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군포꿈드림이라)은 2023년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 및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꿈드림에서는 상담지원(집단 프로그램), 교육지원(진학컨설팅), 성장지원(꿈드림멘토단, 성장발표회), 공간운영(같이살롱), 학습지원(학습멘토링), 복지지원(생활지원, 직접지원비), 자립지원(자립준비교실, 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 직업멘토링), 문화활동지원(체육활동, 자기계발,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체험),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꿈드림에서는 군포꿈드림 소속 청소년 및 보호자와 신규 발굴된 청소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자세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꿈드림은 학업 중단 청소년(만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진행된다. 꿈드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군포꿈드림 유투브 채널(youtu.be/zUemkAAsbh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
지난 17일 군포시에서는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가 열렸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Master Planner), 그리고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용석 MP은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리고 순환형 개발을 통해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MP가 국토부를 오가며 군포시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회의에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서울구치소는 관내 장애인·노인·결손아동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녹향원·마리아의 집·명륜보육원]에 각 50만 원, 홀몸노인 등 불우이웃 차상위 가구(10개 가구)에게 각 10만 원의 성금을 잇달아 전달하며 설명절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김찬우 총무과장은 작년 추석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내 구성원들의 안부를 살피었고,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리아의 집[노인복지시설, 마리아 수녀님]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구치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시설 어르신들(현재 11명)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해마다 명절 연휴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은 성금액을 설과 추석에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전달해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민낙기 소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이어져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도·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포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본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설명 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8일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 호 군포시의장, 정윤경·김미숙·성기황·최효숙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90명의 참석한 가운데 군포소방서 의용소방 대 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등 안전업무 수행에 헌신한 한항교 군포남성대장, 황은희 군포여성대장, 임원택 대야남성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곽남현 군포남성대장, 최계선 군포여성대장, 정태수 대야남성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이임 대장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 경기도의소대연 합회 감사패 수여 ▲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인수 ▲ 주요 내빈 축사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이임 대장들 께 감사드리고, 취임 대장들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할 수 있는 군포시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드렸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4곳에 쌀 60포(600kg)를 전달했다고 밝 혔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도 아이 들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정원, 기쁨, 희망, 영은늘푸른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하여 각 15포(150kg)씩 후원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군포시 지역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라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 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행사와 다양한 봉 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찾아가는 아동건강지킴이,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등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 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 회는 관계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17일, 19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간담회 추진배경 설명 ▲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소방안전교육 ▲ 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안전관 리 안내 ▲ 전기스파크 화재 차단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권장 ▲전기콘센트 에 소화패치 부착 유도 ▲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대피 훈련을 통 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다. 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4회, 평일 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시간에 따라 9시 이전도 가능하다. 군포시는 점점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지원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지난 1월 16일 오후 군포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은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군포역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새마을회 연례행사인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구입한 120인분 떡국떡과 만두 식자재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가구에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우리네 지갑이 많이 닫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자재비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과의 먹거리 나눔이 점점 녹록지 않다. 하지만 내 식구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나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함께 밝혔다.
군포시는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 0.5kg, 투명(무색)페트병은 용량 상관없이 30개당 종량제봉투 10L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수거함 등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오는 경우 보상교환이 불가하며 1인당 1일 폐건전지 10kg, 종이팩10kg, 투명(무색)페트병 600개까지만 보상교환 가능하다. 전해액이 흐르는 폐건전지, 오래 보관하여 썩은 종이팩, 유색페트병, 커피테이크아웃잔처럼 투명(무색)페트병이 아닌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보상교환 시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켜야한다. 보상교환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보상교환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031-390-0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