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5년 세무조사 추진실적(92억 재원 확보) 및 세무조사 희망 시기 제도를 도입, 기업인을 위한 안내 책자 배부,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 등의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며, 과소 신고 및 미신고 법인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에스원은 30일 에스원의 무인매장 전용 인공지능(AI) 보안솔루션 계약 건수가 지난해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매장이 주요 범죄 대상이 되면서 CCTV만으로 범죄를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스원이 정리한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절도·파손 관련 민원은 지난 2022년 월평균 54건에서 2024년 103건으로 늘어 2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2023년부터 2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무인매장 절도 사건은 5972건에 달한다. 이같이 기존 보안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새 대응체계인 에스원 무인매장 AI 보안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에스원은 기존 CCTV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AI 보안솔루션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AI 보안솔루션은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이상 행동 감지, 스마트폰 알림 제공 ▲관제센터 경고 방송, 범죄자 퇴거 유도 ▲키오스크 전용 감지기 제공, 범죄 시도 시 긴급 출동 ▲도난·파손 발생 시 스페셜 보상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AI CCTV는 매장 내 난동이나 장시간 체류 등 이상 행동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전달하고 점주 스마트폰에 실시간 푸시
화성특례시가 정명근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윤성진 제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는 정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윤성진 제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재난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재난 대응체계와 시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30일 열린 권한대행 체제 운영 회의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문제를 중심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과 행정 공백 방지 대책, 부서별 주요 현안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현안 사업과 민생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민생 안정 및 시민 불편 최소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시는 민원·복지·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추진…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인사말을 전했다.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달래 5000주를 식재하며 봄맞이 녹색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지금의 진달래동산이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된 것은 오랜 시간 나무를 심고 가꿔온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정성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은 나무가 자라며 보람과 기쁨을 주고, 다음 세대에 더 푸른 부천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지난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천페스타–봄꽃여행’ 행사가 열려 플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꽃여행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진달래축제는 4월 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산림 담당 부서인 정원도시과의 상황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 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상황근무 인력은 산불감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전송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산불 발생 징후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도덕산·구름산·가학산 일대에 산불감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설치해 조기 감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의 4분의 1 산불 비상 대기를 실시해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 인근 공원과 임야, 자원회수시설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산불 대응력도 한층 끌어올렸다. 심야 시간대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대응단 순찰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대응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진화차를 활용해 주요 지역을 집중 감시한다. 이와 함께 시흥시·부천시와 공동 임차한 진화 헬기 1대를 비롯해 진화 차량과 등짐펌프, 무전기, 위치추적 단말기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상태로 유지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는 제30회를 맞아 시민 참여형 특별 기획 행사인 ‘숏! 폼! 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숫자 ‘30’이며, 영상 길이는 크레딧을 포함해 30초 이내여야 한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만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원미·소사·오정구 주민을 비롯한 부천 시민과 관내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상공인과 직장인 등으로, 지역 구성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요강은 4월 15일부터 BIFAN과 부천시청, 3개 구청 및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출품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BIFAN 홈페이지 내 숏폼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선 진출작 30편은 6월 30일 BIFAN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7월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출품자를 위한 레드카펫 행사도 마련된다. 최종 수상작 10편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이번 공모전이 제30회 영화제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
구리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30일부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되어 매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구리시 거주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특히 기존 2차 사업에서 도입됐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은 올해 신규 모집부터 제외됐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9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 요건 등 지원 대상 여부도 사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맞춤 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내집연금)’ 서비스 범위를 다음 달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한 내집연금은 12억 원 초과 주택을 보유 중인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역모기지론 상품이다. 내집연금에 가입하게 되면 하나은행에 보유하던 주택을 신탁하고 하나생명을 통해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내집연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55세 이상이면서 현재 거주 중인 공시가격 12억 원 초과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주택 2채 이상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종전에는 재건축·재개발을 추진 중인 단지에서, 사업단계가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주택은 신탁 설정으로 조합원 자격을 상실해 상품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하나금융은 조합설립인가 또는 사업시행인가 단계 재건축·재개발 주택을 보유한 이용자가 내집연금에 가입할 경우 근저당권 방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외 적용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가입 손님 담보 주택이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조합설립인가 단계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정책 비전 세 번째 구상으로 ‘품격·안전도시 화성’을 제시하며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문화와 안전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도시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 곳”이라며 “문화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의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화 정책에 대해 “문화는 남는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수준을 가르는 기준”이라며 “화성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생활권 중심의 문화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어디서나 15분 이내에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정책에 대해서는 기존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시민 체감형 안전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안전은 행정이 관리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으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위험 감지 시스템 도입과…
이천시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 확산과 관련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며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서 가격 인상이 가능하므로, 현재 이천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부 판매소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 중이며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