민친화 청렴교육’을
이재용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대표가 지난 6일 안성1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또 한번 안성1동 주민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 하였다. 이날 이 대표의 쌀 기부는 올들어 두 번째이다. 지난 3월에도 쌀 10kg 50포를 기탁 한 바 있다.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동과 안성3동에도 쌀을 기탁 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안성 곳곳에 전달하였다. 이 대표는 “더운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며 쌀을 전달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소중한 쌀을 또 한번 기부해주신 기탁자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폭염 등 여름철 위기가구에 놓인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원곡사무소에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달걀 등을 포장한 복달임 꾸러미를 각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해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연말에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3년 노인복지증진사업’에 선정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80세의 벽을 넘어’ 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80세의 벽을 넘어’는 90세를 향한 건강한 장수 법을 찾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노화의 벽을 넘다 ▲치매‧인지 장애의 벽을 넘다 ▲80세의 벽을 넘다라는 3가지의 주제로 12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80세 이상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까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공도분소(청소년안전망팀)를 공도읍 공도5로 28로 이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새롭게 발돋움하는 성장터전'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변화된 조직구조에 따라 상담센터의 내실화에 힘쓰고, 지역 내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복지지원 활동을 하고자 한다. 김영환 센터장은 “어디에 있든지 찾아주시는 청소년과 부모님들 및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늘 감사드리고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좀 더 가까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안성관내 아동 ․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전문기관이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