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중운집인파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10개 군·구 안전부시장과 함께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역축제와 공연, 체육행사, 연말연시 등 주요 현상에서 추진한 안전관리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인파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모든 축제와 행사 등에 인파사고 예방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인맹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인파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성과 공유와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시는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제언 등을 기반으로 올해 더욱 정교하면서도 과학적인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인천을 지켜낸 경헝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설 명절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특별수거 체계를 가동하는 등의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청라자원환경센터는 오는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반입을 허용하고, 수도권매립지는 오는 16일 하루에 한정해 반입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매립지 반입은 공휴일 반입을 허용하는 것인 만큼 직매립 금치 원칙은 현행 유지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불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 상황실도 운영하며, 긴급기동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시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과 관광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 및 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동안 쓰레기 문제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가 장기간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도 분리배출 원칙을 지키고 정해진 수거일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주기 바
미추홀구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편의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혁신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멈추지 않는 행정 시계, 구민의 ‘시간’을 지키다 구는 우선 생업으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총 40회 운영된 야간 민원실은 여권 발급, 가족관계 등록 등 1,271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16대를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0여 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창구 발급 대비 50% 저렴한 수수료와 대기 없는 발급 환경은 구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동시에 덜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현황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를 통해 법원의 개명 허가를 받은 후 최대 7일이 소요되던 절차를 단 하루로 단축하며 구민 만족도를 높였다. - 인생의 특별한 순간, ‘감동 행정’으로 축하하다 단순한 행정 처리를 넘어 구민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다름은 결핍이 아닌 개성이며, 그 개성은 세상의 흐름을 이끄는 힘이 된다. 이러한 개성 넘치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시선을 빌려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발견하는 여정이 펼쳐지고 있다. K현대미술관은 2017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에서 출발해 한층 확장된 ‘괴짜전 2025’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괴짜’를 낯설고 기이한 존재가 아닌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창조적 주체로 재해석한다. 기존의 규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100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실험적인 작품 2000여 점을 소개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는 5층에서 시작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괴짜들의 우연적 감각과 동심의 세계로 향하는 초대장이 도착한다. 찰나의 감정과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는 '린지' 작가는 인물과 동물, 자연 등 친숙한 대상을 밝은 색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알록달록한 드로잉과 부클레 재질이 결합된 설치 작품들은 전시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다. 이어 이번 전시의 메인 이미지를 장식한 '최혜령' 작가의 작품이 펼쳐진다. 일상 속 이미지와 잔상을 결합해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며, 액자 속 달팽이와 액자 밖 설치된 달팽이 모
인천시가 올해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혼자여도 편안하고 함께하면 더 힘이 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인천시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에 기반한 것으로 시는 36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정책영역, 14개 정책과제, 46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대비 10개 사업이 신규 반영됐으며, 외로움 예방과 사회적 연결 강화 등을 중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지역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인 가구는 41만 1000여 가구로 전체 대비 32.5%를 차지한다.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6.7% 증가 추세를 보인다. 이로 인해 사회적 고립 및 건강 문제, 경제적 자립 어려움 등이 새 정책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인 가구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경제 기반 확립 및 주거비 부담 완화가 가장 시급한 정책 지원 분야로 판명, 정책수요가 높은 주거지원 사업을 세부 사업에 추가하는 등 지원 비중을 전반적으로 확대한다. 1인 가구 주거안정 지원 분야에서는 주거급여 지원,…
수원 맥간공예연구원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 투르시로 향한다. 맥간공예연구원은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빈치 투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투르 페스티벌’에 참여해 K-아트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한다. 맥간공예연구원은 전통 맥간공예의 계승과 현대적 확산을 목표로 교육·연구·전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작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3년 투르시 박람회 참가 이후 다시 한 번 전시 요청을 받으며 현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014년부터 루마니아와 독일 등 유럽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려온 맥간공예연구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간공예는 보릿대(맥간)를 얇게 펼치고 다듬어 하나하나 붙여 완성하는 전통 공예로, 자연 재료가 지닌 결과 빛을 살려 화려함보다 은은한 깊이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보릿대 공급 감소에 대응해 금박을 활용한 기법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상수 원장은 전통공예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을 비롯해 우윤숙 예맥회 회장, 이은지 안양지회장
TV 프로그램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일본 보컬리스트 아즈마 아키(이하 아키)가 수원을 찾는다. 공연 제작사 스테이지M은 아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아즈마 아키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지브리&월드무비'를 오는 2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키는 일본 전통 대중음악인 엔카부터 시작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꼽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주요 애니메이션과 고전 영화, 드라마 OST가 아키의 보컬과 1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진 선율로 연주된다. 어린이부터 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박성근의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박성근은 헝가리 다비 포퍼 국제 콩쿠르에서 2016년 1위를 수상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반주를 맡은 스테이지M 오케스트라는 KBS대구클래식 포시즌 특집 앙상블 리더이자 음악감독 퍼커셔니스트 이상준이 지휘를 맡아 연주자들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100분으로 5세 이상(2022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7만 7000원
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강화풍물시장과 현대시장, 석바위시장, 옥련시장, 구월·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작전시장, 강남시장 등 8곳에서 운영한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강화풍물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신흥시장, 용남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계산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14곳에서 이뤄진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산 소지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 각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가게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인천시가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 제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와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총연장 3.26km, 왕복 2차로 해상교량이다. 시는 강화와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의 첫 구간인 만큼 지역 주민의 숙원인 24시간 상시 이동권보장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오는 19일까지 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명칭 후보로는 서해남북평화대교와 신도영종대교,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으로 시민들은 후보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26일 인천시 지명위원회 심의 과정에서의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의 새로운 도약과 서해 평화에 상징이 될 교량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중구는 ‘2026년도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토대로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제1차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심의·결정된 것이다. 이번 회의는 공항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촘촘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자리다.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구 자체 사업 추진계획인 ‘2026년도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소음피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제시했다.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 한 해 총 13억 3000만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 3가지를 추진한다. 우선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에 총 7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주민 에너지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총 5억 원 규모의 ‘일자리 및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총 1억 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