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경기북부시·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6일 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지방의원 중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상을 수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에서 10개 분야 중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상을 받게 되었다. 틀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에 임하려고 노력해왔던 점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됐고,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된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신규 로 받는 등 잇따라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공사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계절 맞춤형 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장애가정을 위한 건강밥차 나눔봉사와 도매시장 취약계층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운영,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정과 직장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공사는 유연근무제 활성화아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금요일 정시 퇴근 권장), 징검다리 휴가제, 장기재직·가족돌봄 휴가 실시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확대 시행하면서 2017년 처음 인증(인증기간 3년) 받은 이래 2020년, 2022년 연속 3회 인증을…
구리시가 관내 기간단체 임원을 대상으로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가 지난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정, 상생, 시민 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기 위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민선8기 비전과 전략이 담긴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상황, 실천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91개 기간단체 임원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의 공약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공약사업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을 이끌고자 지난 7월, 시장 주재로 부서별 공약사업 실천 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의 실천 가능성과 관련 법 저촉 여부, 예산 규모 등의 종합적 검토를 시작으로, 매주 국별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8월부터 9월까지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위촉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평가한 바 있다. 아울러, 시의회와의 협치를 위해서 구리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사업
교문1동 통장협의회는 16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교문 1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통장협의회 박동우 회장 등 3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밖에도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동우 회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의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새마을금고 교문지점이 지난 16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난방비 100만원을 구리시 동구동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교문지점 안중재 지점장과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이 성금은 저소득층 1가구당 20만 원씩 지원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안 지점장은“동절기에 취약계층가구는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후원해주신 새마을금고 교문지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사회활동 참여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의 2022년 사업평가회가 지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개 지구대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그동안의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의 소감을 듣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실버경찰봉사대는 학교주변 등교지도, 교통봉사, 취약지구 순찰 등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백경현 시장은 “봉사대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대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가 완공되어 그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민간건물(동구릉로 53번길 4)에서 오는 18일 신축청사(응달말로 46)로 이전하고 1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옛 청사 철거 후 신축된 청사는 약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해 지난 11월 초에 준공됐다. 신축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건축 연면적 1,634㎡(494평)로 지하주차장, 민원실, 복지상담실, 기간단체 비품실, 회의실, 문화교실, 강의실, 다목적 회의실이 있고, 옥상에는 태양광 판넬 등이 설치돼 신재생에너지 공급율 30% 의무를 충족하는 친환경적인 시설이다. 옛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건립되어 35년 이상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했으나 건물 정밀안전등급 ‘E’등급으로 노후화됐고 특히, 2018년 이후부터 맞춤형 복지팀 신설로 사무공간이 협소해 주차장 부족과 승강기 미설치로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신축하게 됐다. 시는 향후 인창동 내에 건설되고 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 등이 준공이 되면 인구 증가로 인해 현재 사용하는 신축청사가 협소할 것으로 예상돼, 청사와 가까운 곳에 ‘인창동 복합
경기 북부 9개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권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15일 구리시에 모인 단체장들은 각종 규제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경기 남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 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이 ‘비무장지대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사업’과 ‘UN 사무국 유치’, ‘세계 평화공존의 도시로서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북협력 및 평화공존 시대를 대비하는 정책 주체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모으고 이를 결의문에 담았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을 남북한이 함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해 남북통일 시대에 경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경기 북부지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과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경기도 북부권 시장·군수 일동은 354만 경기 북부지역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촉구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구리시는 정부24앱 또는 통신사 PASS앱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주민등록증의 주요 정보(사진, 이름, 생년월일) 및 QR코드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할 수 있고, 화면 캡처 차단 및 QR코드 초기화 기능 등 보안을 강화해 신분 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관공서 민원 서류 발급 ▲편의점 및 식당 등 성인 여부 확인 ▲국내선 및 여객선 탑승 수속 ▲개인 간 계약 거래 시 본인확인 등 다양한 곳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시민들이 지갑 속에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 없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모차 무표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디럭스 유모차 14대를 마련해 13일부터 내년 5월까지 관내 만 3개월에서 만 36개월 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우선 순위이고, 36개월 미만 자녀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접수 순서대로 대여하게 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부모 등 영유아 가정 대상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유모차 대여사업이 값비싼 육아용품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