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안성성모병원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되는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현장행정을 통한 관계자 및 직원들의 예방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병원시설에 대한 시찰,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사항 준수 확인, 자위소방대의 화재대비태세 점검 및 병원장과의 소방안전과 관련한 면담 등으로 진행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병원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에서 ‘제8대 의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은 안성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했으며 의장 기념사, 케잌 절단식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염진욱 성악가가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8대 안성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난해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슬로건을 내건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한마음, 한뜻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 ‘제214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수해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죽산면 수해현장, 금광면 옥정리 캠핑장 진입로, 공사가 늦어져 시민불편을 주고 있는 38국도(공도∼대덕) 공사현장,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공사현장, 봉산동 재해예방공사 사업 현장 등을 방문 확인했다. 정천식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 시 발견된 문제점 및 대안 개선방안 등을 강구해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2023년 제2회 전체회의를 지난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는 송창호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2기 시민참여위원과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7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정책을 발표했고, 관련부서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발표한 정책에 대해 부서장과 팀장이 정책제안의 추진 형태와 규모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정책은 시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에 정책제안을 올려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쳤으며 7개 분과위원회에서 올린 정책제안은 분과위원회별로 30건에서 130여건의 의견을 받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전체회의 현장 투표에서 분과위원회별 정책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들과 각 부서장들의 투표로 우수정책을 선정하였다. 시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에서 취합한 시민의견과 현장투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공공혁신분과위원회의 ‘안성시 공공형 365 심야 약국 설립’, 도시환경분과위원회의 ‘안성시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산업경제분과위
안성시는 지난 23일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과 밀접한 사회복지기관 내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하여 정보제공, 상담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 사례관리담당자는 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희경 과장이 진행하였으며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오는 8월에 개소 예정인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8, 1층)내에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2023년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는 주재자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담당관, 사업소장 등 안성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감사법무담당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 내 부패 척결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성시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현황 및 △2023년 추진 현황 그리고 △안성시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회의 말미에 다루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재차 강조하기도 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간부 공무원의 관심 증진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의 관행적인 부패행위 타파를 위한 청렴교육과 시민과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시간을 마련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대상 운영 ▲청렴도 취약분야 집중 직무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A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가평 쁘띠프랑스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청바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경기도 내 32개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사례 및 정책과제 등을 공유하는 등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안성시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한 위원 4명과 지도상담사 1명이 참여하여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정책제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1박2일 캠프를 가본다는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첫날은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다른 위원들을 보면서 압도되어 괜히 왔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뜻이 같은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니 이틀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이런 기회를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정말 감사한다. 다음 교류 캠프 때도 꼭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도상담사는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청소년만이 할 수 있는 참신한…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인문학 강연을 다음달 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22년 베스트셀러에 오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장례식’, ‘구례에서 만난 아버지의 사람들’, ‘변화와 해방의 근원은 사람’, ‘구례라는 공간의 의미’ 등을 주제로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지아 작가는 1965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를 수료하고 1990년 「빨치산의 딸」로 등단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7회 심훈 문학대상, 제17회 김유정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다시 문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해방일지」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 도서관이 소장중인 관련 자료들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물리적인 제약으로 이전에 참여할 수…
여름철 안성천·금석천·승두천 산책로 등 하천 내 ‘깔따구’가 증가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전문가와 대책 회의를 열고, 3개 하천을 현장 방문해 ‘깔따구 유충’ 해충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22일 밝혔다. ‘깔따구 유충’은 퇴적물이 쌓이는 곳에서 대발생하므로 해충 방역을 위해 하천 준설 작업을 실시해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안성시 보건소는 방역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하천 및 하수관로 준설 시기에 맞추어 방역소독 실시를 확정했다. 또한, 위해·혐오해충을 UV LED 램프로 유인해 포획·분쇄하는 물리적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충기 135대를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다. 현재 안성천변, 금석천변 등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승두천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깔따구’는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6ppm 이상인 4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로서, 물이 오염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수질오염 지표종으로 사용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깔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동 사업은 지난 4월에 개시하였고 이번 반찬 나눔 수행은 3번째로 이루어진 반찬 봉사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그 중 15가구 가정으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을 영위하게 도왔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대상자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여기저기 동네방네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여기저기 웃음꽃이 활짝 피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