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6월 1일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에서 ‘찾아가는 런치타임 고용노동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채용지원과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지원, 시니어 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오세환 지청장은 “이 서비스를 하반기까지 5차례 정도 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자유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만안구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을 향하던 선열들의 값진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 뜻을 계승해 보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 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무용가 이양환의 진혼 살풀이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가곡 ‘비목’ 공연도 진행됐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해 달라”며 “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해 안전하고 강건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5월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9명의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시 규모를 인구를 통해 정의한다. 중소도시로 상정 가능한 최소 인구를 5만으로 설정하는 것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일관되게 나타나지만, 인구의 최대범위에 대해서는 30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까지로 다양하다. 하지만 오늘날 중소도시는 저출산ㆍ고령화, 글로벌화의 여건변화를 맞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국 기초 자치단체의 2/3가 인구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및 지방 중소도시 그리고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ㆍ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한 고용감소, 재정력 감소, 행정서비스 약화, 삶의 질의 저하 등이 초래되고 있다. 안양시를 살펴보면 2022년 말 현재 인구는 54만8천2만 명, 2000년 초반에 도시계획상 인구 추이를 76만 명까지 바라보다가 2013년~2022년까지 1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감소율은 매년 1.03%씩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 상태로 인구 감소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10년 뒤에는 인구 50만 명도 안 되는 중소도시로 변모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재정자립도는 2022년 기준으로 보면 39,6%로 경기도 31개 시∙군중 상위권인 9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1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감소율은 매년 3.46%씩 감소되고 있다
안양시는 오는 30일까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품목은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 활우렁쉥이,냉장 명태 및 갈치, 러시아산 활대게 등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다. 또 음식점을 대상으로 광어와 낙지, 고등어 등 수산물 15종의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도 점검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 지역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LS오토모티브는 지난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8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날 LS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정옥란 자원봉사센터 소장에게 화장품과 장난감 각 20세트를 전달했다. 정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LS오토모티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지난 2018년부터 불우 이웃을 위한 바자회 운영과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경영혁신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양 진흥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양 기관의 내외적 자원 및 경험을 공유해 통합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과 ‘인덕원~동탄 전철 사업’을 협의했다. 심 전 부의장은 박 정책위의장에게 안양교도소 문제의 경과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안양시민의 염원이 교도소 완전 이전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인덕원~동탄 전철사업은 제가 지난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해 성사시켰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의 해결이 중요함에 공감한다”며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심 전 부의장은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안양시가 말하는 안양교도소 이전은 ‘일부 이전 및 시설 현대화’에 불과한 말장난과 눈속임”이라며 “교도소 이전은 일부가 아닌 완전 이전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4년 국회에서 직접 준비했던 의왕시 ‘경기남부법무타운’ 계획안의 재검토를 제안한다”며 “필요하다면 수원구치소도 포함하는 더 큰 현대화 시설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은 1일 동안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모범운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일 범계역 광장에서 ‘2023 안양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곳, 예비 사회적기업 4곳, 협동조합 5곳이 참여해 수제 초코파이, 식빵, 쌀 쿠키, 허브차, 고추장과 친환경 화장품 및 세제 등 다양한 식품과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버섯 가공식품(피클, 장아찌) 만들기와 전통 미장 기법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도 운영된다. 그리고 농촌체험 서비스 신청과 함께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교육공동체가 학교와 가정에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이달 말까지 ‘일회용품 줄이기’와 ‘개인 물병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플로깅) 참여하기’ 등을 실천하게 된다. 또 실천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유도해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계획이다. 조병익 삼봉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